[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기자재 제조부터 유통까지 진행하는 ㈜엠에스코리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심사에서 엠에스코리아는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사랑의날 시행, 가족친화 경영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인증됐다. 엠에스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간 균형을 잡고, '저녁 있는 삶'을 보낼 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지난 16일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팔달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2021년에 진행할 주요 사업 계획과 발전 사항 등이 논의됐다.위원회는 2021년도 주요 과제로 ▲사회·노인복지관 승진체계 개편 실태조사 ▲장기근속 휴가제도 도입 ▲(보건복지부·경기도) 대체인력사업 이용 활성화 관련 사업 등을 논의했다.수원시는 관내 사회·노인복지관 현장 방문을 통한 ‘사회·노인복지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돌봄 업무를 경험한 교사들은 초등 돌봄교실 운영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돌봄 담당 교사가 공문을 접수해 교사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을 꼽았다.부산교사노동조합(부산교사노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2021학년도 초등 돌봄 매뉴얼’ 제작에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이 발표했다. 설문에는 1123명의 교사가 응답했으며, 돌봄 업무 경험이 있는 교사 350명(35.2%)0명, 돌봄 업무 경험은 없으나 긴급돌봄 등에 투입된 경험이 있는 교사 773명(68.8%)으로 구성됐다.돌봄 담당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오는 8, 9일 2차 돌봄파업 강행을 예고한 가운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1차 파업 때와 같은 대응 외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가 마련한 초등돌봄 관련단체 협의회는 진전이 없고, 교원단체는 돌봄 대체업무 불가 입장이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일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회’ 2차 회의를 열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자, 2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이 모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8, 9일 돌봄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 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긴급돌봄은 운영된다. 또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원격수업으로 인한 격차 해소에 나선다. 돌봄서비스 종사자 감염 시에는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이 우선 투입되며 돌봄시설 폐쇄 시 가정 내 돌봄 서비스 연계·지원한다.정부는 27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개선방안’을 논의 지역별 상황별 대응체계 구축 및 재가 비대면 서비스 확충과 대면서비스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 돌봄 체계 재정비에 나서기로 했다.보건복지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에듀테크 교육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생활지원 ▲가족친화 ▲기업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하고 탄탄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투스교육은 ‘지금, 그리고 여기’를 향유하며 충실하게 미래를 만들어가는 인재를 우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정책에 따라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마련,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이투스교육의 다양한 복지제도 중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생활지원’ 분야다. 그 중 차별화되는 제도는 근속 3년 시마다 제공되는 14일 간의 유급휴가다.
[에듀인뉴스] 장래 희망을 선택할 때 무슨 생각을 할까? 즐길 수 있는 일? 급여가 많이 보장되는 일? 주위 사람들이 추천하는 일? 미래의 일자리가 보장되는 일? 우리 모두는 수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장래 희망을 선택해 왔다. 물론 큰 생각이나 고민 없이 흐르는 대로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다. 필자 또한 구체적인 생각 없이 흐르는 대로 전공을 선택하였다. 고등학교 3년때는 마치 지금 선택하는 전공이 평생 직업이 되리라 생각을 했다. 결론적으로는 나의 첫 선택의 유효 기간은 1년이었다.그 다음 선택은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일을 고르는 것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당국은 비정규직 복리후생 차별을 해소하고 돌봄 전담사 전일제 전환에 대한 근본적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4일 충북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당국은 차별해소 의지는커녕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일관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다"며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화 등 근본 대책을 내 놓으라"고 촉구했다.이날 오후 이 호텔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열린다.연대회의는 "시도교육청이 긴축예산을 핑계로 최저임금 인상률 1.5%에도 못 미치는 0.9% 임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