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19일 오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전체 등교 학사운영'과 관련 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학성고는 전체 34학급으로 과대학교(30학급 초과)다. 학부모 설문 결과 57%가 전체 등교에 찬성, 원격수업위원회 협의로 전체 등교를 결정했다.학성고는 2·3학년 우선 등교 후 1학년이 등교하는 시차 등하교와 함께 점심 시간을 90분으로 늘려 3학년부터 점심을 먹는 시차 급식을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쉬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초·중·고에 전체 등교를 권장했다. 학생 수가 많은 과대 학교나 과밀 학급은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전체 등교가 가능하다.노옥희 울산교육감은 13일 오전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부터 적용할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앞서 시교육청은 교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16일까지 유지하도록 했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전체 인원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가 등교하고 있다.먼저 유아 수 200명 이하인 유치원은 전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학습 물품을 비롯해 긴급돌봄, 교통비, 교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도 지원한다.울산시교육청은 10일 노옥희 교육감 주재로 화재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상복합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은 52명으로 유치원생 5명,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6명이다. 교직원 3명도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습 지원을 위해 교과서를 비롯해 기본 학용품, 노트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옥희 율산교육감은 10일 남구 소재 스타즈호텔에 마련된 달동 주상복합 아파트 입주민비상대책위 회의(화재 피해 이재민)에 참석해 "교육청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학생 심리치료 등 지장 없이 공부하도록 물품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시도교육청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이후 등교 확대 방안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한 학교 기준 60명에서 300명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8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세종시교육청에서 전면 등교 가능한 소규모 학교 기준을 전교생 300명 이하로 하겠다고 밝히고 전면 등교 기준 완화를 요청, 교육부가 이를 검토하고 있다.앞서 광주시교육청은 7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될 경우 12일부터 학생 300명 이하 학교는 밀집도 적용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8일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공립 중등교사 선발 예정과목과 인원은 25과목에 183명이다.중등 교과교사 125명,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53명, 특수 중등교사 5명이며 이 중 13명은 장애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육부 교원 수급 계획과 결원현황 등을 반영해 사전예고 인원보다 60명이 늘어났다.사립 중등교사는 4개 학교법인에서 위탁 요청한 11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해 오는 16일까지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부 학사일정 운영 안내 이후 학교 학사 운영 혼란을 예방하고, 학생, 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앞서 울산시교육청은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추석 특별방역 기간인 오는 11일까지 연장했다.울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학사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현행 안을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16일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9일 제574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도시 울산을 알리고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한글을 주제로 한 울산교육문화 계간지를 발행했다. 생태, 놀이, 안전 등 주제를 정해 일 년에 네 번 발행되고 있는 울산교육문화 계간지는 한글날을 기념하고 울산 출신의 위대한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1894년 10월 19일)과 업적을 기리는 뜻을 담아 울산시 중구 외솔기념관과 외솔 탐방길을 소개했다. 또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한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지는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세종국어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느린 학습자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희망하는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수업 2교사제를 추진하고,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해 채움교사제도 확대 운영한다.2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학습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느린 학습자의 잠재적 역량 발현 지원을 목적으로 신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교육청은 우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수업 2교사제(121명 예정)를 진행한다. 협력 강사를 활용해 담임교사와 함께 수업 내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는 방안이다. 주당 제한된 시간 내에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비를 오는 10월 8일까지 지급할 예정인 정부안보다 앞당겨 가급적 추석 전 스쿨뱅킹 계좌로 학생 1인당 15만원을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에 1인당 2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여야가 4차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으로 한정했던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을 중학생까지 확대하는데 합의하면서 지원대상이 중학생까지 확대됐다.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생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23일 오후 본청 외솔회의실에서 성인지교육 대표강사 양성과정 교육대상자 30여명과 '제42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갖고, '학교 성인지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인뉴스=한치원·지성배 기자] "올해 추석엔 고향에 가지 말라는 것이 정부 방침 아닙니까? 그럼 공공교육기간인 학교 주차장도 개방하지 않아야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요?"정부가 추석연휴 명절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는 고향에 가지 않도록 자제를 당부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도 실시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공공기관인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 개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부분 시도에서 예년과 마친가지로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0월부터 초·중·고교 학생 ‘채식 선택 급식’을 보장하고 ‘고기 없는 월요일’도 추진한다.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0월부터 개별상담을 통해 학생의 ‘채식 선택 급식’을 보장한다. 학교 급식에 채식을 원하는 학생을 고려한 채식 선택 급식이다. 환경·윤리·종교·건강·동물복지 등 다양한 이유로 육식을 하지 않는 학생을 고려해 채식할 권리를 존중하는 것. 시교육청은 채식을 선택한 학생에게 급식 때 고기 대신 대체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10월부터 ‘고기 없는 월요일’도 운영한다. ‘고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시 북구 중산매곡지역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약수초등학교를 중산초등학교 인근으로 이전을 추진한다.약수초는 현재 7학급, 80명의 소규모 학교이다. 학구 내 학생 수 감소로 2023년 51명, 2026년 30명까지 학생 수 감소가 예상된다. 향후 복식학급 편성(2개 학년 통합), 분교장 개편 등 교육여건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증가에 따른 교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초 인근으로 약수초를 신설 대체 이전할 계획이다. 학생수 과대와 과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21일 오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 복직(교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권정오 교사(전교조 위원장)는 2016년 2월 29일자로 직권면직 조치 받고 1666일 만에 2020년 9월 21자로 울산 북구 소재 호계중학교로 복직했다. 하지만 전교조 위원장직의 남은 임기 수행을 위해 노조 전임 휴직을 이어갈 예정이므로 학교 복직은 내년 예정이다. 권 위원장은 지난 1998년 전교조 결성을 이유로 해직됐다 5년만에 복직했고, 2016년 법외노조 철회 투쟁을 벌이다 다시 해고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중·고교, 특수학교 노후 건물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친환경 지능형 학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울산시교육청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사업 학교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가운데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의 일환이다. ‘그린 스마트 스쿨’은 전국 노후 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해 언제 어디서든 온·오프라인 융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학생배움중심 미래형 학교공간 구성을 위한 2021학년도 학교공간혁신 대상 9개교를 선정했다.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상학교는 상안유치원, 울산행복학교(특수학교)을 포함해 초등학교 4교(다전초, 양지초, 영화초, 월평초), 중학교 2교(두광중, 옥현중), 고등학교 1교(성광여고)로 총 9개 학교가 선정됐다.이들 학교는 2021년 3월부터 진행하는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대상으로 학교별 공사비 2억~3억원, 운영비 3600~3900만원 등 총 2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스피커 활용 매뉴얼 ‘슬기로운 다듣영어 생활’을 만들어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한다. 매뉴얼은 울산형 초등 영어교육 ‘다듣영어’ 환경을 만들어주려는 목적에서 만들었다.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교와 가정에서의 다듣영어’를 주제로 다듣영어 전문적 학습공동체 1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후 울산 초등 영어 전담 교사들이 AI 스피커 활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다듣영어 TF팀(옥동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9일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코로나 19 감염 확산과 현대중공업 내 외업1관 전체 직원 2100명의 전수 검사와 관련 전 학교에 학교 방역 강화를 긴급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전 학교에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등교 전 학생 발열체크과 소독을 강화하고, 코로나 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 등교 중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등교 전 가정에서 매일 건강 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코로나19 의심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37.5도 이상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하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38명, 초등학교 교사 157명, 특수학교(유치원) 10명, 특수학교(초등) 22명 등 227명이다. 이는 지난해 219명과 비슷한 수준이다.해당 분야 준교사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2021년 2월 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이면 응시가 가능하다.임용시험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험과목 중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