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 정보가 좋았고, 양방소통교육을 실천하겠다.”, “온라인 상황에서도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환경조성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시연을 통한 진행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남부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7일 실시간 화상으로 교수워크숍을 개최 ‘하이브리드 교수법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활용 콘텐츠 제작 팁’을 교수들에게 전했다고 11일 밝혔다.남부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교수법을 확산하기 위해 교수워크숍을 운영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의 온라인화에 따라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을 지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이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
[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올해 교육 소망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에 따라 원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는 새해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21년 새해에는' 코너를 1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코로나 팬데믹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미래융합교육학회는 2021 새해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위기(Crisis)라는 말은 분리란 뜻의 그리스어 ‘Krin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가 교육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를 꼽고자 한다면 온·오프라인 수업을 섞어 진행하는 이른바 ‘블렌디드 수업’의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수업 방식이 전면 온라인에서 일부 등교 등으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수업 방식은 자연스럽게 교육현장에 녹아들게 되었지만 갑작스런 변화에 모두가 우왕좌왕이었다. 온라인 원격 수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실제 수업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에 역사의 발자국을 내어 간 교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는 과 함께 ‘블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0년은 미래융합교육학회가 교육혁신 실행 학회로 자부심을 가질 계기가 되었습니다.”(사)미래융합교육학회가 지난 19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1년간의 수업 및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의 교육과 비대면 수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웨비나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21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신종우 이사장(신한대 교수)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로 교육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학회원들의 준비된 디지털 리터러시
[에듀인뉴스] 코로나19 사태 초반에는 심리적 불안감을 많이 겪었다. 그런 가운데 감사동아리 활동으로 일상에 대한 감사 일기를 작성하다 보니 곧 안정되어갔다.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1년간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며 IT를 활용한 소통과 시대에 맞춘 교수님들의 교육법과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 나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ZOOM을 통한 대·내외 활동이다.여러 교내외 활동 중 행복 코디네이터 활동은 20학번 친구들을 만나며 여러 상담을 통해 20학번의 멘토로서 고민을 들어주는 활동이었다.나는 줌(Zoom)을 활용하여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경자년(庚子年)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다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프로젝트 학습은 복합적이고 실제적인 질문과 과제에 대한 집중적인 탐구와 결과물 개발 과정에서 학습자들이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는 체계적인 교수학습 방법이다. 어렵지 않다. 한 번이라도 실천해보면 할 수 있음을 느낄 것이다.”원격교육연수원 비상교육 티스쿨에 오픈된 연수 ‘수업을 바꾸는 중등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장경원 경기대 교수는 프로젝트 학습의 강점을 이야기하며 두려움을 갖지 말고 시도해보길 강권했다.학교 교육현장이 토론과 협업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모둠별 프로젝트(과제) 활동 수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중부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학생성장교육혁신원 산하기관)는 지난 8일 고양캠퍼스에서 교수 대상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활용 교수법’을 주제로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번 학기 비대면 상황에서 효과적 교수법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중점 프로그램을 계열형 특강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행사는 코로나 시대 전통적 교수법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교육방법인 IT 및 미디어를 활용한 상호작용형 비대면 수업방법을 교내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3차 특강이다. 이날 특강
[에듀인뉴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2학기 수업을 시작하기 전, 필자는 강의 준비에 고민이 많았다. 1학기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혼란과 위기 속에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한 채 정신없이 비대면 수업을 준비해야만 했지만 2학기는 사정이 달랐다.우선 필자는 온라인으로 녹화 강의와 실시간 화상수업을 병행하면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고, 과거 대면 수업과는 다르지만 나름 빠르게 적응하여 학생들과 큰 어려움 없이 잘 마무리했다.온라인 줌(Zoom)이라는 혁신적인 수업도구가 있어서 비대면이지만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코로나 종식 이후의 학생과 교사 모습은?[에듀인뉴스] 코로나 이전의 대면 수업 시기를 그리워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환상이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우리는 늘 매일의 수업을 힘들어하지 않았던가? 실제로 교수라는 직업이 수업만 없으면 참 좋은 직업이라거나, 학생만 없으면 선생 할 만하다는 말을 많은 교수자들이 늘 입에 달고 살았다.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은 이전 삶을 낭만화하고 그리워하며 이상화하는 것을 ‘레트로토피아’라고 부른다.교수자와 학생 모두 온라인 활용 수업 및 학습에 익숙해지고 관련 역량이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작금의 세계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의 디지털화 가속 및 데
[에듀인뉴스] 교사는 교육 전문가로 교육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배웠지만 그 누구도 교육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교육이라는 절대반지를 찾기 위해 뜻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 교육원정대를 결성해 모험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박석희 선생님과 함께 떠나보실까요?[에듀인뉴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선생님이 되어야 할까?이 질문은 ‘공부 잘하는 사람만 선생님이 되어야 할까?’, ‘머리 좋은 사람이 곧 좋은 교육인일까?’ 같은 식으로 형태만 바뀌어 반복된다.결국, 이 질문은 어떤 사람이 교사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 이야기다. 시간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금 내가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가.’ 교직 20년이 되던 2004년, 수학교사로서 정체성 혼란이 왔다. 3년간 휴직을 통해 공부할 기회를 가졌고 다른 교사들의 수업을 참여관찰 했던 경험이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한국 수학교사 대부분의 고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원격교육연수원 비상 티스쿨에 연수 ‘수포자 없는 소통과 배움의 수학교실’을 오픈한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장은 원격연수를 개설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그가 남긴 ‘수학 교사로서의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