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겨울철 돌봄 어르신의 ‘안전·건강·난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대상은 지역사회 돌봄취약 노인 6688명이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건강, 난방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최근 5년간 겨울철 주택 화재 및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에 의한 사망자 중 55%가 65세 이상의 노인 주택에서 발생함에 따라 수원시는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원방안을 마련했다.44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노인을 발굴했고 10개 권역 돌봄 민간인력(수행기관) 368명이 이번 현장점검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 총재 김평식)이 지난 11일 오후 6시 63빌딩 백리향에서 중앙연맹 임원 취임식 및 송년회를 갖고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연맹 유범진 이사장과 김평식 총재, 송재형 서울연맹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맹 신임 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김평식 총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원격 만남보다 대면 접촉을 통해 스킨십이 이뤄져야 한다”며 “내년에는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할
[에듀인뉴스] 거울 들여다보는 교사되기! 말로만 들으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하고 의아해 할 것이다. 교사는 멋 내고 치장하는 직업군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우리 선생님들은 하루에 몇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볼까? 이것은 학생들 앞에서 한껏 멋을 부리길 조장하는 말인가? 아니면 학생들에게 보기 좋은 미남, 미녀의 얼굴을 가꾸라는 말인가? 둘 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폭넓은 의미로 교사는 이미지 관리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순간순간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자는 것이다. 물론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 지금도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아슬아슬 주행이 빈번한데, 며칠 전에는 고교생 사망사고도 있었는데, 면허도, 안전장구도, 보험도 없는 무방비 질주를 방치하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나요. 학교 내에서 사고나면 안전책임, 사고 민원 부담만 또 떠안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등하교 사고 시, 학교안전사고 보상 여부부터 명확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는 12월 10일부터 만13세 이상 학생도 면허 없이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탑승‧운전이 가능해진 가운데,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 취득 요건과 안전모 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관악구갑)은 관악구 관내 3개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신봉초 본관·정보화센터 바닥교체 예산 4억5,500만원, 인헌중 인헌관 냉난방보수 예산 1억6,500만원, 서울문영여중 옹벽보수 예산 3억4,00만원이다.신봉초의 경우 본관 일반교실의 목재 바닥이 갈라지고 정보화센터 교실 바닥이 노후되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표창 및 시상금을 전달한다.선정 방법은 시민·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면 심사(1차) 후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2차)를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이 결정(3차)됐다.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도시교통과의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 ▲관광과의 해외입국자 가족 안심숙소 ▲도시디자인단의 옥외광고 설치기준 정보 제공 ▲도시재생과의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 사업 ▲장안구 가정복지과) 온라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이 중 최우수 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 스쿨존 내 초고압선(공중선 기준)이 공중에 지나고 있는 학교가 전국에 총 178곳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용인정) 의원이 20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 말 기준 송전선로 지중화율은 서울(89.6%) 인천(72.8%) 부산(46.6%) 광주(42.9%) 등 대도시가 높게 나타났다. 경남(3.3%), 전남(5.5%) 등은 현저히 낮았으나 경남은 34만5000V(볼트) 이상 초고압선과 붙어있는 학교가 2곳이나 존재했다. 15만4000V 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업시간에 학생들에 외투를 입지 못하게 하는 교칙은 학생들의 자기 결정권과 건강권을 침해한다는 판단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운동장, 급식소 등 학교 건물 밖으로 나가는 경우를 제외하고 외투를 입지 못하게 한 A중학교에 대해 20일 이 같이 권고했다.이 학교는 운동장, 급식소 등 학교 건물 밖으로 나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업이 이뤄지는 오전 4시간, 오후 2∼3시간 동안 학생들이 외투를 입지 못하게 했다. 이에 A중학교 재학생은 “외투를 벗은 채로 복도를 걸어가면 춥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18년 도입된 강원도교육청의 놀이밥 공감학교가 아이들의 놀 권리는 물론 돌봄문제까지 해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은 19일 강원도교육청 현장 국감에서 ‘놀이밥 공감학교’가 아이들을 전인적으로 변화시키고, 돌봄공백을 해소해 아이들이 방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강원도 교육청의 ‘놀이밥 공감학교’는 탄력적 교육과정운영과 놀이공간 조성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놀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도모하고 ‘놀 권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16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모 학대로 숨진 '원영이 사건'을 계기로 의무교육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지 않거나 무단결석하면 학교에서 유선전화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해마다 초등학교에 입학 시기 아동이 예비소집에 불참하면 경찰과 협조해 소재와 안전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 권한은 교육부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으로 업무를 이양해 협조 요청을 할 수 있을 뿐이다. 교육부가 아동학대 대응 담긴 '미취학·무단결석 학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다대포해수욕장 물놀이 사고와 관련,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급학교에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사고를 겪은 A중학교 학생들에 대해 심리상담 지원에 나섰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부산 사하구 A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마친 후 다대포해수욕장에 놀러가 이 가운데 7명이 바닷물에 들어갔다.이 가운데 1명이 깊은 곳까지 들어가 너울성 파도를 만나 허우적거리자 나머지 학생들이 친구를 구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로 1명이 병원 치료 중 숨지고 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해 유·초·중·고 학생 45명당 1건 꼴로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다치는 시간은 체육 수업이었으며 장소는 운동장이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이 6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2019년 학교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학교안전사고는 총 37만5489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7년 11만5874건, 2018년 12만1744건, 2019년 13만7871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유·초·중·고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0ℓ 쓰레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한다.수원시는 100ℓ 쓰레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ℓ 봉투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0월 5일 공포·시행한다.이번 개정안에서는 기존 소각용 종량제 봉투 100ℓ 규격을 삭제했다. 또 소각용 종량제 봉투 75ℓ 규격을 신설하고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있는 쓰레기 무게를 19㎏ 이하로 제한했다.수원시는 100ℓ 종량제 봉투는 재고량이 소진되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학교에서 석면제거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석면 제거율은 50.5%로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3일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석면제거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석면제거 대상 학교 1만6670곳 중 석면이 제거된 학교가 8425개교로 나타났다.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석면은 유연성과 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가격이 저렴해 건축 내·외장재와 공업용 원료 등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하지만 1987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가 교육부와 함께 ‘교육시설 인접 사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공제회는 올해 이례적으로 길었던 장마기간 동안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으로 교육시설의 재난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접 사면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교육시설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했다.연구 목적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던 교육시설 인접 사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초의 종합대책 마련이다.사고 발생 직전 또는 발생 후 보수·보강했던 단편적 조치가 아닌
[에듀인뉴스]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외(2020.08.) ‘온종일 돌봄 법안’(이하 온종일돌봄법)을 찬성하고, 정치하는엄마들(정치하마)의 비합리성을 논박한다.정치하마는 성명(2020.09.14.)을 통해돌봄 복지를 지자체가 맡는 법안들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학교에서 일과를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법령이 미비한 상황에서 임시대응이 아니라 합리적 법안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는 당연히 돌봄이 어떤 성격인지를 규정하고 이에 맞는 인사와 조직, 재정을 마련하도록 제도화해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18일 권선구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에서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가로수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수원시에서 올해 추진한 화서오거리(동말·화양로) 일원 저수고(低樹高, 키 작은 나무)형 가로수 식재 사업에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압선에 근접한 가로수는 가지치기 작업을 자주 해 생육이 불량한 경우가 많다. 수원시는 높이가 12m 이하인 저수고형 가로수를 심고, 한전 경기본부로부터 1500만원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최근 발생한 미추홀구 초등학생 형제 화재 사고와 관련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빚어질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앞서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라면을 끓여 먹던 8살·10살 초등학생 형제가 불이 나면서 크게 다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돼 학교 급식을 받을 수 없었던 형제가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설동호 대전 교육감은 7일 오전 제10호 태풍‘하이선’에 대비해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시설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설동호 교육감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풍수해에 대비한 공사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작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유성생명과학고는 본관 건물을 지하1층, 지상3층으로 2021년 8월까지 개축해 교실과 도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는 1층 골조공사를 진행하는 중으로 학생안전 및 시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오는 7일 각급 학교에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다.대구시교육청은 6일 오전 교육감 주재로 최종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해 여러 사항을 논의했고,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급(유·초·중·고·특) 학교에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다만, 맞벌이 가정 및 긴급 돌봄이 필요한 유아 및 초등학생에 대해서는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유치원의 경우 일반 유아가 등원을 희망할 경우에도 등원이 가능하도록 안내했다.또 등교(등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