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는 우리의 삶의 방식의 변화는 물론 사회 전반의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우리 교육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또 우리 교육은 그에 상응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혁명과 우리 교육의 관계는 어떤지 등을 조명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교육과 관련한 바람직한 담론 형성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첫 번째 순서로 서울시 NPO지원
성호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구센터 소장Ⅰ. 교육목표의 모니터링 및 평가체제로서의 교육통계 2015년 5월 19일에서 22일까지 나흘간 인천에서는 120개국의 장관들과 160개국의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5년간 세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에 대해 논의하는 2015 세계교육포럼이 개최된 바 있다.2015 세계교육포럼에서는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UN에서 천명한 ‘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 중 공통의 교육 비전과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진동섭 서울대 교수매해 맞는 스승의 날이지만, 정년을 앞에 두고 있는 지금의 느낌은 이전과는 아주 다르다. 천하의 영재를 만나서 가르치고 배우고 함께 생활하는 것은 아무나 누릴 수 있는 복이 아니다. 그런 복을 나는 60살이 넘어서까지 누리고 있다.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 재복은 타고나지 못했지만, 사람복(人福) 특히 제자복은 정말로 분에 넘칠 정도로 타고났다. 스승의 날은 나에게는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한편, 자랑스러운 제자들에게 감사하고 교직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날이기도 하다
OECD 가입 20주년을 맞아 국제기구와의 교육협력을 다지는 ‘국제 교육컨퍼런스’가 개최된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은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교육부, OECD 사무국, OECD 주요 회원국, 국내외 유관 기관 및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OECD 가입 20주년 기념 국제 교육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OECD 가입 20주년을 맞아 국제사회 속에서 한국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OECD와 유네스코(UNESCO) 등 국내외 기관들과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