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5명의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10월 5일 9시 10분.시청에서 사전예약 없이 9시에 오라고 했다. 9시 10분에 시청에 도착했다. 이렇게나 사람이 많다니!! 충격이었다. 시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5명의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세계는 현재 극단의 좌우 포퓰리즘으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 영국의 ‘브렉시트당’, 이탈리아의 ‘오성운동’, 독일의 극우 정당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을 맞아 운영하는 학생인권주간 행사로 교육청 대강당과 내포 지역 영화관에서 작은 인권영화제 ‘사람, 삶’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인권 감수성과 인권 시각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학교 스포츠 인권 문제를 다룬 정지우 감독의 ‘4등’과 시리아 아동과 난민 문제를 다룬 나딘 라바키 감독의 ‘가버나움’을 상영했다.도교육청은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정지우 감독과 시리아 난민 구호단체 ‘헬프 시리아’의 사무국장 압둘 와합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에듀인뉴스] 지난 '면접끝판왕' 10회 연재는 큰 틀에서 본 계열별 면접 준비요령이었다. 면접의 중요성과 준비요령을 숙지했으나 막상 학생이 지원하려는 학과의 면접 준비를 하려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문항을 추출해야 할지 작업이 만만치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학과별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반, 문제를 지난 5년간의 기출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한다. 다음 학과별 구체적 사례를 보고, 관련 학과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본인만의 답변을 준비해 연습하자.이번 글에서는 가정/소비자학과, 아동학과, 국제학과, 법학과에 대해 정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29일 제26회 한가람축제를 전교생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했다.단순히 학생들이 관람하는 축제를 지양하고, 전교생 모두가 공연하고 동아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외국어고교답게 그동안 학습한 전공언어, 해당 국가의 문화에 대한 지식과 소양 등을 다른 전공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활동과 체험활동을 운영했다.특히 ‘글로벌 컬처(Global Culture)’라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만들고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할 수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문
"20대 때부터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수용할 만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글은 나의 삶과 정책적 철학을 바탕으로 주관적 관점으로 이루어진다. 내 시선이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나름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의도적으로 주관적이고 관찰적인 시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되 이미 모두 알고 있는 객관적 지식 및 데이터는 최소화 할 것이다. 정책가는 좌우 이념의 대립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그게 내 신념이다." 젊은이의 눈에 비친 세계.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
[에듀인뉴스]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에 대해 많은 논의와 진전된 형태의 수업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 AI를 주제로 하는 교과서를 개발 중이고, 부산시교육청은 AI기반교육 가이드북을 편찬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특히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문재인 대통령 내방 직후 알려진 이른바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 발언은 AI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불을 붙였다.이미 일선 학교에서는 AI스피커, AI비서(구글 어시스턴트, 시리) 등을 활용해 영어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유아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유아학비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유아학비 지원 신청 자격은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유아이며, 유아의 보호자로서 친권자·후견인, 그 밖에 해당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유아는 교육과정비에 한해 매월 최대 1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이번에 선정된 유아는 올
[에듀인뉴스] 1963년 5월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교권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스승의날을 지정했다. 스승의날은 이후 1965년에 5월15일로 날짜가 변경됐고 폐지를 거쳐 1982년 다시 부활됐다. 최근 스승의날을 두고 폐지 또는 명칭 변경 등 잡음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는 제38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도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성대학교 학생들과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평화’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지난 1일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상한 총장, 최천근 학생처장, 글로컬역사트랙 황혜성 교수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6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 및 외교부의 노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경화 장관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유지를 위한 국가 간 공조, 국제사회와의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 외교의 다변·다원화 등 다양한 외교정책을 소개하면서 학생들과 같이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했다.
[에듀인뉴스-실천교육교사모임 공동기획: 흔들리는 교육, 그리고 교사] 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교사는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고 싶고, 학생들은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지만, 학교 현장은 그렇지 못하다. 는 신학기를 맞아 교육이 흔들리는 원인을 알아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팀'과 함께 사회적 이슈에 따른 각종 법령의 등장, 교사 패싱 교육정책 등 현안을 집중 조명하고 교사의 삶을 세세히 들여다보는 10부작 신학기 기획을 마련했다.[에듀인뉴스] 제목 한번 거창하다. ‘미래사회’라니, 그리고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남북화해 기류에 맞춰 토의·토론 기반의 평화교육과 남북교육교류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교과 수업과 연계해 혐오, 차별, 폭력, 난민 등의 주제를 두고 평화적 갈등 해결 방법을 찾는 토의·토론 교육을 실시한다.이러한 접근은 통일의 당위성을 설명하던 기존의 교육 패러다임과는 달리, 통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혐오나 차별의식을 예방하고 사회적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