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방학하면 정말 좋은데 막상 방학하면 학교 오고 싶어요~ 심심하거든요~ 그런데 학교 다니다 보면 방학 했으면 좋겠어요. 참 이상하죠?^^”여름방학이다. 3월 4일 아이들과 어색한 첫 만남이 생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7월 말, 학교는 학기 말 성적 처리로 분주하다. 아니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나에게 큰 울림이 주었던 학생의 한 마디가 계속 머릿속을 맴돈다.“5년 만에 이렇게 점수가 높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드디어 오늘이다!!3월 29일, 5~6학년 댄스부 동아리 학생들과 첫 만남 이후 3개월 동안 춤 연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팀별로 정한 노래 안무 연습을 보며 오늘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바로 오늘이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선생님~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 안 오는 거 에요?”“응 그게 무슨 말이야?”“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식단 안내가 없어요!!!!!”화요일 점심시간, 급식실에서 우리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데, 학생 한 명이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문재인 대통령님이 우리 반 신문기사를 보시고 선생님한테 연락을 했어요. 그리고 리무진 버스를 보내주셔서 우리 반은 설레는 마음으로 청와대 초청행사에 참석하죠. 사인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어요. 대통령님에게 업어 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수학 기초학력 향상 및 교실 속 수포자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수학나눔학교’ 컨설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수학나눔학교’는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성공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교수학습활동, 수학클리닉, 또래멘토링 등 수학학습 지원시스템을 운영하는 학교로, 도내 초·중·고 50개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초·중·고 교감, 교장, 수석교사 및 장학사 20명으로 구성된 ‘수학교육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진행하며, △교수학습방법 안내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수학을 너무 어려워하는 학생이 스스로 열심히 문제를 푼다. 모르면 선생님께 와서 당당히 질문하고 도움을 받는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도저히 못 풀 것 같던 문제를 해결한다. 교사에게 칭찬을 받고 스스로 성취감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의 품위가 손상되지 않고 민원인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반바지를 입지 마세요.”교육부가 지난 17일 보낸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문에는 "반바지나 찢어진 청바지를 지나친 개성 표출로 불쾌감이나 거부감을 줄 수 있다"며 바람직하지 않은 복장 예시로 들어 현장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교육부는 인사혁신처가 작성한 해당 공문을 지난 17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보냈으며, 일부 시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그대로 공문 또는 게시물로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교육부는 공문을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팀 조끼와 피구 공 챙길까요?”100일 잔칫날이다!! 학년 부장님과 준비해서 운동장으로 간다. 어제만 해도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은 화창하다.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오랜만에 시원한 비가 오는 날 출근 길, 운동장에 아이들이 축구를 하려고 모여 있다.역시 비 오는 날에는 축구지!뭔가를 아는 아이들이다.^^ 우리 반 교실에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여기 문기초 5-4반인데요~ 치킨 한 마리 보내주세요~”오후 3시30분, 신규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 프로젝트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헉, 선생님~ 의자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울어? 우는 거 아니야? 진짜??”아침부터 어두운 표정으로 한 걱정을 하던 꼬마 선생님을 응원한다.“괜찮아~ 좋은 경험이 될 거야~ 잘 할 거야!!”4교시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출근한다.“연구실에 오세요~ 제가 아이스티 만들어 드릴게요^^”얼음을 동동 띄워 넉 잔을 만들고 연구실 책상에 모여 앉았다. ‘스승의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오랜만에 하는 출근길이 낯설다. 우리 학교는 단기 방학으로 6일간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옆 편의점에서 ‘닭곰탕’을 맛있게 먹다가 고개를 드는데 우리 반 학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출근길, 학교 옆 편의점에 들른다. 어린이날 맞이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다. 마침 댄스부 6학년 아이들이 들어온다.“안녕하세요~”“응 안녕~”인사가 끝났으면
“후두두두둑”아! 비 온다. 오늘만은 오지 않기를 바랐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현장체험학습 가는 오늘 비가 오다니! 그래도 아이들은 표정이 밝고 기분이 무척 좋아 보인다. 교실이 아니라 학교 밖으로 여행 떠나 설레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좋다.새로운 곳에서 또 우리는 어떤 추억을 만들까? 현장체험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인원 파악을 시작한다. 외부로 나갈 때는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상당한 긴장감이 든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활동 모둠별로 도착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나는 학부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출근 길, 복도를 걷는데 들리는 리코더 소리. 2반 교실에서 일찍 온 남학생 한 명이 텅 빈 교실에서 리코더 연주를 하고 있었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2반 교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같은 학년 대화만으로도 힘을 얻습니다. 선생님들과 같은 학년으로 함께 지낼 수 있어 정말 정말 행복해요. 오늘 아침은 일찍 연구실에 모여 티타임을 가졌다. 4월에 접어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여러분이 쓸어주면 내가 물걸레질할게”벌써 다섯 번째 이벤트다. 첫날, 즉흥적으로 매주 목요일 분리수거 날마다 물걸레질을 해준다고 약속을 해버렸다. 아이들은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어느덧 3월의 마지막 날. 새싹은 돋고, 꽃나무는 기지개를 켜며 봄이 성큼 한 발짝 다가왔다. 새 학기 첫날의 떨림과 어색함은 사라지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