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속마음을 그대로...'아이들의 글쓰기'[에듀인뉴스] 이번 주는 아침 마다 주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 먹은 것’, ‘금요일’, ‘공부’ 등의 주제를 주고 자신의 경험과 평소 생각을 써보게 했다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잠시 뒤 3시부터 연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늦지 않게 모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이들이 떠난 텅 빈 교실, 모니터에서 메신저가 깜빡깜빡거리며 내 클릭을 기다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연기된 교육과정 강의가 우리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했던가? 산뜻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오늘 아침 책 읽어주기는 ‘꼴뚜기’로 시작한다. 이 책으로 독서 토론 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이들은 특이한 제목임에도 익숙하게 받아들인다.오늘은 ‘꼴뚜기’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론의 길을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자~ 오늘 3교시에 성교육 체험버스가 옵니다~ 훌륭한 강사님들이 성교육을 해주실 예정입니다.”“킥킥... 야~ 성교육한데~!”“너 진짜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 히히...”성교육 한다는 말에 교실 분위기가 갑자기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우와~~ 공부 안한다!! 아싸!!!”그렇다. 오늘은 공부(?) 안하는 체육대회 날이다. 아침부터 시끌벅적하다. 아이들은 하기 싫은 공부를 안 한다고 참 좋아한다. 가뜩이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체육인데,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이 재밌으셔서 오늘 꼭 오신데요~”학부모 공개수업 신청서를 걷었다. 10부다. 우리 반 학생이 20명이니 절반이 오신다. 놀랐다. 저학년은 관심이 많아서 엄청 많이 오시는 경향이 있지만 학년이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사탕을 살까? 젤리를 살까? 아~ 고민되네, 비타민도 좋겠다!”매일 출근 도장 찍는 학교 옆 편의점. 목 보호용 및 다이어트용으로 2리터짜리 물 한 병을 손에 들고 계산대 앞에 섰다. 추석 연휴 전 어수선한 분위기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4교시 수학시간, 오늘은 '버림'에 대해서 배운다.“탁구공 756개를 한 상자에 10개씩 또는 100개씩 담으려고 합니다. 상자에 담을 수 있는 탁구공은 최대 몇 개인지 알아봅시다.”교과서를 펼치고 생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출근 길 선선한 날씨지만 교실 안은 열기로 가득차서 그런지 에어컨이 필수다. 아이들은 왁자지껄 삼삼오오 모여 어제 있었던 일로 키득키득. 아침시간 다같이 ‘가가볼’ 놀이 한 판 시작한다. 공 하나로 모든 아이들이 즐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어떻게 하루 만에 세상이 달라졌지? 정말 놀랍도다!!”[에듀인뉴스] 분명 어제는 여유 롭게 책도 읽고, 아이들과 무슨 활동을 할지 생각도 하며 보냈는데, 오늘은 처서를 알아채지도 못 할 만큼 내 생각과는 다르게 엄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방학하면 정말 좋은데 막상 방학하면 학교 오고 싶어요~ 심심하거든요~ 그런데 학교 다니다 보면 방학 했으면 좋겠어요. 참 이상하죠?^^”여름방학이다. 3월 4일 아이들과 어색한 첫 만남이 생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7월 말, 학교는 학기 말 성적 처리로 분주하다. 아니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나에게 큰 울림이 주었던 학생의 한 마디가 계속 머릿속을 맴돈다.“5년 만에 이렇게 점수가 높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드디어 오늘이다!!3월 29일, 5~6학년 댄스부 동아리 학생들과 첫 만남 이후 3개월 동안 춤 연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팀별로 정한 노래 안무 연습을 보며 오늘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바로 오늘이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선생님~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 안 오는 거 에요?”“응 그게 무슨 말이야?”“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식단 안내가 없어요!!!!!”화요일 점심시간, 급식실에서 우리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데, 학생 한 명이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문재인 대통령님이 우리 반 신문기사를 보시고 선생님한테 연락을 했어요. 그리고 리무진 버스를 보내주셔서 우리 반은 설레는 마음으로 청와대 초청행사에 참석하죠. 사인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어요. 대통령님에게 업어 달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수학을 너무 어려워하는 학생이 스스로 열심히 문제를 푼다. 모르면 선생님께 와서 당당히 질문하고 도움을 받는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도저히 못 풀 것 같던 문제를 해결한다. 교사에게 칭찬을 받고 스스로 성취감을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팀 조끼와 피구 공 챙길까요?”100일 잔칫날이다!! 학년 부장님과 준비해서 운동장으로 간다. 어제만 해도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은 화창하다.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오랜만에 시원한 비가 오는 날 출근 길, 운동장에 아이들이 축구를 하려고 모여 있다.역시 비 오는 날에는 축구지!뭔가를 아는 아이들이다.^^ 우리 반 교실에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여기 문기초 5-4반인데요~ 치킨 한 마리 보내주세요~”오후 3시30분, 신규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 프로젝트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헉, 선생님~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