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 발표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시교육청은 학사운영, 현장체헙학습,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 운영, 체육교육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지난해부터 철저한 방역 속에 추진해 온 전면등교에 이어 대면활동 확대를 통한 온전한 교육회복에 초첨을 맞췄다.◇학사운영 = 일상회복에 따른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등 단계별 교육회복 추진 및 교육활동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우선 철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지난해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2020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 따르면 198개국 중 한국은 합계출산율 꼴찌를 기록했다. 한국 출산율은 세계 평균(2.4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저출산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학령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7년 1.05명에서 하향곡선을 그려 2018년 0.98명, 2019년 0.92명에 이어 지난해 0.84명까지 추락했다.이 여파는 교원임용 시장의 칼바람으로 이어졌다. 곧 치룰 예정인 내년도 경기도내 유치원 교사 신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월6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중·고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상담을 실시한다.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과 아울러 자녀와의 갈등 이유를 분석하고 자신과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자기 성장을 통한 행복한 부모마음 함양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서다.상담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부모 자기 이해와 내면 치유 다 회기 상담으로 가족의 언어, 생각, 정서 행동 등의 심리 관찰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회적 현상에서 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밖 마을학교를 개설하는 '도담도담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 기관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서울지역 곳곳에 교육역량과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공간을 갖춘 작은도서관, 청소년 기관 등을 마을학교로 지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선정된 마을학교에서는 학습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본학력, 정서심리, 독서활동, 문화예술, 틈새돌봄 등 마을기관별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122개 학급이었던 유치원 돌봄교실이 2019년 131학급, 지난해 158학급으로 증가했다.올해는 182학급으로 확대했다.이들 가운데 81개 학급은 교육과정 시작하기 전의 아침 돌봄교실이나 방과 후의 저녁 돌봄교실이고, 101개 학급은 아침, 저녁 모두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교실이다.도교육청은 온종일 돌봄교실은 학급당 연간 1천500만원, 아침이나 저녁 돌봄교실은 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관계자는 "유아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과 정서에 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교육 회복에 올해 2학기 5조3천여억 원이 투입된다.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제1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올해 하반기 총 5조3천619억 원을 교육 회복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이 중 교육부가 2천638억 원, 시도교육청이 5조981억 원을 투입한다.학습격차 해소와 심리·정서 지원, 과밀학급 해소에 1조 5천871억 원, 학교 방역과 돌봄 지원 등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8천93억 원, 미래 교육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부산에서 8월 한 달간 학생 감염자가 2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8월에 발생한 부산지역 학생 감염자는 초등학생 128명, 중학생 88명, 고등학생 61명 등 277명으로 집계됐다.학생 79명, 교직원 6명이 코로나19 치료 중이고 학생 1천41명과 교직원 8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최근에는 학내 감염까지 발생했고 돌봄교실, 방과 후 학교 등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지난달 2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23일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개학을 하는 서울 구로구 고척초등학교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유장관은 학생들의 등교를 지도하고 발열 체크 과정을 직접 참관한 뒤 급식실, 보건실, 교실 등을 살펴보며 수업 환경, 방역 등 개학 상황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다.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교육 회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등교수업을 준비하며 애써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 방역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학습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18일부터 제주도에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되면서 도내 학교 전면 등교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제주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변경된 이 방안에 따르면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00명 이상 초등학교의 경우 돌봄과 기초학력 지도 등을 고려해 1∼3학년만 매일 등교해 등교 인원을 2분의 1로 유지한다.500명 이상인 중·고등학교의 경우 등교 인원은 3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급격한 사회변동에 따라 가족구조의 변화,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 일·가정의 양립문화, 다문화 가정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공적 보육에 대한 요구가 늘어났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요구의 분출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돌봄 서비스 정책은 2004년부터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교육의 패러다임도 교육과 돌봄을 포함하는 포괄적 기능으로의 전환에 직면하였다. 도입 초기에는‘방과후 교실’의 형태로 출발하여 초등보육교실, 초등돌봄교실이라는 명칭으로 바뀌면서 운영되었다. 이후 돌봄 수요가 급증하게 됨에 따라‘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가 2022년까지 돌봄교실 3,500실을 확충하고, 돌봄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교육부는 오늘(4일) 오후 초등 돌봄교실의 질 개선과 돌봄 업무 체계화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초등 돌봄교실 운영 실태와 학부모, 교사, 돌봄 전담사를 대상으로 하는 의견조사를 통해 돌봄 시간과 인력 운용 등 돌봄 서비스 제공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학교 내 요인에 대한 질적 개선에 초점을 두고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2021년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26일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초등 돌봄교실의 방역용품 구비 현황, 돌봄교실 내 밀집도, 소독·방역 관리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장관은 지난 2주간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된 전면 원격수업 전환에 따른 학습격차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2학기 등교에
[에듀인뉴스= 황윤서 기자]모든 행위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eudaimonia)에 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은 개인으로 하여금, 이성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파하였다. 결국, 교육은 인간에게 행복을 갖게 하는 기술이며, 교육을 통해 모든 인간이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될 때, 국가도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교육은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정한 고민보다는 정치사회적 변동이나 시대적 조류에 따라 교육제도나 시스템을 거침없이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학교는 아직까지도 수직적,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2주간 수도권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되면서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 등교가 14일부터 중단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14일부터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는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유 장관은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과 긴급 회의를 열어 확진자 증가추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교 현장 공식석상에서 어린이나 청소년도 성인과 동일한 수평적 호칭을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교육계가 혼란에 빠졌다.'수평적 호칭제'는 공식석상에서 나이가 어린 사람을 부를 때 성인 간 호칭에 사용되는 '○○씨'나 '○○님' 같은 용어를 적용하자는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조희연)의 주장에서 나왔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019년 서울교육 진보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수평적 호칭제'시행을 주도했지만 교육계 내부의 거센 반발로 해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방역 당국이 당초 7일 시작될 예정이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31만여명의 접종 계획을 바꾸면서, 일선 학교 현장에 혼선을 안겼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추진단)은 언론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교사,돌봄 인력 사전예약자 약 31만명의 백신 접종을 7~8월 여름방학으로 연기한다고 접종 일정 변경 사항을 5일 발표했다. 이들은 아울러 기타 초·중·고교 교직원 약 70만명도 여름방학에 가서야 해당 백신을 맞도록 조치한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가 4월 안에 9개로 늘어난다.수원시는 장안구 ‘초이스파크’(송원로14번길 12) 1층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7호점은 지난 2월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4월 안에 8호점(권선구 호매실휴먼시아 8단지), 9호점(권선구 수원권선 꿈에그린아파트)을 잇달아 개소할 예정이다.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연면적 159.51㎡ 규모로 프로그램실(2개), 교사실, 상담실 등이 있다. 정원은 36명이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온라인 그룹 치료 프로그램 ‘행복톡 마음톡톡’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불안·스트레스·우울을 느끼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심리회복을 돕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의·간호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 등이 참여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와 함께 정신건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참여자들은 오픈채팅방에서 ‘스트레스 관리(취미 추천하기, 스트레스 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와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은 26일 권선구 오목천동 일원 가로수에 감성 문구를 새기는 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가로수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수원시 가로수정원사봉사단과 수원그린트러스트, 공무원 등 관계자 30명은 이날 수원권선꿈에그린아파트 앞 도로에 있는 가로수(이팝나무) 66그루 받침틀에 감성 문구를 새기는 스텐실(stencil) 작업을 진행했다.스텐실은 글자나 그림 따위의 모양을 오려 낸 후, 그 구멍에 물감을 넣어 그림을 찍어 내는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운영을 대신해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교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교구는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24개교) 4학년 94학급 2447명과 초등학교 13개교의 돌봄교실 참여 31학급 607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보급될 예정이다.물품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반 환경 챌린지’·‘빙고를 외쳐라!’와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위한 ‘바다유리 업사이클링’으로 구분해 학교별 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한다.우리 반 환경 챌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