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논술 전형은 주요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는 중요한 통로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생명과학, 화학, 물리, 지구과학)을 통해 수학, 과학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논술전형이 쉽사리 없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최근 들어 정부의 교육 정책 방침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강세로 인해 논술전형의 영향력이 다소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 전형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9개 대학의 의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리논술학원 모노스학원은 논술전형 합격을 목표로 공부 중인 반수생들을 위한 ‘소수정예 1:1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최용국 대표강사는 “수리논술전형은 이미 내신이나 학생부 기록이 별로이거나 수능날 하루에 모든 것을 걸기가 두려운 학생들에게는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수리논술전형 합격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꾸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수능까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논술전형 합격을 위해서는 우선 수능 최저등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고교학점제의 전제조건인 내신절대평가가 시행되면 상대평가로 인한 ‘균등 선발효과’가 붕괴돼 명문대 입학자 중 서울·강남·고소득층 비율이 더 높아질 우려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소득별 쿼터제’를 검토해볼 만 하다.”이범 교육평론가는 26일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가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개혁 토론회’ 발제에 나서 “내신 절대평가가 연동된 고교학점제를 한 번 연기한 문재인 정부가 이를 2025년에 또 연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는 당초 고교학점제를 2022년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리논술학원 모노스학원은 재수, 삼수, 반수 등 n수생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모노스학원 최용국 입시센터장은 “학생마다 과목별 강약점이나 현재 수준, 공부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 학생에게 딱 맞는 전략과 이에 맞는 수업이 필요하다”며 “모노스학원에서는 ‘소수정예 1:1’의 원칙 아래 각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수학 실력이 뛰어나며 성적이 잘 나오지만 국어와 과탐 성적이 너무 낮은 학생의 경우 국어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서류심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교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평가하고, 논술은 난이도 조절로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숙명여자대학교가 수험생의 안정적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해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따른 2021학년도 입학전형 운영방안을 17일 발표했다.숙명여대 입학처는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인 숙명인재Ⅰ(서류형)과 숙명인재Ⅱ(면접형)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등교가 어려운 고3 학생들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평가할 것”이라며 “특히 숙명인재Ⅱ(면접형)의 경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성균관대학교(성균관대)가 고3 학생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비교과 영역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않도록 평가하기로 했다. 또 논술전형에서도 비교과 영역을 모두 만점으로 부여해 사실상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성균관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 운영방안' 변경안을 발표했다.학종은 구체적으로 학생부의 수상경력과 창의적체험활동, 봉사활동은 축소된 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출결도 불가피한 결손을 제외하고 평가한다.성균관대는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일부 영역의 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가 올해 실시 예정이던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면접을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전형계획 변경 신청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또 현 고3 수험생의 부담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 전형(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 포함되어 있던 비교과 항목(출결, 봉사)도 일괄 미반영하기로 하고 대교협에 2021학년도 전형계획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한국외대 입학처가 발표한 2021학년도 전형계획의 주요 변경안은 다음과 같다.▲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폐지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는 올해 수시모집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15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이화여대는 학생들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 논술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하고 채점결과 및 모범답안과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원거리에서도 모의논술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별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수능 날짜까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고 있는 지금,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 N수생들과 학부모님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닐 것이다. 이에 분당 이룸 입시교육 논술 전문 학원의 이규정 수리논술 강사는 전체적인 2021학년도 자연계열 논술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우선 미래에 대한 예측은 무엇보다 과거의 경험과 통계를 바탕으로 말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이에 이규정 강사는 직접 지도한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2020학년도 합격사례를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올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현 고등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전형 변화(정시 확대)에 따라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진학지도 대책을 마련해 7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28일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권 16개 대학에 대해 2023학년도까지 정시(수능위주)전형을 40%까지 확대하도록 권고했고, 2022학년도 조기 달성을 유도했다.지난 4월 30일 대교협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는 서울권 16개 대학 중 9개 대학이 정시전형 40% 이상, 7개 대학이
[에듀인뉴스] 전국 학교들이 과연 언제 문을 열게 될지가 요즘 교육계의 가장 큰 관심사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전 세계가 혼란인 가운데, 우리나라가 그중에서 가장 잘 방역을 하고 있다고는 해도 백신도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언제라도 다시 대유행이 진행될지 모르니 등교개학은 조심에 또 조심을 해도 부족하지 않다.이렇게 전국 500만 청소년들의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될 등교 여부와는 별 상관없어 보이는 대형 이슈가 지난주 발표됐다. 코로나19 사태만 아니었다면 전국을 떠들썩하게 뒤흔들 정도로 사회적인 논란거리인 대학입시
[에듀인뉴스=송민호 기자] 2022학년도 입시안을 통해 학생부전형 간소화 정책이 현실화되었다. 즉 절대평가 과목의 등장과 수상실적 1학기 1개 반영이 주요한 요소다. 구체적으로 대학 입장에서 보면 절대평가 과목을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 반영할 때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지 고민하게 된다. 일단 가능한 시나리오는 ▲절대평가 과목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세부능력및특기사항 내용 위주로 반영한다는 것 ▲절대평가 과목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및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반영하지 않거나 기존 예체능 과목처럼 변별력이 없는 상태로 반영할 수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논술 전형을 택할 때 2021입시는 고려해야 할 것이 꽤 많다. 특히 올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블라인드 평가’가 도입되면서 과거 선배들의 합격 기준으로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어느 정도는 가늠해 볼 수 있었던 부분이 어려워졌고, 특목고의 경우에는 불리함을 감수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결국 내신의 비중이 더 커진 것이다.이를 고려한다면 논술전형의 활용이 자신의 원래 내신을 극복하는데 있어 이전보다 더 중요한 상황이 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논술을 택할 때,
지난 3월 18일 제21대 국회의선 선거(이하 총선) 정당별 교육공약 비교표 제시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공약집을 내놓으면서 일부 내용이 보완됐다. 지금부터는 보완된 내용을 중심으로 정당별 교육공약을 비교 진단하고자 한다. 영역별 순서는 ⑴대입제도 개선과 사교육비 경감 ⑵유아교육과 고교체제 평준화 및 사학정책 ⑶초·중등 학교혁신과 교육개혁,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안전, 교육복지 ⑷고등교육과 평생직업교육, 교육거버넌스, 교육공약체계 비중 등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분석 및 진단 준거는 교육적 타당성(Educational Val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발간한 ‘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수험서가 온라인서점 예스24의 대입검정 부문에서 지난 주에 이어 3월 4주차도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렸다.최근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중 10대 비율은 2019년 67.7%을 기록했다. 2015년 50.7%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한 것이다. 이는 학생부 교과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수시합격의 기회가 넓어진다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더욱이 전국 교대에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학학원 모노스학원에서 올해 대학 입시를 치를 고교 3학년 및 n수생 학생을 대상으로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한 학습 전략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최용국 모노스학원 입시센터장은 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이미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학생부 전형을 노릴 수 없거나 수능 전 영역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이러한 전략으로 수리논술전형을 통해 자신이 학종이나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입결 성적이 여러 단계 높은 대학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기(起): 문제제기자녀의 부정입학 의혹 사건을 시발점으로 촉발된 조국사태는 온 나라를 한동안 혼돈의 블랙홀 속으로 밀어 넣더니 급기야 대통령의 대학입학제도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