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연계한 현장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서울 광진구가 이를 실제 정책으로 도입해 내년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를 자치구 차원의 시범사업으로 첫 실시한다.이에 따라 건국대 대학생들은 담당 공무원과 더불어 이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 시범사업을 처음 기안한 ‘명예 기안자’로 정책 서류의 결재를 받고, 서울 광진구로부터 대학생 우수 정책 아이디어 표창도 수상했다.반려인 사전교육은 반려가족 1,000만 시대의 바람직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소정의 반려동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화성사업소가 ‘남수동 문화재구역 복원정비사업’을 완료했다.팔달구 남수동 11-57 일원(1만 7956㎡)에서 이뤄진 문화재구역 복원정비사업은 ▲수원화성 창룡문~봉돈 구간 성벽 경사면(내탁부) 원형 복원 ▲공원 조성 ▲주택지 인접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2017년 9월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창룡문~봉돈 구간 내탁부(內托部)의 콘크리트 옹벽과 주차장을 철거한 후 잔디를 심고, 공원 산책로도 조성했다. 또 도시계획도로(길이 319m)를 확장해 차량·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학술정보원은 23일 교내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숲, 호수, 시와 음악 산책’을 주제로 시낭송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삼육대 학술정보원은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월부터 ‘클래식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통합 힐링여행’을 주제로 매주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와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남대극 전 총장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남 전 총장은 ‘문학(文學) - 그
울긋 불긋 산과 들이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눈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갑작스런 기온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면서 주름이 도드라지고 색소질환이 더욱 짙어지는 등 피부노화를 가속화시키는 반갑지 만은 않은 계절이다.특히 눈 밑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눈밑지방이 도드라지고 피부가 검푸르게 변하는 다크서클이 발생되곤 하는데, 이로 인하여 심술궂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각질 케어와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하지만 이미 심화된 다크서클의 경우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의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가을 단풍철 방역 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전세버스(관광목적)·등산로·공원·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 주요 관광지점과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전세버스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20일부터 12월까지 ▲탑승객 명부(QR코드) 작성·관리 상태 ▲방역 조치 강화 안내문 부착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운행 중 노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9월 초만 해도 수원 고색동, 오목천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원역을 가려면 시내버스로 15~20분이 걸렸다. 하지만 지금은 같은 거리를 3~6분 만에 갈 수 있다. 9월 12일 운행을 시작한 수인분당선 덕분이다.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개통되면서 수원역에서 인천역에 이르는 전 구간(52.8㎞)이 연결됐다. 수원 구간은 5.35㎞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있다.수인선 전 구간이 연결되고, 수인선이 분당선과 연결되면서 서수원권 주민들은 고색·오목천역을 이용해 전철을 타고 환승 없이
[에듀인뉴스] 흔히 우스갯소리로 20대는 20킬로, 30대는 30킬로, (…) 60대는 60킬로의 속도로 산다고 한다. 그만큼 삶의 속도가 나이에 비례해서 빠르게 진행된다는 말이다. 아마도 나이를 먹으면서 세상의 경험이 축적되면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한다 싶으니 인생시계가 감각적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이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을 어떻게 맞이하느냐는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그중에는 필자처럼 시간의 흐름을 다소라도 늦추고 싶은 마음에 호기를 부리고
[에듀인뉴스] 우화(寓話)는 장르적으로 보면 서사적인 것과 교훈적인 것이 절충된 단순 형식이라 할 수 있고, 그들이 가르치는 교훈은 비교적 저차원적인 사리 분별을 위한 것이나 우리 삶에 알아두면 좋은 실용주의적인 것입니다. 같은 형식으로 우리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도시와 환경, 그를 이루는 많은 건물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일상에서 놓치고 살았던 작은 부분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사는 도시와 건축에 관한 진솔한 물음을 던져보고자 합니다.[에듀인뉴스] 코로나 이후 우리는 또 한번의 삶의 변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
[에듀인뉴스] 우화(寓話)는 장르적으로 보면 서사적인 것과 교훈적인 것이 절충된 단순 형식이라 할 수 있고, 그들이 가르치는 교훈은 비교적 저차원적인 사리 분별을 위한 것이나 우리 삶에 알아두면 좋은 실용주의적인 것입니다. 같은 형식으로 우리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도시와 환경, 그를 이루는 많은 건물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일상에서 놓치고 살았던 작은 부분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사는 도시와 건축에 관한 진솔한 물음을 던져보고자 합니다.같은 도시, 다른 방식의 삶[에듀인뉴스] 전 세계가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전래에 없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곳곳 방역에 힘쓰는 사이, 정작 아이들은 신종감염병만큼이나 건강과 키 성장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 ‘집콕’ 생활 기간이 늘어나면서 확연히 아이의 몸무게가 늘고 체력이 떨어졌다고 호소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감소세라고는 하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를 상황에서 가정 내 비만 관리와 키 성장 관리에 큰 관심이 필요해졌다.아이가 자랄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태어나서 2세까지 제1차 급성장기를 거치고, 2살 이후에는 1년 평균 5cm 이상씩 자라다가 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정부가 고심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 느슨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킬 것을 더욱 철저히 지킴으로써 자영업자와 지역 경제가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다.결국 답은 생활 방역이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무기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다. 나와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키기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방역수칙과 수원시의 노력을 알아본다.◆방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 개통식이 10일 고색역에서 열렸다.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1937년 3월1일 개통돼 58년 간 ‘서민의 발’ 역할을 하다가 1995년 12월 31일 운행을 중단했던 수인선 협궤열차는 25년 만에 전철로 재탄생해 다시 달리게 됐다.수인선 복선전철은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2012년 6월, 2단계 송도~인천 구간(7.3㎞)은 2016년 2월, 개통했다. 수원~한대앞 구간(19.9㎞) 개통으로 수원역에서 인천역에 이르는 전 구간(52.8㎞)이 연결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1995년 12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수인선이 25년 만에 전 구간이 연결된다.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수원 구간은 5.35㎞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 조무영 제2부시장은 8일 수인선 열차를 시승하고, 오목천역·고색역과 상부 공간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개통식은 10일 고색역 개찰구에서 열린다.수인선 복선전철은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2012년 6월, 2단계 송도~인천 구간(7.3㎞)은 2016년 2월,
직장인 정모씨(42세)는 식사를 하기 전 겁부터 난다. 밥을 먹으면 좀처럼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나절이 지나도 위장에 음식물이 그대로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며 복부 팽만감이 심했다. 이 때문에 각종 소화제도 복용했지만, 별다른 소용이 없어 괴로웠다. 자신의 증상이 걱정된 정씨는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는데, 그럼에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신경성위염’ 진단을 받았다.정모씨처럼 다양한 소화기 질환 증상은 있으나 검사에서 뚜렷한 원인 질환을 찾기 힘들 때 신경성 위염으로 진단을 받게 된다. 신경성위염은 속 더부룩함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A씨를 관할 경찰에 고발했다.수원시가 2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A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기간은 8월25일부터 9월4일까지다. 8월26일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A씨의 지인은 A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9월1일 13시 40분경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곧바로 장안구보건소에 연락했다. 장안구보건소 직원이 A씨에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14시 10분경 A씨와 연락이 닿았고 무단이탈을 확인했다. 장안구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댕댕아, 산책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반려견을 키우는 수원시민 누구나(반려견 동반 참여) 참여할 수 있다.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교육/수원시 교육통합검색/반려동물 문화 교실’에서 원하는 시간대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교육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26일까지이며 수업은 수원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오후 3시10분, 오후 3시30분~오후 5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