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육부 정시 확대 방안 등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해 정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시 확대 정책으로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대도시 학생들에게 더 큰 수혜가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교육계의 전반적 분위기다. 읍면 지역이 많은 경북 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정시 비율 확대가 학교의 혼란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보여 이를 최소화하고자 정시 지원책 등 관련 대책을 각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부 발표 내용의 핵심은 현재 중 2부터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2020년 수능이 끝났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이 시험을 못 본 상황이다. 항후 수능 정시확대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강남 대치동 유명 재수학원들은 설명회와 선행반 문의가 한창이다. 대치동에 소수정예 재수학원 원조 20년 멘토스학원도 재수선행반과 재수정규반 모집 중이다. 한반 정원을 10명 내외로 해서 학생들 관리와 질의응답이 100% 가능하고 대치동 최고의 강사진이 강의하는 소수정예 학원이다. 자습실과 강의실이 분리 되서 자기자리에서 자습이 가능한 시스템이다.내년 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이 정부의 대입 정시확대 방침에 따라 맞춤형 수능 대비 강좌 지원 등 장·단기 진학지도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오전 청사 2층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의 정시확대 방침에 대비해 대입지원 전략을 부분적으로 수정해 당장 고2 학생들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방안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정시 확대에 대비한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해 방과 후 학생 개인 별 필요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수능강좌를 개설해 운영토록 지원키로 했다. 이는 당장 현재 고2 학생들부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2020년 수능이 끝난 상황이다. 9월 평가원 시험도 쉽지 않았고 이번 수능도 학생들 체감난이도는 쉽지 않았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이 시험을 못 본 상황이다. 항 후 수능정시확대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수시 논술일정도 끝났고 정시도 발표된 상황이다.강남 대치동 유명 재수학원들은 설명회와 선행반 문의가 한창이다. 대치동에 소수정예 재수학원 원조 20년 멘토스학원도 재수선행반과 재수정규반 모집 중이다.한반 정원을 10명내외로 해서 학생들 관리와 질의응답이 100% 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의 대입공정성 강화방안 발표에 시민단체는 어느 쪽도 만족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내놨다.'정시 확대'를 줄곧 주장해왔던 정시확대추진학부모모임은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16개 대학에만 정시 40% 이상 권고는 무늬와 말로만 정시 확대일뿐, 학부모·학생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한 희망 고문"이라며 "학종의 폐단을 인정한다면 학종을 폐지하고, 자유한국당이 발의한 '정시 50% 이상' 법안을 통과시키라"고 주장했다.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도 "정시 40
[에듀인뉴스] 202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입시정상화방안이 오늘(28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직접 발표되었다. 핵심 내용은 수능에 의한 정시확대와 비교과 입시 미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입시학원이 요구하는 스펙의 전면적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사교육계의 일대 승리이고 그들의 환호작약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국가정책이라는 것이 공교육이 아니라 사교육의 손을 들어주는 어이없는 일이 백주에 발생했다.공교육의 수능 올인에 의해 가져올 교육황폐화가 걱정된다. 그 모든 일들이 '대입에서의 공정성 보장'이라는 이름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발표에 교원단체 입장은 엇갈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정시 확대에 대해 전형 간 균형 차원에서 공감한다는 반응인 반면 교사노조연맹(교사노조)은 정시확대는 철회되어야 한다고 밝힌 것이다.또 교총은 공정성에만 입각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축시킬 것으로 본 반면 교사노조는 논술과 특기자전형 폐지를 신속하고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환영했다.교육부는 28일 대입 개편안을 발표하고 △서울 16개 대학의 수능위주 전형 40% 이상 확대
[에듀인뉴스] 만일 중등교육이 정상적이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그 이유는 많을 것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최대 이유는 입시위주교육 때문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대학입학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중등교육의 선의를 무가치로 전화시켜버리기 때문이다. 긴 얘기 할 것은 없고, 따라서 입시위주교육을 하지 않게 하려면 대학의 중등교육에의 영향력을 차단하는게 중요하다. 그런데 그게 어렵다. 그렇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대학이 중등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수단이 대학입학제도 약칭하여 '입시'라고 하는 건데 그 입시제도를 입학제도라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들이 부모의 힘과 불공정한 제도에 의해 피해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 등 최근 교육정책 변화로 인한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게 한 것은 송구스럽다."대학입시 개편 방안 발표를 앞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학부모들과 만나 대입 제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인근 카페에서 학부모 10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유 부총리는 인사말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불신과 의혹이 크기 때문에, 학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어떻게 높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정시 확대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정시보다 수시가 ‘지역균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의원(창원성산)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서울대 입시에서 정시(수능) 전형 합격자는 단 한 명도 못 냈지만, 수시(학생부종합 중심) 전형으로 입학생을 배출한 지역이 전국 시군구 229곳 가운데 31%인 71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수시로만 서울대 입학생을 낸 이들 지역 71곳 가운데 69곳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2020년 수능이 끝난 상황이다. 9월 평가원 시험도 쉽지 않았고 이번 수능도 학생들 체감난이도는 쉽지 않았다. 항 후 수능정시확대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수시 논술일정 중 성균관대, 경희대 등 수능 후 주말에 보는 논술시험은 마무리 되었고 이제 한양대, 이대, 중앙대 논술과 인하대, 아주대 논술만 남은상황이다.강남 대치동 유명 재수학원들은 설명회와 선행반 문의가 한창이다. 대치동에 소수정예 재수학원 원조 20년 멘토스학원도 재수선행반 모집 중이다. 한반 정원을 1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능 Ⅰ, Ⅱ로 분리를 제안한다. 수능Ⅰ은 국·영·수, 수능Ⅱ는 탐구, 제2외국어/한문, 선택과목 등으로 구성하자.”이규민 연세대 교수는 20일 한국행동과학연구소(소장 이종승)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한 ‘한국의 교육력 진단과 개발 모색’ 포럼에 서 ‘분리형 수능제도 도입’을 제안했다.이 교수가 제안한 분리형 수능은 1년에 수능Ⅰ과 Ⅱ를 함께 시행하는 것으로 국어·영어·수학은 공통 응시 과목으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그리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선택과목들은 학생이 선택적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2020년 수능이 끝난 상황이다. 9월 평가원 시험도 쉽지 않았고 이번 수능도 학생들 체감난이도는 쉽지 않았다. 항 후 수능정시확대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수시 논술일정 중 성균관대, 경희대 등 수능 후 주말에 보는 논술시험은 마무리 되었고 이제 한양대, 이대, 중앙대 논술과 인하대, 아주대 논술만 남은상황이다.강남 대치동 유명 논술학원들은 수능 후 논술도 접수중이다. 대부분 대치동 논술학원은 수리논술, 인문논술로 진행되는 데 대부분은 조기 예약으로 마감된다. 대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60여개 학부모단체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수능 중심 정시전형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과 대입제도를연구하는학부모모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59개 학부모단체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시확대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입시의 생명은 공정성이다. 인터넷강의 등을 잘 활용하면 부모 도움이 없더라도 학생 본인 노력으로 충분히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전형이 수능 위주 정시전형"이라며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자유한국당이 정시 선발 모집인원을 50% 이상으로 상향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이번 법안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한국당 의원 109인 모두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한국당의 이번 개정안은 학생부종합전형 제도를 악용해 부정한 방법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 등을 방지하고 대학입시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다.개정안은 현재 시행령에 규정돼있는 입학전형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상향하고, 일반전형 중 수능으로 선발하는 모집인원 비율을 100분의 50 이상으로 명시하도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2020년 수능이 3일 남은 상황이다. 9월 평가원 시험도 쉽지 않았고 이번 수능도 어렵게 출제 될 거라고 입시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항 후 수능정시확대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수시 논술일정 중 수능 전 논술은 마무리 되었고 대학논술 일정에서 수능 후 논술일정만 남은 상황이다.강남 대치동 유명 논술학원들은 수능 후 논술도 접수중이다. 대부분 대치동 논술학원은 수리논술, 인문논술로 진행되는 데 대부분은 조기 예약으로 마감된다.대치동 20년 전통 멘토스학원도 이과는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교육에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국민의 절실한 요구입니다. 정부는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육은 지금 신뢰의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교육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특권을 대물림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상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문제는 공정성이다.위 내용은 2019년 10월 25일 교육관계장관회의 대통령 담화의 일부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과 대학입시제도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로서 공정성(Fairness) 가치의 회복과 실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앞서 국회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다.[에듀인뉴스] 9월 초 대통령이 외국으로 가면서 떨어뜨린 ‘대입체제 전면 재검토’라는 숙제는 결국 10월 22일 국회 시정 연설을 통해 대통령 스스로 정시확대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끝났다.대입 이슈는 일단 11월 중으로 한 차례 정리되겠지만, 여기서 끝은 아니다. 과거 입학사정관제의 문제는 현재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화하면서 제도적으로 이미 상당 부분 보완되었다.제도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현재 대부분의 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이를 악용하는 사람에게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무부 장관 사태의 원인을 잘못 진단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7일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자, 대부분 교원단체가 '환영' 논평과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들은 환영하면서도 이번 발표가 정시 확대 방침과 병행하기 어렵다며 정시확대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전교조는 2025년이 아닌 현 정권이 매듭지을 것을 요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환영 논평을 냈다.전교조는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을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현 정부의 공약인 일반고 중심의 고교체제 개편을 차기 정권으로 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모 잘 만나면 좋은 대학 가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이냐.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국민의 바람 들어 정시 확대하라.”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7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위주전형에 부정적 프레임을 씌워 왜곡시키지 말고 수능 정시를 50% 이상 확대하라”며 “특권계층의 특별 통로가 된 학종을 폐지하라”고 주장했다.기자회견을 연 박소영 대표는 “최순실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의 공통점은 딸이 대학 부정입학 논란”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정시확대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