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학기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초·중·고교 학생은 매일 등교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2학기에 하루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내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면서도 등교 방침을 지역 상황에 맞게 자율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도교육청 대부분은 학습 격차 심화 등을 막기 위해 전면 등교를 계획하고 있다.2학기 전면 등교 권장은 강원도교육청이 가장 먼저 시행을 알렸다.강원도는 도내 모든 학교에 2학기에는 전교생 매일 등교 수업을 권장하는 공문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두드림학교 운영비, 기초기본학력 향상비 등의 예산 지원(교당 900만원~1200만원)을 통해 학교 자체 기초기본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에도 185개(80%) 초등학교에서 1만여명의 학생들의 1학기동안 부족했던 학습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기초기본학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이는 공사나 기타 사유로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력 저하를 우려해 오프라인 학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9월 1일자 교장 및 교육전문직 44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유아 17명(원감 3명, 교육전문직원 14명), 초등 195명(교장 77명, 교감 47명, 교육전문직원 71명), 중등 223명(교장 67명, 교감 71명, 교육전문직원 85명), 특수 6명(교장 3명, 교감 2명, 교육전문직원 1명) 등 총 441명을 인사 발령했다. ◇ 유치원 원감(승진)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고현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경아(전직) ▲북부교육지원청 서유현(교육전문직 전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여름방학 중 초등학교 177개교에서 ‘기초학력 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기초학력 튼튼교실은 학년 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개별화된 학습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격차 해소 프로그램이다.기초학력 튼튼교실은 6명 이하 소그룹이나 1대1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학생의 학습 동기와 관련된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중요하게 생각해 학습과 정서 지원 비율을 6:4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참여 대상은 초3∼6학년 학생이나, 잠재적인 학습 부진이 우려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6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2학기 전교생 등교수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현재와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것이다. 다만, 전교생 1000명 이상 학교의 경우는 학교 내 2/3 밀집도 유지를 권장하나, 현재 전교생 등교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의 경우는 현행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전교생 1000명 이상으로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할 경우 △유·초등 저학년 등 대면수업·활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교실 수업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거에요. 한글 자모도 모르는 아이들이 수업 시간을 답답해하는 건 당연하잖아요? 한글 해득을 통해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요.”전남교육청이 기초학력 부진 조기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올해 도입한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활동한 신관희 순천북초 교사의 말에서 우리는 무엇을 캐치할 수 있을까.대한민국 국민의 평생 동반자인 한글을 체득하지 못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수업이 흥미로울리 만무하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러한 아
[에듀인뉴스] 학교 현장에서 진로 진학에 몸담으면서 느낀 가장 안타까운 점은 대입 결과가 곧 실력이라는 오해와 믿음이다. 이제 진로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준비되는 과정에서 학생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그것이 진학으로 이어지고 학생은 그동안 계획한 진로에 맞춰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대학 입학이 끝이 아닌, 삶을 위한 직업의 세계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그게 진로다. 학교 선생님부터 학부모까지 어떻게 진로를 짤지 고민하고 조언해야 한다. 학생과 자녀의 미래가 진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연재를 통해 교사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2학기 기초학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한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는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지역별 협의회를 개최하고, 1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가 함께 모여 협의회를 갖는다.주요 내용은 △상반기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지원 사업 운영 평가 △지역별 학교 기초학력 운영 실태 점검 △현장 의견수렴 및 우수사례 발굴 △2학기 기초학력 지원 방안 협의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에 대응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해 예방부터 진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도내 모든 초‧중‧일반고 433개교에서 기초학습부진 학생의 진단활동을 완료하고, 여름방학과 2학기에 학생들의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습부진학생 진단활동 결과에 따라 여름방학과 2학기에 진행될 단위학교별 맞춤형 기초학력향상 운영 계획 수립이 완료되었다.예년에 비해 짧아진 평균 2주 정도의 여름방학이지만, 이 기간에도 도내 초‧중‧일반고의 20%가량 학교에서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방학 집중 지도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방학 집중 지도 캠프에서는 기초학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학기 코로나19 위기 속 휴업과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발생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여름방학 중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기초학력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가 3일부터 2주 정도 짧은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도내 132개 초등학교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기초국어, 기초수학,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2학기에는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여름방학과 하반기에 학력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3일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학생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초·중·고 학교급별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여름방학 기간 중 기초학력 지원 및 학력격차 해소 방안은 먼저 초·중·고 공통으로 기초학습지원단의 집중 순회교육과 기초학력 집중 캠프 운영을 통해 학습부진을 보정할 계획이다.또 특별 지도강사를 활용하여 단위학교별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해력․수리력 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2학기에도 학교 밀집도를 2/3 이내에서 유지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과 광주지역의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는 계획대로 1학기까지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교육부는 31일 2020학년도 2학기를 대비한 학사운영 관련 등교‧원격수업 기준 등 학교밀집도 시행방안을 이 같이 발표했다. 고3 포함 2학기 원격‧등교수업...현행대로 위기 1단계 시 2/3 등교 유지 먼저 현재와 같이 감염병 위기단계가 1단계를 유지한다면, 2학기에서도 학교의 밀집도를 2/3 이내에서 유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