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이 무너지면 미래는 없다."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전 부산교대 총장)이 저서 '하윤수의 거침없는 직언직설(直言直說)-교육이 무너지면 미래 없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연다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 MW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하 회장이 경험한 교육을 토대로 세상을 향한 교육적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하윤수 회장은 “정권과 이념에 의해 오락가락 표류하는 교육으로는 공교육 정상화를 바랄 수 없고, 학생과 국가의 미래 또한 없다”며 “작금의 어지러운 교육 현실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적격 교원 퇴출 방안이 담긴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개선 연구’ 토론회가 지난 5일 서울교대에서 열렸다.연구진은 이날 학교자치모형, 책무성모형, 환류모형 등 3가지 안을 제시했지만, 이슈가 된 것은 부적격 교원을 권고사직, 직권면직 등 방법으로 퇴출시키는 방안이다. 이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 등 현장 반응은 찬성과 반대로 극명하게 갈렸다.원미선 용인교육시민포럼 대표는 “당연히 부적격 교원은 퇴출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교육현장에서 문제 교사에 대한 징계가 잘 반영되지 않고 유야무야되는 것을 막아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최근 부적격 교원 퇴출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연구보고서가 발표돼 교육계 이슈가 됐다. ‘에듀인뉴스’는 교원의 관심이 큰 만큼 실제 연구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연구보고서 연구진의 교원평가 관련 제안 내용을 자세히 살펴봤다.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개선 연구는 왜?‘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개선 연구’라는 이름의 보고서는 지난 5일 서울교대에서 개최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개선 연구 토론회’에서 공개됐다. 교육부 연구의뢰로 이영희 단국대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공동연구자로는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은 오는 14일 오후 1시 한성대 미래관 ELC에서 '제1회 이주의 인문학(Migration Studies in Humanistic Perspectives) 국내학술대회' 개최한다.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 ‘이주의 인문학’ 사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주의 인문학이란?’을 주제로 진행되며,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이주의 인문학에 대한 규명과 탈경계담론 등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계획이다.대회는 1부 ‘발표 및 토론’과 2부 ‘생생한 현장
교대면접은 예비교육자로서의 지식, 기능 그리고 태도를 이해하는 평가다. 따라서 사범대학 면접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편 초등교육은 중등교육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교육대상자인 아동은 청소년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대면접 분석은 초등교육의 특성, 교직인성면접, 교직적성면접 그리고 교대 문제유형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기록부 기반 확인면접보다는 다소 심화된 교대면접을 이해함으로써 면접 전문가의 기초소양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에듀인뉴스] 교대 지원자들은 예비 교사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합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 조모(37) 씨는 경력단절 여성으로 기초체력 저하 및 우울증으로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는 광주교육대학교 통합지원센터의 신체 건강서비스를 통해 기초체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해소되어 취업의지와 자존감이 향상되었다. # 오모(20) 씨는 직장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 문제로 일상생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오 씨도 광주교육대학교 통합지원센터의 1대1 맞춤상담, 자존감 향상 및 스트레스 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통합교육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청년사회서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제상(사진) 공주교대 교육학과 교수가 한국교원교육학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년이다.한국교원교육학회 수석부회장선출위원회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교원교육학회 제76차 연차학술대회에서 제31대 수석부회장으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가 선출됐다고 공지했다.수석부회장은 차기 년도(2021년) 회장(32대) 직을 수행하게 된다.전제상 교수는 그간 한국교원교육학회 편집위원장, 학술위원장, 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교육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교원양성기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전 광주교대 총장)가 한국교육행정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교육행정학회는 지난 7일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차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박남기 교수를 제4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박 신임 회장은 광주교대 총장,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대한교육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한국교육행정학회는 교육행정이론을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 보급함과 동시에 교육행정 현장의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연구, 해결함으로써 교육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국교육의 발전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2016년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패하면서 인공지능(AI)은 인간에게 커다란 혜택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과 함께 한편으로는 두려움으로 다가왔다.그후 3년이 지난 2019년 11월, 정부는 ‘제1차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 겸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대학에 인공지능과 관련한 첨단학과를 설치하고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시도교육청들은 기존 학교 설립·전환 등의 방법으로 인공지능 교육에 나서고 있다.인공지능 교육이 사회적 화두가 되는 이때,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만들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회장 한선관)가 창립, 인공지능 융합 인재 양성 및 교육 기반 마련에 나선다.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는 6일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바꾸고 융합하는 시대, 인공지능과 협력하여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기반이 필요하다며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창립식에는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교육정책 본부장, 조영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초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공지능과 협업해 역량을 발휘할 미래인재 양성 교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가 6일 칭립된다. 인공지능 전문가와 연구자, 교육자 등 7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창립 총회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행정관 7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창립기념 특강은 '인공지능 교육의 실천 로드맵'(한선관 경인교대), LG전자 ThinQ 적용사례(이성록 LG인공지능연구소)가 준비된다.이날 창립행사에는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 노웅래 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진숙 한국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임채성 교수가 3일 서울교육대학교 제17대 총장에 취임식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임채성 교수는 지난 6월 4일 시행한 제17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총장후보자로 선출되어 교육부 제청, 국무회의 심의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11월 8일 17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된 바 있다.지난 3일 오전 11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각 대학의 총장, 국회의원,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임채성 총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교대면접은 예비교육자로서의 지식, 기능 그리고 태도를 이해하는 평가다. 따라서 사범대학 면접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편 초등교육은 중등교육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교육대상자인 아동은 청소년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대면접 분석은 초등교육의 특성, 교직인성면접, 교직적성면접 그리고 교대 문제유형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기록부 기반 확인면접보다는 다소 심화된 교대면접을 이해함으로써 면접 전문가의 기초소양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에듀인뉴스] 교대 평가 영역표를 기준으로 하여 교직인성면접에 대해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미래형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개관하는 대구교대부설초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청, 달서구청으로부터 7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간 혁신을 통한 미래형 스포츠실로 구축됐다. 미세먼지, 우천 등 야외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위험 요소가 적은 안전한 공간에서 학생들의 흥미가 높은 체육 활동을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는 4일 ‘인공지능시대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연구 협력을 위한 해외학자 초청 세미나(Digital and Media Literacy Seminar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를 오는 4일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지누지움에서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는 ▲경인교육대학교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와 MOU를 추진 중인 핀란드 탐페레대학교(Tampere University) ‘정보, 기술, 커뮤니케이션 과학’ 패컬티의 주씨 오코넨(Jussi Okkonen) 박사 ▲미디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생활기록부 항목 중 가장 중요한 지표다. 이는 학생부전형에서 학업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이 항목 자체의 개념 뿐만 아니라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나타난 변화예측, 그리고 활용사례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자료에 이러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따라서 이 내용 중 핵심적인 것을 제시하고 이것이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는 또는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해 본다. 교육현장에서는 동일한 원칙이나 기준이라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해 읽어주기를 바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대학생 2명 중 1명이 2019년 대학가 핫이슈로 ‘조국 前 장관 딸 고려대 부정입학 의혹’을 꼽았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텐덤이 운영하는 대학 커리어 SNS 앱 애드캠퍼스가 연말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학교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남녀 1340명을 대상으로 ‘2019 대학가 최고의 이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애드캠퍼스는 1차적으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해 대학가에서 주목받은 핫이슈를 대학생들에 질의해 가장 많이 언급된 사건 10가지를 선정했다. 이후 공식 앱과 SNS
교대면접은 예비교육자로서의 지식, 기능 그리고 태도를 이해하는 평가다. 따라서 사범대학 면접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편 초등교육은 중등교육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교육대상자인 아동은 청소년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대면접 분석은 초등교육의 특성, 교직인성면접, 교직적성면접 그리고 교대 문제유형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기록부 기반 확인면접보다는 다소 심화된 교대면접을 이해함으로써 면접 전문가의 기초소양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에듀인뉴스] 교대 평가 영역표를 기준으로 해 교직인성면접에 대해서 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전라남도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교자치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육주체들의 자율적 학교 참여를 통한 학교민주주의 실현, 학교자치조례 제정의 당위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먼저 경기도교육연구원 홍섭근 교육연구사가 ‘혁신학교에서 학교자치로’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하고, 전라남도의회 최현주 의원이 전남 학교자치조례(안)에 대한 쟁점과 방향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