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8% 수준인 학교도서관 수 대비 사서교사 비율을 2030년까지 5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자,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서교사 자격증을 가진 이들 자체가 없는데 갑자기 이렇게 많은 교사를 뽑겠다는 것은 교사의 질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제3차 학교도서관 기본계획(2019∼2023)’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 장관은 ‘학교도서관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학교도서관 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교육부 계획대로라
[에듀인뉴스] 교육계는 학교자치 신드롬으로 관련한 도서가 출간되고 있으며, 각 시·도 의회와 교육청은 조례 제정에 앞장서고 있고, 언론에서는 학교자치와 분권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지난 2월 전북교육청은 학교자치 조례를 공포와 동시에 시행했다. 조례의 주요 골자는 민주적인 학교운영의 원칙, 학생회, 학부모회, 교사회, 직원회 등의 자치기구 설치 및 운영, 교무회의 설치 및 운영원칙 등 참여적 의사결정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방법 등이다.일부 시·도에서는 학생인권 조례, 학부모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현재도 학부모 조례 제정 및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요자 중심의 국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정보·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교육부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제1회 진로교육 현황조사 활용 우수논문공모전(공모전)’이 오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교육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활용한 우수논문을 공모·선정해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받아 정책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교원·교육전문직, 학술전문가(대학교수, 박사학위 소지자, 연구기관 연구가) 등이 참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인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개최했다.‘마을교육공동체와 공간자치’를 주제로 인천로얄호텔에서 인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인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에는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공무원, 시민,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등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는 ‘창의적인 학교 공간 혁신’을 중심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기반으로 한 교육부 학교공간 혁신 방향’(교육부 김태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론적 차원에서 ‘교육공간 디자인’(울산대 유명희)과 실천적 차원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개교 73주년을 맞은 강남대학교가 19일 오전 11시 우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은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전병찬 부총장, 강현우 기획처장, 곽철완 학생처장, 박노식 교무처장, 서병학 입학처장, 이홍직 인사처장, 조민관 총무처장 등 교직원 300여 명과 내·외빈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교 73주년을 축하했다.강남대 윤승태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근속표창 △공로표창 △특별표창 △우수동문인 및 연구자상 시상 △대학발전기금 전달식 △기부 감사 및 공로패 수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16일 본관 8층에서 대학구성원의 정보습득 및 학습지원을 위해 ‘2019 도서관 전자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인천재능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중인 전자정보 자료 소개 및 이용방법을 시연하며 학술DB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율적 접근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참여 기업으로는 전자정보 제공 업체인 누리미디어(DBpia), 한국학술정보원(KISS), EBSCO(CINAHLwithFullText), 오디오북(audien), 알라딘전자책, 교보전자책(mlss) 등이 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담임‧보직·등 보직교사 기피 현상 해소를 위해 기피업무에 대한 성과급을 우대하는 방안을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 19일 교육부와 한국교총 등에 따르면, 내년부터 담임교사와 부장교사, 학교폭력 담당교사는 교원성과급 S등급을 받게된다. 또 성과급 평가 때 정성평가 비율이 5% 이하로 낮아진다. 현행 성과급은 정량평가 80%와 정성평가 20%로 구성돼 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행정예고안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통보했다. 매 신학기만 되면 교사들이 담임과 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19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와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용산구 세화여자중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학생의 역량을 강화 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삼성화재는 기존 청소년 장애 이해 드라마와 더불어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 이해 교육영상물도 제작할 예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남대학교는 19일 오전 11시 우원관 대강당에서 개교 73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전병찬 부총장, 강현우 기획처장, 곽철완 학생처장, 박노식 교무처장, 서병학 입학처장, 이홍직 인사처장, 조민관 총무처장 등 교직원 300여 명과 내·외빈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교 73주년을 축하했다.강남대학교 윤승태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근속표창 △공로표창 △특별표창 △우수동문인 및 연구자상 시상 △대학발전기금 전달식 △기부 감사 및 공로패
일반직 고위공무원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송기동 4급 ▲교육시설과 지원근무 기술서기관 배정익 전문임기제 가급 ▲중앙교육연수원 정현용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 교육흐름은 시·공간을 초월해 학교라는 물리적 환경에서 벗어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흥미와 필요를 고려한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보의 부재와 부모 도움이 부족한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의 격차를 낳았으며 이러한 교육 불평등은 세습되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는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배움의 제한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민하는 박희진 교사의 ‘미래교육 미래학교’ 연재를 통해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펼쳐질 미래를 예측해 보고, 이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부모를 고교-대학 간 원탁토의에 포함하라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박소영 정시확대추진 학부모모임 대표는 18일 서울 서대문 그랜드 힐튼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교육부와 과학창의재단은 지난해 수립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의 현장 안착과 학교교육 및 평가에 대한 국민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교-대학 원탁토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일 시작해 5월30일까지 전국을 돌며 총 6회 개최 예정이다.(관련기사 참조)박소영 대표는 “이번 원탁토의에 아이들과 부모는 초대받지 못했다. 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간극은 없었다. 아이들을 위한다는 공감대가 가득했다.”, “서로를 신뢰하는 방안을 찾는 데 몰두했다.”, “우리의 고민은 있는 그대로의 기록이었다.”학생의 대학 진학에 있어 평가를 위한 자료를 만드는 교사와 자료를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이 만나면 어떨까?수업·기록·평가의 변화를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평가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2차 ‘우리 모두의 아이’로 공감하는 고교-대학 간 원탁토의‘가 서울 서대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고교-대학 간 원탁토의는 지난해 수립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획일적이고 사각형인 학교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미래역량이 자랄 수 없다. 학교공간혁신은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사람 중심 교육의 출발점이다.”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지난 2002년 발족한 교육정책네트워크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6회 광역 지자체를 순회하며 토론회를 열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충남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4월4일부터 5월30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우리 모두의 아이로 공감하는 고교·대학 간 원탁토의’를 열고 있다.1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서울지역 고교-대학 간 원탁토의 참석자들은 학생 성장 기록에 관해 궁금한 점, 기대되는 점, 아쉬운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쏟아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오는 19일 서울 세화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장애이해교육 특별기획 드라마 ‘오늘도 안녕’을 공동 기획한 교육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관계자와 출연배우들이 학생들과 드라마를 함께 관람한다.학생들과 출연배우들은 드라마를 보며 느낀 점과 드라마를 연출하며 겪은 체험과 소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감수성을
기초학력 저하 현상을 발견하다[에듀인뉴스] 며칠 전 한 교육계 후배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도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다가 최근 고향의 특성화고교 교감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 그가 장학사로 근무했던 부서는 미래인재, 스마트교육, 디지털, 사이버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어를 다루었고, 그가 담당했던 시책이나 교원연수 그리고 연구학교 업무는 학생들에게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배려와 협력 등 미래 핵심역량을 교육하는 것이었다.미래를 대비해 고차원적 첨단 지식에 관심이 컸던 그에게 기초학력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거나 오래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