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교육대학교는 '제9회 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청주교대 등에서 열린 제9회 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는 '수업 실연'과 '수업 비평' 분야로 나눠 전국 예비교사들이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교대는 수업실연 부문 4명, 수업비평 부문 3명 총 7명이 참가해 수업실연 부문 △초등교육과 3학년 박새연, 체육교육과 3학년 신민경(1등급-교육부장관상) △미술교육과 3학년 서예지(2등급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본관 201호에서 (사)미래교실네트워크최명숙 대표와 혁신적 미래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교육에 혁신적 미래교육 기법을 확산하기 위해 교실수업 개선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미래교실네트워크 교육콘텐츠로 오디세이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 하기로 했다.조희연 교육감은 “미래교실네트워크가 운영하는 공교육 실험학교 ‘거꾸로캠퍼스’는 한국의 미네르바 스쿨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라며 “소통, 협력, 비판적 사고력, 협력적 문제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시설 내진설계 기준에 최신 건설 규정·기준, 내진성능평가·보강매뉴얼 등이 반영된다.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는 11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학교시설 내진설계기준 고시’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제회가 개최한 공청회에서는 교육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주요 부처 관계자와 학계 연구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내진설계기준 고시’개정안에 대한 사전 안내가 이뤄졌다.공제회는 이날 공청회에서 ‘학교시설 내진설계기준 고시’ 주요 개정 방향은 현행 기준 운영상 나타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교실네트워크와 서울시교육청이 11일 오후 1시 교육청에서 '혁신적 미래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활동에서의 협력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미래교실네트워크 교육콘텐츠로 오디세이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 하기로 했다.협약서에는 ▲혁신적 미래교육 기법의 개발 및 학교 현장 전파를 위한 연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 및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오디세이학교 교사 및 학생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타 협약의 목적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메이커교육과 과학문화과정 등을 집중하게 될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 ‘이룸’을 서울교육연수원 분원에 신설하고 2020학년도부터 학생을 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5개 캠퍼스에 배정할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오디세이학교는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일반고·자공고에 진학할 중3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후 해당학교로부터 1년간 위탁받아 ▲꿈틀(1캠퍼스) ▲민들레(2캠퍼스) ▲하자(3
[에듀인뉴스] 인헌고 사태는 곱씹어 볼 만한 구석이 많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교 마라톤 행사에서 어떤 교사가 반일구호(“NO 아베”)를 선창하며 학생들이 따라 외치게 한 게 발단이었다. 이를 거북하게 느꼈던 일부 학생들이 ‘학생수호연합’(학수연)을 결성하고 정치편향교육의 중지와 사상의 자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이들은 “학생을 정치적 노리개로 삼지 말라”며 ‘정치교사’의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보수단체들이 발 빠르게 개입했다. 날마다 학교 정문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며 정치교사와 정치편향교육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8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한국교육평가학회와 공동으로 2019년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관 세션과 개인 논문 세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역량평가 도입을 위한 측정‧평가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 40분부터 기관세션을 운영한다. ‘역량반영 평가의 척도화 방안’, ‘수학과 역량반영 평가 결과 보고 방안’ 등 역량을 강조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점수 체제 수립 및 평가 결과 산출 방안을 모색한 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확대는 미래 교육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정책이므로 즉각 취소해야 한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관련 공약에 따라, 대학 서열을 타파하고 공교육 정상화 제도 도입에 나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 등 교육시민단체와 교육계·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특권 대물림 교육 중단 촉구` 시국선언 서명에는 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과 각계 인사 1492명(11월4일 현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국제화교육지원 사업 1년을 맞이해 ‘서울 특성화고 국제화교육지원사업 5개년 계획, 10대 중점과제’의 구체적 성과를 31일 발표했다.◆ 2019 사업, 25교 380여명 해외 12개국으로 떠나!국제화교육지원사업 5개년, 10대 중점과제를 본격적으로 실천한 올해에는 10개 자치구가 참여하면서 25교(26개 사업단)의 국제화사업이 더욱 풍성해졌다. 10월 31일 기준으로 25교 중 13교가 현재 진행 중이거나 종료한 상태다.사업을 진행·종료한 학교 중 일부는 싱가포르, 베트남,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30일 오전 10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경찰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도솔학교 개교식을 갖는다.서울도솔학교는 사립 서울인강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한 특수학교로 현재 24학급에서 지적장애 학생 126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7명, 전공과정 31명이다.공립특수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서울도솔학교는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라는 서울교육방향에 맞춰 ‘사랑과 정성으로 꿈을 심고 가꾸는 행복학교’를 지표로 정했다. 교화는 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에서만 교육공무원 128명이 성폭력·성매매 등 성비위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갑)이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 교육공무원 성비위 사건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2015년~19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은 총 128건이다.자료에 따르면 ▲2015년 18건 ▲2016년 21건 ▲2017년 29건 ▲2018년 36건 ▲2019년 24건이였으며, 2019년 현황은 올해 8월까지의 기준으로 작년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열린 ㈜윤디자인과의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 항소심 재판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글꼴제작업체 ㈜윤디자인의 윤서체를 불법 사용해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피소돼 1심에서 패소, 원고에게 2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원고가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는 증거자료가 저작권 침해를 입증하기에 부적합함을 주장하며 항소해 1심 판결을 뒤집고 2심(항소심)에서 승소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건 침해와 비슷한 사례인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