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 스쿨존 내 초고압선(공중선 기준)이 공중에 지나고 있는 학교가 전국에 총 178곳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용인정) 의원이 20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 말 기준 송전선로 지중화율은 서울(89.6%) 인천(72.8%) 부산(46.6%) 광주(42.9%) 등 대도시가 높게 나타났다. 경남(3.3%), 전남(5.5%) 등은 현저히 낮았으나 경남은 34만5000V(볼트) 이상 초고압선과 붙어있는 학교가 2곳이나 존재했다. 15만4000V 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울산시교육청의 채식급식 선도적 실천사례 현장 견학을 위해 울산을 찾았다. 이성조 사무처장, 임혜진 간사, 대학생기자단 4명은 20일 울산교육청을 방문해 채식급식의 필요성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채식선택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울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고 학교의 ‘채식선택급식’ 도입 배경과 현황을 파악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정책, 입법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정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등 공동대표 5명과 국회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16일 세종대 집현관 대회의실에서 인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세종대 배덕효 총장과 인덕대 윤여송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우수한 원격교육 모델의 공유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두 대학은 앞으로 △원격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원격교육 콘텐츠와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원격교육지원 시스템과 원격교육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 △원격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발, 운영, 확산과 관련한 인적 교류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인덕대
이명은 주변에 음원 발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귀와 머리 등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환청과 달리 의미없는 윙 소리, 삐 소리 등이 들리는 이명 증상은 극심한 심적 고통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디 그뿐인가? 개인에 따라 불면증, 우울증, 치매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이명에 의해 불안감이나 어지러움, 수면 방해, 무기력함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명 탓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이명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특히 이명은 단순한
동안을 유지하려는 여성들의 염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얘기일 것이다. 이를 위해 비싼 화장품과 관리기기를 사용하고, 다양한 리프팅 시술과 보톡스, 필러 등의 시술을 하지만 그다지 변화를 느끼지 못해 피부를 절제하고 당겨 올리는 수술까지 하게 되는데, 바쁜 현대인들은 수술로 인한 부작용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리프팅 효과를 주는 레이저시술을 찾고 있다.대표적인 레이저로는 울쎄라 리프팅이 있는데, 울쎄라 리프팅시술은 미세 초음파를 사용하여 피부와 그 아래 결합조직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시술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얼굴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 지원사업을 펼친다.기초학력 ‘두리샘 더함’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학습을 관리·지원하는 학습도우미로, ‘두리샘 더함’과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돌봄 학생을 10명 내외로 짝을 지어 원격학습 지원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지원을 제공한다.학생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또는 교직과정 이수 중인 대학생, 퇴직 교원, 방과후 강사 등 학교와
[에듀인뉴스] 전국17개 시·도 교육감 협의회는 ‘무자격(보직형) 공모 교감제’ 신설을 교육부에 정책 제안했다.우리나라 초·중등교육이 전교조에 장악되면서(17개시도교육감 중 14개 시도교육감 친 전교조 성향) 무자격 교장에 이어 무자격 교감 도입으로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학부모들은 교사들의 이념적 성향보다 교육자로서 학생교육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평가하고 판단한다. 상대적으로 교육의 본질보다 언저리 정책인 교원승진 제도에는 관심 밖이기도 하다. 이들의 관심과 여론이 이러한데 학교 현장은 교육의 본질보다 교육 외적인 문제로 매우 혼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미래형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교과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올해 첫 시행되는 것이다.공모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교육부는 교과서 자유발행제 확대,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자료 개발 등 미래형 교과서 체제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응모는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1000자 이내 교과서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제안을 접수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환경에 적합한 교과서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요로결석이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단단한 돌이 생긴 질병이다. 요로를 막아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요로결석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계절은 여름철이지만 재발이 잦아 한 번 증상이 있던 사람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나타난다.요로결석 증상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통증으로 칼로 찌르는 듯한 격심한 옆구리 통증, 하복부 통증, 남자의 경우에는 고환 또는 음낭이, 여자의 경우에는 음순이 당기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소변보기가 어려우며 혈액이 보일 수 있다.이러한 요로결석 증상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네이버카페 매경모(매경TEST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2020년 제70회 매경테스트 시험일정 대비 무료인강을 지원한다. 국가공인 매경TEST는 경제·경영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은 물론, 응용력과 전략적인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하는 비즈니스 사고력 테스트로, 매경모에서는 본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는 누구에게나 강의 수강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경모는 다년간 강의 경험으로 실력을 다진 베테랑 강사 △경제학 윤성종 교수 △경제학 장선구 교수 △경영학 조여은 교수를 섭외해 경제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가 20일 교육공무직제,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국회 국민동의청원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청원입법을 요청하고 나섰다.연대회의는 이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대 국회와 지난 5월 19일 정부가 입법예고 한대로 초중등교육법에 방과후학교(돌봄교실 포함)의 법적 근거 조항은 마련하라"고 밝혔다. 현재 권칠승, 강민정 의원이 온종일 돌봄 관련 법안을 발의한 상태며 돌봄전담사들은 고용안정성을 우려 학교 돌봄의 지자체 이관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전담사들은 8시간 전
대중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는 쌍꺼풀수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은 성형수술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근래에는 일상화 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눈이 더욱 부각되어 보여 평소 눈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해결책으로 눈성형을 많이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특히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주말이나 휴가철에 여행 대신 성형수술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뷰캉스가 올 여름 색다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대, 인천대 등 전국 11개 국립대학 교수들이 연구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연구실적물을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2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5년간 대학 내 실적물 미제출 자체 연구과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1개 국립대학에서 연구실적물을 미제출하고도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환하지 않은 건수가 전체 180건, 미환수 금액은 약 17억여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병역의무를 아버지 밑에서 한 대학원생 전문연구요원이 있다는 사실을 경상대학교가 확인하고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용인정)은 20일 열린 부산권 대학 국정감사에서 경상대학교 교수 연구실에서 아들을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게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대는 교직원 행동강령 제5조에 따라 부자관계인 것을 분명히 확인하고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상대학교 교직원 행동강령 제5조는 교직원이 4촌이내 친족인 경우 총장에게 해당 사실을 서면으로 신고하도록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경우 척추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인 척추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척추 질환 또한 디스크를 비롯해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등으로 다양한 만큼 자신이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만약 다리가 저려서 오래 걷기 힘들거나, 엉치뼈가 빠질 것 같거나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아프고, 점점 걷는 거리가 짧아지고, 다리 근육이 가늘어지고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높다.이
나이가 들며 피부에 노화가 찾아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줄어들수록 얼굴 전체적인 분위기나 인상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노화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개선하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을 내원하는 이들이 많다.리프팅은 피부 탄력이나 주름, 이중 턱 등을 개선하기 위한 시술로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 슈링크 리프팅은 피부 진피층과 섬유근막층에 초강도 초음파(HIFU)의 초점을 맺게 해 열 응고점을 만들고 그 중심으로 자연 치유원리로 인해 콜라겐 재생을 돕는 방법이다. 지방이 많이 축적됐거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2020학년도에 부산대학교에 합격을 포기한 학생이 모집인원의 7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범대 국어교육과와 영어교육과 합격포기율이 200%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부산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2020학년도 모집 인원 및 합격포기 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학년도 모집인원 4,509명 대비 합격 포기 인원은 3,397명으로 75.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합격했던 수험생 중 다수의 인원이 다른 학교로 입학하기 위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와 경제단체를 직접 방문하며 적극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친다.조희연 교육감은 오늘(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경제 단체(유관기관)장과 만나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일선학교에서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와 간담회, 그리고 현장실습 기업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조희연 교육감은 오는 2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공무원 공모형 국외현장체험 테마별 연수’사업 보고서 5건 중 4건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구갑)은 19일 강원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교육공무원 공모형 국외현장체험 테마별 연수’를 분석한 결과, 제출된 108개의 보고서 중 89건이 부실보고서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표절하거나 인터넷 내용을 베낀 표절보고서가 71건, 내용부실 보고서가 8건, 일정부실 보고서가 10건이다. 이 중에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의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19.5%로 전국 최하위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19일 열린 충청권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강민정 의원실이 위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2020년도 전국 시도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계산한 결과, 대전이 19.5%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0%를 넘지 못한 것.교육부는 당초 2022년까지 5년간 2,600학급 이상을 신설하여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그러나 교육부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