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높은 13개 대학 실태조사에서 주요 대학 합격률의 고교 서열화가 확인됐다. 학종과 수능 모두 과학고·영재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순으로 합격률이 높았다. 합격자 평균 내신등급은 일반고가 1등급대, 자사고·외고는 2등급대로 나타났다.◆ 13개 대학 4년간 전형자료 202만건 분석...학종 합격률 과고>외고>자사고>일반고 교육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학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종 도입 10여년 만에 처음 실시된 이번 조사는 13개 대학(건국대·경희대·고려대·광운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는 지난 1일 인천캠퍼스 예지관에서 “Educational Leadership in the International Context(교육 리더십: 글로벌 차원의 시사점)”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 라오스 국립대학, 태국 마하사라캄국립대학, 덴마크 UCC 대학 등 해외자매대학 관계자 7명과 경인교대 교수, 직원,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열렸다.고대혁 총장은 “선도적 교육변화를 시도하는 해외 각국의 사례를 공유함으
새로운 교육이론이 교육현장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에듀인뉴스] 학교에서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방법을 활용한다. 수업방법은 가르치는 과목에 따라서 다르고, 동일한 과목일지라도 지도할 내용에 따라서 달라진다.교사들은 일반적인 수업원리와 교과별 특기사항을 배운 수업전문가로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효과적인 방식을 터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간다. 아울러 교사들은 교수법 전문가들이나 수업 우수 교사들이 개발한 최신 기법들을 소개받아 적용하기도 한다.하지만 대부분 교사에게 직접 경험을 통해 터득하여 선호하는 방식으로 정착된 것을 바꾸기란 쉽지 않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확대는 미래 교육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정책이므로 즉각 취소해야 한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관련 공약에 따라, 대학 서열을 타파하고 공교육 정상화 제도 도입에 나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 등 교육시민단체와 교육계·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특권 대물림 교육 중단 촉구` 시국선언 서명에는 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과 각계 인사 1492명(11월4일 현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은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오는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석사과정 662명과 박사과정 18명이다. 석사과정은 교육행정․교육사회전공, 교육방법전공, 특수교육전공(자격과정과 비자격과정), 학교상담전공(자격과정과 비자격과정), 유아교육전공, 윤리·인성교육전공, 국어교육전공, 사회과교육전공, 수학교육전공, 과학교육전공, 체육교육전공, 음악교육전공, 미술교육전공, 생활과학교육전공, 컴퓨터교육전공, 영어교육전공, 한국어교육전공, 수학영재교육전공, 과학영재교육전공, 다문화
[에듀인뉴스] 진로활동은 일반적으로 자기이해활동, 진로정보탐색활동 및 진로계획활동 그리고 진로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고교마다 학기별 또는 학년별로 진로활동 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의 진로의식과 역량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으로 고교의 진로활동 수준에 따라서 해당 고교의 학생들의 관심사나 학업역량을 간접적으로 확인해 볼 수도 있다. 표면적으로 보면 진로활동의 내용이 학교에서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의해서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전국 고교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역동적이고 다양한 진로활동이 나타난다. 이
평소 앓던 특정질환이 없음에도 소화불량증상이 자꾸만 계속되고 입냄새, 신물올라옴, 속더부룩감, 울렁거림, 가슴통증, 복통, 복부팽만감, 마른기침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만성위축성위염, 기능성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등이 진행되어 나타난다고 보아야 한다. 위장관의 활동력이 약해져 위에 머물러야 할 위산이 식도 부근까지 역류하여 식도의 점막에 손상을 주면서 이러한 증상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보통 자주 과식을 하는 습관이나 야식을 많이 하는 버릇 또는 야근이나 교대근무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계속 바뀌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 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에서만 교육공무원 128명이 성폭력·성매매 등 성비위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갑)이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 교육공무원 성비위 사건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2015년~19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은 총 128건이다.자료에 따르면 ▲2015년 18건 ▲2016년 21건 ▲2017년 29건 ▲2018년 36건 ▲2019년 24건이였으며, 2019년 현황은 올해 8월까지의 기준으로 작년과
[에듀인뉴스] 교육부에서 정기적으로 위탁 운영하는 국가교육과정포럼에 가보면 거의 가을마다 고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상적이라면 고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어떤 교육과정 협력과 같은 부분이 주가 되어야겠지만 항상 주는 대학 입시이고, 멤버 또한 대학 입학처 중심이 된다. 구성 멤버로 보면 입학처, 교육과정 학자, 장학사, 교사, 학부모, 교육부 연구사가 포함되지만 교육과정 학자는 주관자, 장학사, 교사, 학부모는 어디까지나 구색을 맞추기 위한 사이드메뉴일 뿐 메인은 입학처다. 이 현장에서 입학처는 학부모
봉사활동은 인성 부분의 평가요소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교내 봉사부터 교외 봉사까지 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다. 다만 많은 비용이 들거나 해외 봉사와 같이 일선 교육현장에서 하기 어려운 봉사는 기록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제는 창의적 체험활동란에 봉사활동 특기사항 기재란은 없어지고 이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기록하는 것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한편 봉사활동 시간과 기관명, 누계시간 등을 적는 봉사활동 실적란은 남아있다. 봉사활동에서는 양적인 면은 실적란에서 찾아볼 수 있고 질적인 면은 자기소개서에서 확인하는 것이 보통이다.[에
교통사고는 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게 되고, 이에 따라 우리 몸은 큰 충격을 입게 된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 목, 어깨 통증이나 이명,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를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말한다.이러한 후유증 증상은 일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신체적 통증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다. 하지만 후유증 치료가 시행되지 않으면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므로 자동차사고가 발생한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교통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30년 전통 국내 승무원학원, 항공사 채용 대행 기관인 ANC승무원학원에서 핀에어 승무원 채용과 에티오피아항공 승무원 채용이 진행 중이다. 서울 베이스를 선호하는 외국항공사 지망생이 많은 가운데 핀에어와 에티오피아항공 모두 서울 베이스로 많은 외항사 채용을 기다렸던 지망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이번 핀에어 채용은 지난 1기 한국인 핀에어 승무원 최초 대행을 진행했던 ANC승무원학원에서 다시 한번 진행이 되며,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크루 코리아닷컴에서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23일 광주전남연구원과 지역발전 및 상호 긴밀한 연구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교대 최도성 총장 외 6명, 광주전남연구원 박성수 원장 외 7명 등 총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연구 및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만들어 실질적인 지역개발분야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과제 발굴 ▲상호 연구인력·정보 교류 및 공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부터 11월 1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12회 한·일 교육대학교 총장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제주 포럼은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제11회 행사에서 다음 포럼 개최지를 제주대로 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일본 23개 교육대 총장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교육대학과 교양교육’, `초등교원의 글로벌의식 함양‘이다.참석자들은 포럼을 통해 두 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는 고(故) 조한보 교수 유족들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21일 경인교육대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전기금(장학금) 전달식에는 고대혁 총장, 김종국 교무처장, 김재운 학생처장, 김왕준 기획처장, 이철현 연구처장, 김학승 사무국장, 故 조한보 교수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조한보 교수 장녀 조경희씨는 “기탁 행사에 참여하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경인교육대학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고대혁 총장은 “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이 초등 예비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광주교육대학교에 교육협력관을 파견하기로 했다.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대학교는 21일 오전 광주교대에서 전남 교원 및 예비교사의 교육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소속 교원 1명을 광주교대에 교육협력관으로 파견한다. 이 협력관은 광주교대에 근무하면서 대학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교직 소양 및 실무 강의 지원, 현장 교육실습 업무 지원, 초등교원 연수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와 함께, 두 기관은 유치원 및 초
동아리활동은 창체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구분된다. 창체동아리는 전통과 학교특성을 반영한다면, 자율동아리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신장시킨다. 그리고 동아리활동 내에서 자기 평가, 학생 상호 평가, 교사 관찰 그리고 포트폴리오 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데 이는 동아리활동의 다양성을 반영한 것이다. 즉 활동의 성격에 따라 평가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끝으로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자율동아리활동은 이수 시간에는 포함하지 않지만 생활기록부 동아리활동 항목에는 기재할 수 있다.[에듀인뉴스] ‘학생의 활동수준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2019학년도 제2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꿈꾸는 공작소’는 관내 1-2학년 고등학생들이 직접 해당 대학을 방문하여 전공 교수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강의를 듣는 융·복합형 강좌로서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진학 설계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1기 운영 때 95%의 만족도를 나타냈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에 대비하여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록할 수 있어 학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홀리스틱융합교육학회가 주최하는 제7차 홀리스틱교육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4일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 경기캠퍼스에서 개최된다.국내·외 7개국 약 200여명이 참가예정인 제7차 홀리스틱교육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는 2013년 태국에서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2019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화를 위한 홀리스틱교육(Holistic Education for Peac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의 저명한 학자들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부,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제20회 교육연구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 Research, ICER)’를 개최한다.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 30분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 회관에서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창의성, 역량과 미래교육(Creativity, Competency, and Design of Future Education) 디자인’이다.학회 첫날인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