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SW 교육은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사람 양성하는 것이다."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은 지난 18일 ‘SW교육’을 주제로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민한식 대전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를 초청, ‘에듀메이커를 활용한 피지컬 코딩’을 소개했다.에듀메이커보드는 초등 17시간, 중학교 34시간이 운영되는 SW 교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한식 연구사가 직접 개발했으며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피지컬 코딩 교육용 도구다.민 연구사는 “정책적으로 코딩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 국제관광과는 광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행분야 대행사업자인 ㈜세방여행과 재학생 8명이 인력지원 및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인력지원 및 현장학습은 지난 6월 여행분야 대행사업자인 ㈜세방여행과 국제관광과 사회맞춤형(LINC+)육성사업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국제대회 행사 진행 인력지원 MOU 체결에 따른 활동이다. 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8월20일까지 현장실습을 겸한 수영선수권대회 교통, 숙박, 통역, 경기장 안내 등 곳곳에서 전문안내 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민건강을 담은 50년, 행복한 미래를 여는 100년을 주제로 열린 대한영양사협회 창립50주년 학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19.7.25.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월 25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2019 중등 교감 자격연수’개강식에 참석해 연수대상자 375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교육에 대해 강연했다.이 교육감은 미네르바스쿨과 이 학교가 선발 과정에서 학생에게 제시하는 질문을 소개하며, 정보 식별능력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그는 “늘 미래에 대비한 변화를 이야기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했다”면서, “여러분들에게 2030년 교육 체제와 내용, 방법의 변화를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며 4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북도민들은 전북교육청의 상산고에 대한 자사고 재지정 평가방식이 부적절했으며, 교육부는 상산고를 계속 자사고로 존치시키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과 바른미래당 싱크탱크 바른미래연구원은 25일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관련 전북도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전라북도 교육청이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을 하지 않고 탈락시킨 것에 대해 응답자의 45.3%가 ‘반대한다’, 40.7%가 ‘찬성한다’고 답변해 전라북도 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탈락 결정에 ‘반대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상산고에 대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진행한 전북교육청 평가위원 가운데, 현직 고교 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북교육청은 평가위원을 지정위원회가 아닌 김승환 교육감이 직접 선임한 것으로 확인돼 공정성 논란이 예상된다.25일 가 전북교육청의 ‘자율학교 등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에 규정한 지정위원회를 살펴 본 결과, 전북교육청의 위원회는 총 11명 이내로 구성된다.규칙에 따르면, 위원장은 부교육감이 맡고 당연직 위원에는 교육국장, 행정국장, 학교교육과장, 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간사)은 지난 24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 집행을 감독하는 집행위원회, 위원회 효율적 활동수행을 위한 분과위원회(교육/인문·사회·자연과학/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등 3개) 및 전문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교육분과위원회는 위원장1인·부위원장1인을 비롯해 15인의 위원으로 구성,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정부·학계·학교 및 시민사회 등과 함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조희연 교육감 2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서울교육공간혁신 시즌2’의 비전을 모색하는 ‘서울형 미래교육공간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24일 서울하눌숲초등학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권문성 서울시교육청 공간혁신 정책자문관(성균관대 교수), 박혜자 동부교육장, 유재준 서부교육장, 이일순 남부교육장, 송재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현철 대변인, 김재환 교육시설안전과장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공간 담당자, 서울시 및 서울시지자체 관계자, 시민 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문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제5기 서울해양아카데미가 고려대학교 CJ 법학관 5층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린다.사단법인 대한민국해양연맹 주최하는 이번 연수는 '우리에게 바다는 땅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일본의 교육정책과 교과서 문제, 해양산업의 비전과 정책방향, 해양레저와 미래, 독도 영토주권과 국제법, 4차산업혁명과 해운사업 대응 등 해양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연수의 특징은 강의와 더불어 현지 체험연수가 있어 연수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에듀인뉴스] 스스로 수학을 못 한다고 생각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중하위권 학생을 집중 마크하며 수업을 하다 보면 웃픈 현상이 있다. 수학을 원리로 가르치려면 기본적으로 교사의 설명은 필수다. 그리고 중하위권의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시키고 학습 동기를 자극하려면 설명도 쉽게 해야 한다. 여기에 교사로서 딜레마가 있다. 교실에서 다수의 학생을 상대하며 설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집중력이 약하고 특히 동적인 성향이 강한 중하위권 학생들은, 설명을 잘 안 듣거나 놓치거나 한 번으로는 이해를 잘 못 할 때가 있다. 사실 이것은 훈련이 필요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해 필수이수단위를 줄이고, 자율편성단위 늘려야 한다. 특히 교과이기주의에서 탈피해야 한다.”‘고교학점제의 길을 찾다-고교학점제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24일 열린 국회 세미나에서 ‘고교학점제, 그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교과이기주의 탈피와 교사 수당 현실화를 강조했다.김 교수는 “교사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늘려야 고교학점제가 본연의 기능을 발휘할 것”이라며 “필수이수단위를 94에서 80정도로 줄이고 대체 교과 이수를 허용하는 동시에 자율편성단위를 늘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