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시험을 年2회 시행하는 것도 좋겠다”이준식 교육부장관이 지난 22일 교육부 실·국장회의에서 밝힌 이같은 소신은 초·중·고 12년 교육과정의 결과가 단 1번의 대입 시험에 의해 결정되는 국내 교육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판단된다.이 장관의 구상은 대학 학부생을 대학원생처럼 뽑자는 것이다. 현재 대학원은 3월에 1번, 9월에 1번 총 2번의 신입생을 뽑는다. 이 장관의 구상대로 진행된다면, 대입 실패 후에도 재수를 위해 1년의 시간을 허비할 필요없이 6개월의 준비만 하면 된다. 또한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2016년 학점은행제 · 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이 내·외빈과 학위수여자 및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사 · 전문학사 30,660명 그리고 독학학위제 학사 1,057명 등 총 31,717명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했다.특히 이번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30,660명 가운데 약 71%(21,532명)가 여성이며, 학점은행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역량강화 및 여성 고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3일 본청에서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후 변화될 교실과 학생의 모습을 제시했다. 또 미래 전남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교육부 남부호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기초 소양,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개발됐다.”고 밝
‘알레르기 스티커’ , ‘장애인 엘리베이터’ , ‘휴지 절약형 휴지걸이’ 특허 출원 중앙대(총장 이용구)는 디자인 사고 교육 프로그램 ‘Think Big Together’를 통해 재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Think Big Together’ 프로젝트는 중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와 디자인 사고를 적용해 다양한 사회현안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을 지원하고 있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협력으로 설계 및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중앙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3개 팀의 아이디어가 변리사 검토
교육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개성공단 조업 중단으로 일부 학교의 교복 납품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시 · 도 교육청에 이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하였다.’16년 신입생 교복 착용과 관련하여 납품 지연이 예상되는 경우, 학부모의 의견수렴, 교복 업체와 협의를 통해 교복 납품일 조정 및 교복 착용 시기를 조정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학생·학부모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개성공단 중단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계약위반 사항에 대해 납품 업체의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교육부는“ 22일 시 · 도 교육청 교육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교육부는 직원 퇴직수당을 병원과 국가가 나누어 부담하던 것을 해당 병원 및 치과병원에서 전액 부담하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직원 퇴직수당은 병원 40%, 국가가 60% 부담하게 되어 있다.기존 사학연금법은 사학연금 적용대상을 사립학교법과 초ㆍ중등교육법에 따른 사립학교, 또 이를 설치 · 경영하는 학교경영기관 등으로 규정해 사립학교 교
교육부,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 · 대응 매뉴얼' 제작 · 배포새 학기부터 초 · 중학생이 이틀 이상 결석한 상태에서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학교장이 의무적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교육부는 22일 시 · 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미취학 아동과 무단결석 학생의 소재와 안전 확인, 학교 복귀 지원 등 체계적 관리를 위해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 · 대응 매뉴얼”을 제작, 배포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매뉴얼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취학, 무단결석 사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초 ·
강원·경북·전남북은 통폐합 대상 절반 육박교육부가 최근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및 분교장 개편 권고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기존의 통폐합 권고 기준은 학생 수가 읍·면·도서벽지 60명 이하, 도시 지역 200명 이하인 곳을 대상으로 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면·도서벽지는 60명 이하로 전과 같지만 읍 단위는 ‘초등 120명, 중등 180명 이하’로, 도시 단위는 ‘초등 240명, 중등 300명 이하’로 대폭 강화됐다.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분교 등을 포함한 전국 1만1809개 초·중·고교의 4분의1에 근접하는 2747개교(23.3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월) 경기도 수원시 소재에 있는 청소년 희망등대센터(진로체험지원센터)와 매향중학교를 방문하여 진로체험 및 프로그램 등 자유학기제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시간을 마련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서울 영등포의 다문화 예비·중점 학교로 운영 중인 서울대동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대동초등학교는 전교생 중 43.7%가 다문화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다문화 중점학교로 지정된후 지난해부터는 '다문화 예비학교'로 지정되어 있다.이 부총리는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한 부모를 둔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다름을 장점으로 살릴수 있게 교육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18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에 있는 신상중학교를 방문하여 3월부터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상중학교 방문에서 교실수업 개선, 체험활동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들을 청취, 수렴했다.신상중학교는 2014년도에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자유학기제를 운영해오고 있는 교육기관이다.이 차관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처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가 안착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노력
교육부는 지난 2015년 12월 17일 개통한 ‘지방교육재정알리미’ 에 공시된 2014년 시도교육청 결산 자료를 통해 학생 수, 학교 수 및 재정 규모가 유사한 교육청 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기로 한 교육청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은 교육청을 대상으로 비교 ·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미편성한 광주, 강원, 전북 등 3개 교육청의 재정여건이 예산을 전액 편성하기로 한 대전, 충남 교육청보다 오히려 양호하거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1. 원감에서 원장 승진: 1명△위례별유 이선경2. 원장 전보: 1명△은빛유 박찬화(유임)3. 교사에서 원감 승진: 4명 △동부교육지원청 박정화 △중부교육지원청 이정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한은경 △성북교육지원청 이미숙4. 원감 청간 전보: 2명△서부교육지원청 강상이 △강남교육지원청 김연숙5.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 2명△유아교육과 심지은 △강서교육지원청 안진숙[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1. 교감에서 교장 승진 : 40명△신곡초 고관희 △신내초 김경희 △상수초 김도연 △유현초 김명희 △선곡초 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8일(목) 국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중 · 고교 창업 자율동아리 축제인 ‘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YEE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온라인 활동점수 및 심사위원 평가로 실시된 1차 예선(총 141개)을 거쳐, 최종 선발된 자율동아리 30팀(중 10개, 고 20개)이 참여했다.학생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든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동아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
교육부는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에 통합된 일원으로 적응하고 통일 시대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6년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탈북 중·고등학생은 입국 초기 3개월 동안 하나원 하나둘학교에서 기초적응교육을 받는다. 전환기 교육기관인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6개월~1년 정도 교육을 받은 후 일반 중·고등학교로 진학한다. 유아나 초등학생은 삼죽초등학교에서 3개월 과정의 교육을 받은 후 일반 초등학교에서 공부한다. 19일 교육부는 탈북학생의 학업중단율이 2008년 10.8%에서 2
경찰이 1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서버 관리 업체를 압수수색했다.서울 종로경찰서가 진행한 이날 압수수색은 전교조 조합원들은 지난해 4월∼12월 청와대 게시판에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한 글을 집단으로 게시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전교조는 경찰의 서버 업체 압수수색이 “전교조 죽이기”라며 반발했다. 전교조는교육부의 전교조 노조 전임자 전원의 학교 복귀 명령에도 반발하고 있다. 이날 전교조는 노조전임자중 일부만 복귀하고 나머지는 직책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정부, 올 하반기 관련 법규 개정 계획 대학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관련 법규의 개정 등 지원책이 마련된다. 국내 대학들의 해외캠퍼스 설립 허용, 국내학위 취득을 위한 학점이수 기준 등에 관한 법규가 개정될 예정이다.정부는 17일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국내 대학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정책을 밝혔다. 국내 대학에서 졸업이수학점의 4분의 1만 이수하고 해외대학에서 4분의 3을 이수해도 국내대학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며 한국대학의 해외캠퍼스 설립도 가능해 진다.현행 고등교육법은 국내 대학에서 학위를 받으려면
올해부터 국가장학금등 각종 장학금 금액을 등록금 고지서에 표기되며 학부모는 표기된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교육부는 반값등록금 체감을 높이기 위해 국가장학금등의 금액이 표기된 등록금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6일 밝혔다.교육부가 등록금에서 장학금의 액수를 미리 제하고 나머지만 납부할 수 있도록 액수가 표시된 등록금고지서를 발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을 체감할수 없다는 학부모들의 불만 여론이 있어 기존 등록금 납부 시스템을 보완,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값등록금 정책의 혜택을 체감할수 있도록 하
◇일반직 고위공무원 ▲사회정책협력관 한상신 ▲군산대학교 사무국장 정병익 ▲부산대학교 사무국장 송기동 ▲국방대학교 파견 박영숙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김진수◇부이사관 ▲장관비서실장 황성환 ▲예산담당관 조재익 ▲재외동포교육담당관 이난영 ▲학생복지정책과장 박주용 ▲통일교육원 파견 강병구 ▲교육부 오순문 ▲호치민 한국교육원 파견 김태형◇서기관 ▲학교정책과장 최윤홍 ▲공교육진흥과장 예혜란 ▲유아교육정책과장 신미경 ▲평생학습정책과장 박대림 ▲인재직무능력정책과장 문상연 ▲다문화교육지원팀장 김진형 ▲장관실 천범산 ▲안동대학교 임연준 ▲부산대학
교육부가 국내 교육 기관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진단을 시행한다.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인 건축물, 축대·옹벽과 학교 놀이시설·기숙학원 등이 점검 대상이다.교육부는 지난 15일 교육 관련 건물과 시설물에 대해 ‘2016 안전대진단’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점검 대상을 대폭 늘렸다.국민안전처 주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안전대진단은 학교 건물 안전에 대해서만 진행했는데 올해는 건물 7만6145개소 뿐만 아니라 축대·옹벽 등 시설물 4214개소와 학교 놀이기구(미끄럼틀, 그네 등), 대학 실험실, 기숙학원 등 총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