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을 막아 염증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보통 사춘기 청소년기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드름이 발생되곤 하는데, 최근에는 환경적인 이유로 인하여 성인들에게서도 여드름 발생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요즘처럼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 마스크 착용까지 장기화되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얼굴 곳곳에 여드름 유발하는데, 이때 여드름을 방치하거나 잘못된 자가방법으로 압출할 경우 색소침착, 흉터 및 여드름 붉은 자국을 남길 수 있다. 그 중 여드름흉터는 깊이 패인 얼음송곳 모양 흉터가 가장 흔하며 수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은 1세대 라섹, 2세대 라식을 넘어선 3세대 최신 솔루션이다. 기존 라식, 라섹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을 보완해 수술의 완성도와 환자의 만족도, 안전성을 높인 진보된 시력교정술로 알려져 있다.스마일라식과 라식, 라섹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술방법과 부작용·후유증 발생 가능성이다. 라식, 라섹은 각막 절편 생성을 위해 각막 표면을 약 20㎜ 절개하므로 안구건조증 같은 부작용 및 후유증이 뒤따를 수 있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수술 시 절편을 만들 필요가 없어 각막 표면을 절삭하거나 열지 않고 실질 부위만 교정량(2㎜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용인정)은 전문연구요원의 관리책임자가 4촌 이내 친인척이 되지 못하게 하는 일명 ‘부모찬스방지법(병역법 개정안)’을 지난 23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 병역법은 기업 대표이사의 4촌 이내 친인척은 해당 기업에 전문연구요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의 경우는 별다른 조항이 없다. 때문에 교육부는 전문연구요원의 관리 책임자가 4촌 이내 친인척인지 별도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이탄희 의원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 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 등을 대상으로 열린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 서울대 교수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소환됐다.먼저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과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택배 노동자 아들이 연구하겠다고 하면 서울대 실험실을 한 달 동안 빌려주겠느냐"고 물었다. 나 전 의원의 아들은 2014년 당시 서울대 연구실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한 점을 꼬집은 것이다.오 총장은 "그것은 교수의 판단"이라면서도 "기회가 편향됐다는 게 문제지, 기회를 줬다는 게 문제는 아
대중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는 쌍꺼풀수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은 성형수술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근래에는 일상화 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눈이 더욱 부각되어 보여 평소 눈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해결책으로 눈성형을 많이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특히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주말이나 휴가철에 여행 대신 성형수술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뷰캉스가 올 여름 색다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병역의무를 아버지 밑에서 한 대학원생 전문연구요원이 있다는 사실을 경상대학교가 확인하고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용인정)은 20일 열린 부산권 대학 국정감사에서 경상대학교 교수 연구실에서 아들을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게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대는 교직원 행동강령 제5조에 따라 부자관계인 것을 분명히 확인하고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상대학교 교직원 행동강령 제5조는 교직원이 4촌이내 친족인 경우 총장에게 해당 사실을 서면으로 신고하도록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휴직 중인 교원이 방학 기간에 조기복직하거나 일시복직 후 신학기에 다시 휴직해 급여만 수령하는 이른바 '꼼수 복직'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이 16일 교육부에서 받은 '2016~2018 교육청별 방학 기간에 조기·일시복직 현황'을 보면 전국 62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 14건, 경북‧경기‧충북 5건 등이다. 휴직유형별로는 육아휴직 34건, 기타휴직 27건, 간병휴직 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학습 물품을 비롯해 긴급돌봄, 교통비, 교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도 지원한다.울산시교육청은 10일 노옥희 교육감 주재로 화재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상복합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은 52명으로 유치원생 5명,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6명이다. 교직원 3명도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습 지원을 위해 교과서를 비롯해 기본 학용품, 노트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집단 임금교섭에 돌입했다. 초등돌봄교실 운영권 지방자치단체 이관을 담고 있는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에 반대하며 오는 11월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진행되는 교섭이어서 주목된다.시도교육감협의회는 8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집단 임금교섭 개회식(본교섭)을 열었다.연대회의는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연대회의 요구안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포장·배달 문화가 확산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재활용품을 더 철저하게 분리 배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염태영 시장은 지난 4일 개인 SNS에 게시한 글에서 “플라스틱, 비닐 등에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재활용이 불가하다”며 “재활용품을 꼼꼼하게 분리해 배출하면 수거하기 쉽고, 처리 작업에도 도움이 되며 궁극적으로 우리 환경을 지키는 힘의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다.염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영통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