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선진국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우선 등교하는데 고3을 전면등교 시킨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의 등교방침이 현장 혼란을 가중시켜 현장과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강 의원은 원격수업 기간 창녕의 아동학대, 인천에서 보호자 없이 라면을 끓여먹다가 화재로 부상을 입은 형제, 부산 물놀이 사고 등을 언급하며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는 점을 지적했다.강득구 의원은 "창녕 사례의 경우 해당 아동이 원격수업 100% 받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역사교과서가 현 정부의 홍보물로 전락했다. 대한민국 역사는 부정적으로, 북한에 대해서는 우호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와 초등학교 국정 사회교과서가 균형을 잃고 편향된 시각에서 기술됐다는 김병욱 의원의 지적에 유은혜 부총리는 편향이나 자학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새로 발간된 역사교과서와 사회교과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일부 역사 교과서에서 우리나라 역사는 부정적으로 서술하는 반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능 위주 전형 40%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학력격차 우려에 대해 "10월 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책 보완 과제를 마련하겠다"고 했다.유은혜 부총리는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교육부는지난해 12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권고한 바 있다. 유 부총리는 "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7일 교육부를 시작으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교육위는 올해 국정감사는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실제 감사일은 7일로 현장국감 1박 2일 일정이 포함돼 있다. 감사대상 기관은 총 64개 기관이다.첫날친 오늘은 교육부와 소속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국립특수교육원 등 총 7개 기관 감사가 예정돼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 만안)이 국정감사 첫날인 7일 원격수업 경험 학생, 교사, 학부모 등에 대한 평가결과와 코로나발 교육격차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첫 정책자료집 를 발간했다.정책자료집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두 건의 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되고 있는 교육격차와 기초학력 부족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자료집이 주목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지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0년 국정감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국감은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생각과 실력을 보일 기회이자 교육위원으로서 자격을 검증 받을 최선의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교육 시행으로 발생한 각종 문제와 더불어 1년 6개월 가량 남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다. 는 국회 교육위원들이 요청한 증인과 참고인, 그동안 교육위원들이 발의한 법안과 그들의 입을 통해 제기된 이슈들을 중심으로 2020년 국정감사 교육계 이슈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0년 국정감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국정감사는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생각과 실력을 보일 기회이자 교육위원으로써의 자격을 검증 받을 최선의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교육 시행으로 발생한 각종 문제와 더불어 1년 6개월 가량 남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다. 는 국회 교육위원들이 요청한 증인과 참고인, 그동안 교육위원들이 발의한 법안과 그들의 입을 통해 제기된 이슈들을 중심으로 2020년 국정감사 이슈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부 부처, 대학, 공공기관 등 교육 종사자들이 회계·인사·예산·사적유용 등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은 지난달 8일부터 의원실이 직접 운영한 ‘2020 국정감사 신고센터’ 답변을 분석한 결과, 3일 기준 교육종사자 1만5046명 중 3112명이 회계·인사·예산·사적유용 등의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답변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한 것으로 약 4주 동안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2020년 6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대상 주택은 올해 1월1일부터 5월31일 사이 신축·증축·용도변경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215호다.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용도 지역, 주건물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수원시 홈페이지 ‘세금→지방세→개별주택가격’,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주택 소재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첫 국정감사 일정과 피감기관이 확정됐다.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국정감사는 교육부 등 총 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증인 출석 범위를 예년에 비해 축소하기로 했다.국회 교육위는 22일 오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 국정감사 계획서와 서류 제출·증인 출석 요구에 관한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교육위 국정감사는 10월 7일부터 26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21대 총선에서 가장 극적인 드라마를 쓴 당선인 중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만안구)을 빼놓을 수 없다.경기도의원 출신으로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지낸 강득구 의원은 자신이 보좌했던 5선의 이종걸 현역 의원을 당내 경선에서 꺾으며 밀리지 않을 큰 산을 단번에 넘었다는 평과 함께 무난히 당선을 이뤄냈다.그런 강득구 의원이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국회 교육위원회를 지망, 1호 법안으로 기초학력보장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이 잠재된 역량과 소질을 계발하고 더 근본적으로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대구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지난 27일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대구이전 공공기관 및 대구지역 공기업 총 13개 기관 실무자들이 지역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구성한 혁신 협의체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포함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1대 국회 교육위원회에는 10명(더불어민주당 5명, 미래통합당 4명, 열린민주당 1명)의 초선의원이 있다. 다수의 새로운 얼굴이 활약을 예정한 신입 국회의원이자 교육위원들의 생각은 앞으로 교육의 미래를 먼저 내다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에듀인뉴스는 21대 국회 초선 교육위원들의 교육 소신을 확인하는 인터뷰 시리즈를 기획했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용인시갑을 지역구로 둔 정찬민 21대 국회 교육위원(미래통합당)은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에 당선된 지자체장 출신이다.용인시장을 수행하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감 임용 다양화를 위해 교감공모제(보직형 교감)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내부형 교장공모제에 이어 교감공모제 도입을 놓고 교육계가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논란의 발단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가 지난 19일부터 교원승진제 개선을 골자로 하는 전국 초중고 교원 설문조사를 실시에서 시작됐다. 이번 설문에는 예시문처럼 교감도 일정 자격만 되면 공모를 통해 임용하는 방안이 담겨있다.협의회가 구상 중인 교감공모제는 교육경력 상 일정 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임기는 4년이다. 또 임기가 종료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를 위해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일 결정·공시한다.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장소는 시 홈페이지→세금→지방세→개별주택가격을 클릭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도 가능하다.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올해 1분기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의 올해 집값 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수원시의 1분기 아파트값은 평균 12.97%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수원 아파트값이 이처럼 큰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광역급행철도(GTX) 신설, 구도심인 인계동 재계발 등 개발 호재와 12·16 정부 부동산 대책에 따른 풍선효과가 맞물리면서 그간 저평가됐던 수원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전국 시·군·구별로 볼 때 수원시 영통구가 14.61%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KASFO)이 26일 대구 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성금 15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이번 공동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 혁신도시 내 9개 기관(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모금에 참여했다.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으로 전달되어 대구 내 코로나19 예방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장학재단(재단)은 26일 대구 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마련한 공동성금 1500만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대구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인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전(轉) : 노자와 존 롤스를 통해본 우리 교육노자(老子)에 따르면 세상에 여러 종류의 왕이 있다고 한다. ‘백성에게 업신여김을 받는 왕’, ‘엄하게 백성을 다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갑)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게 ‘2019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16년, 17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19일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국정감사 본연의 역할인 행정부를 감독하고 감사하는 일에 충실하고자 노력했으며, 민생과 정책 또한 놓치지 않으며 ‘정책 국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 받았다.먼저, ‘교육계 전반에 만연한 비리와 부정을 짚어내는 송곳 국감’을 진행했다. 제 1야당 원내대표 관련 의혹, 조국 전 장관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