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급식종사자 파업과 관련 안동중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 학생들과 함께 빵과 라면 등으로 점심식사를 했다.급식중단에 따른 학생들의 대체 급식 준비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한 임 교육감은 "비정규직 파업에 따른 학생들과 학부모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청 및 학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3일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 파업 첫날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도시락 급식을 실시한 남양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급식 조리원 등이 포함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가 3일 파업을 진행함에 따라 전국 3637개 학교에서 대체 급식이 실시됐다. 급식은 주로 빵과 떡 그리고 간단한 음료 등으로 이뤄졌다. 일부는 도시락과 간편식을 함께 배식했다. 이번 파업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교육부가 이날 오전 10시 집계한 교육공무직 파업 참여상황에 따르면, 전국의 국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교육공무직) 15만2181명 중 14.4%인 2만2004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급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어린이집 보육 실태 조사를 강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현행법은 보육 실태 조사를 3년마다 시행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어린이집 운영을 조사해 ‘보육실태조사’를 발간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와 급식 안전 문제가 해마다 불거지면서 이를 강화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특히 여름철은 유아가 폭염 속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방치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급식대란이라고? 진짜 대란은 학교에 비정규직이 넘치는 현실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서울지회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파업집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윤영금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진짜 대란은 학교도 세상도 비정규직이 넘치는 현실”이라며 “비정규직 인생이 되물림되는 현실이 대란”이라고 주장했다. 윤 지부장은 "학교현장은 비정규직의 종합백화점"이라며 “전국적으로 38만명에 이르며 전체 교육노동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비연대에 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첫날인 3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 미남초등학교에서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우유·빵 등 대체급식을 점검하고, 손순익 교장과 윤수정 영양교사로부터 급식관련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늘(3일) 예정된 학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으로 전국 3637개 학교에서 대체 급식이 실시된다.교육부가 2일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집계한 급식 운영 상황에 따르면, 전국 1만426개 학교 중 44.1%인 4601개교가 3일 급식을 중단한다.이들 학교 가운데 2797개교는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고 635개 학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는 등 3637개 학교에서 대체 급식이 운영된다. 나머지 학교 중 744개교는 기말고사로 급식을 하지 않으며, 220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한다.(표 참조) 급식 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교육당국이 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기본급 인상 등에 관해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결렬됐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이 총파업에 돌입해 학교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등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연대회의 측이 제시한 전직종 기본급 6.24% 이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민주노총 산하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학비연대)에 소속된 급식조리원,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등 5만여명 이 오는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2일 오후까지 교육 당국과 막판 협상을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학비연대는 2일 오후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등과 막판 교섭을 펼쳤으나, 최종 결렬돼 예정대로 3일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비연대 측은 전직종 기본급 6.24% 이상 인상, 정규직대비 근속급 차별해소, 복리후생적 처우 차별해소 등을 요구했으나 교육당국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교육부가 파업 돌입에 앞서 2일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하루 앞으로 다가 온 파업이 극적 타결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교육부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실무교섭단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6시 현재 장소만 옮겼을 뿐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배동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은 교섭중간 상황 브리핑을 통해 "교육당국이 진전된 안을 제출하지 않아 의견 접근이 안 되고 있다"며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위한 어떠한 진전된 안을 제출하지 않고, 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각급학교 급식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를 올 여름방학 전까지 설치하도록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교류 전원용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권장하고, 부득이한 경우 건전지형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안전보건공단 설치기준에 의거 동일 공간 내 가장 먼 가스기기의 버너로부터 8m 이내, 높이는 170cm ± 20cm 이내에 설치해야한다. 특히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중독을 인식한 때에는 이미 신체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급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급식조리사·돌봄전담사 등이 소속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종합대책 상황실을 개설·운영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발표했다.교육부는 지난 4월부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7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교육당국은 기본급 1.8%를 인상하겠다고 제안했으나 학비연대는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반대해 협상이 최종 결렬된 상태다.교육부는 파업 전 추가 협상을 진행, 최대
[에듀인뉴스] 학교급식 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총파업 돌입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총파업을 하기로 해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등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당국은 파업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대책을 마련 중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월 초 조합원 투표에서 총파업을 결의했다.이들은 임금교섭승리, 공정임금제 실현, 교육공무직 법제화,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9~2020 학교급식 김치공동구매 업체’로 도미솔식품, 세광식품, 일품김치, 한성식품, 한울 등 5개 업체를 선정했다.학교급식지원센터는 28일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 대강당에서 ‘김치 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 맛 평가회’을 열고, 맛 평가단 평가를 거쳐 김치공동구매 업체를 선정했다.2013년 2학기부터 시작된 ‘학교급식 김치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은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 급식에 사용할 김치를 공동구매하는 것이다. 현재 122개 유치원·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연대회의)가 30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연대회의는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교육 당국과 쟁의조정이 결렬된 이후에도 협상을 계속했지만, 임금인상률 등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총파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급 1.8% 인상' 외에는 제시한게 없어 파업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6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려면 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북교육청이 ‘행복한 학교급식 가고 싶은 학교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도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행복한 학교급식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공모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4~6학년/중·고생), 슬로건(초·중·고 및 교직원), 캠페인사진(초·중·고 및 교직원) 등 4개 분야다.주제는 △덜 달게·덜 짜게 먹기, 채소·과일 많이 먹기, 식중독 예방 등을 담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가 28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교총 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상견례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제 1, 2부교육감과 관련 국·과장 등 양측 교섭위원 26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24일 경기교총 요구안을 접수했으며, 해당 요구안에 대해 부서별 내용을 검토하고, 현장의견 수렴을 거쳐 경기교총 측과 교섭일정, 교섭절차에 합의했다.도교육청과 경기교총은 교섭협의 요구안에 대해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실무교섭·협의에 들어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 학생 1인당 학부모부담경비가 2017년 109만7640원에서 2019년 76만5646원으로 약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교육청은 27일 노옥희 교육감 1년을 맞아 공립학교회계 자료와 2018년 가결산액을 기준으로 수업료, 교과서비, 교복구입비, 급식비, 방과후비, 졸업앨범비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취임 두 달 만인 지난해 9월 지자체와의 협조로 고등학교까지 전면무상급식을 시행한 것을 시작으로 공·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지원,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인천시 서구·영종의 수돗물 적수현상과 관련 피해지역과 의심지역인 강화군에 학교 급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급수 지원에 나섰다.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8일부터 서구·강화군지역 학교에 1일 35~40톤의 수돗물을 제공, 학교 급식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전상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인천광역시의 수도 공급이 정상화 될 때까지 김포시에서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김포시는 "이번 인천시 적수 발생 사례를 계기로 상수도 수계전환 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인천 ‘붉은 수돗물’사태로 인한 대체급식 제공 등 우발적인 재정소요가 발생한 데 대해 인천지역 교육시설개선사업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 달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지난 26일 열린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인천 교육시설개선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안정적 예산확보 협조를 당부했다. 또 인천시교육청을 상대로 인천지역 적수문제 때문에 직접적 피해를 입은 서구 강화 지역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수질 현황을 조사할 것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