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23년 전통의 호주/뉴질랜드 유학 기업 ㈜ 코코스 유학이민에서 오는 28일 호주, 뉴질랜드 조기유학 그리고 필리핀 캠프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호주와 뉴질랜드는 개인의 창의성을 기본으로 전인 교육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으며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잠재된 가능성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 호주와 뉴질랜드의 학교들은 예체능과 취미교양 등 다양한 특별 활동을 운영하여 사교육 스트레스에 지친 많은 학부모들이 호주조기유학 혹은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고려하며 매해 유학
[에듀인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한 교육개혁을 추진하겠다면서 검토를 지시한 내용은 ‘고교서열화 해소’였다. 고교서열화가 갖는 폐해는 더 말하지 않아도 이미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판단한다.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도 숱하게 등장했던 상징물, 그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는 영재학교가 자리를 잡고 있다. 매년 4월 영재학교를 선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서 실패를 맛보면 차선책으로 택하는 학교가 8월에 선발이 시작되는 과학고이다.이렇게 영재학교와 과학고 선발시험에서 탈락하면 전국단위 자사고와 광역단위 자사고에 지원한다. 그도 아니면
[에듀인뉴스=조영민‧한치원 기자] 세종 성남고등학교(교장 전인권) 강당이 후끈 달아올렸다.17일 오후 7시. 늦은 시간임에도 김진만‧송민호(교육기업 열꿈비 공동대표) 에듀인뉴스 칼럼리스트 초청 대입 설명회를 찾은 이 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김진만‧송민호 열꿈비 공동대표는 대학입학전형의 개요,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하는 방법, 대학에서 발표하는 평균점을 이용한 예측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송 대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학생 개인 역량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일제고사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일제고사 방식의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실시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 교육감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에 소질이 없는 사람, 수학을 못하는 사람 등 기초학력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다“면서 "어느 한 과목의 기초학력이 부족하다고 ‘기초학력 부족자’라고 낙인찍으면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더 나쁜 것은 평가를 통해 학교 간 경쟁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기초학력 진단은 해야 하지만, 일제고사라는 방법은 적절치 않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공교육 정상화에 힘쓰는 수많은 교사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사단법인 교육디자인네트워크는 정치권에서 군불을 지피고 있는 ‘정시 50% 확대’ 주장을 비판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15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분당을) 의원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정확한 정보 제공이 담보되기 전까지 정시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평화당도 16일 대변인 논평에서 “조국 사태는 수시 학종제도가 얼마나 심하게 왜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생활기록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입시 정책이 자꾸 변화해서 이해하기 어려워요”, “중학교 때부터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고 싶어요.” 가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해 학부모 궁금증 해결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학부모 입시 설명회’가 오늘(17일) 세종 성남고(교장 전인권)에서 첫 출발한다. 연중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고1~2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입시정보를 나누고,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 궁금증을 푸는 데 초점이 맞춰져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가정에 대한 가치관이 무너지고 있는 현대사회에 있어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고, 모든 사회 문제의 시작은 가정이며, 부부행복이 가정 행복이다’라는 소중한 가치를 회복하고 무너져 가는 현대의 가정을 세우기 위한 부부교육 전문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시흥시 부부행복학교(대표 김홍식)에서는 봄, 가을 정기 세미나를 통해 강사 양성 및 지부 설립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베스트셀러 1위 경력의 설립자 김홍식 대표의 20년 집필의 핵심인 강의안과 자료 제공을 통해 강사가 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여성 인권 인식 확장을 위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상영회를 준비했다.서울시교육청은 한·일 양국의 갈등 국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공존과 상생의 미래지향적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교원 및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16일 ‘주전장’, 17일 ‘김복동’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조희연 교육감은 17일 ‘김복동’ 영화 관람 후 송원근 영화감독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기억, 공감 그리고 역사 정의’를 주제로 관객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벌인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영어의 필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각종 입시, 채용에서 훌륭한 스펙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다문화 글로벌 시대에서 높은 경쟁력으로 활약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영역이 되었기 때문이다.다만 영어는 단기간에 그 실력이 향상하지 않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최근에는 간편한 사용법과 뛰어난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어학기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대표적으로 스마트 어학기의 원조격으로 잘 알
[에듀인뉴스] 문재인 정부 교육 분야 지지율은 30%(한국갤럽, 2019년 8/20~22)에 불과하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은 잘 알고 있다. 이번 대입개편 지시만 봐도 그렇다. 정권 초기 지지율이 80%에 이를 정도였다.정부 출범 초기에 대선 공약과 교육 관련 국정 100대 과제조차 제대로 시행하질 못했다. 교육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전혀 확인할 수 없었다. 후퇴와 퇴보만을 일삼았다. 수능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수능 비중을 축소하겠다는 공약이 거꾸로 수능 30% 확대라는 현실로 돌아왔다.수능 비중을 확대할 때, 가장 큰
[에듀인뉴스] 지난 9월 5일, 서울시교육청 ‘2020 서울학생 기초학력 보장 방안’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질문이 쏟아졌다.▲열등생으로 낙인되는 학생들에 대한 대책은?▲결과가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대책은?▲초3, 중1만 검사 대상인데 나머지 학년의 기초학력 대안은?▲6종의 검사도구 중 선택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검사도구인가?▲부모 동의 없이 기초학력 지도가 어렵다는데 이에 대한 방안은?▲지금까지 학교와 교사 자율에 맡겨서 놓쳤던 학생들은 몇 퍼센트나 되나?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었고 적어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정
[에듀인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일 ‘2020 서울 기초학력 보장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초3, 중1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 실시, 초2 집중학년제로 기초학력 부진 조기예방, 중학교 기본학력 단위학교 책임지도제 강화, 지역별 학습도움센터 구축 및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 신설 등을 핵심으로 한다.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지원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느리더라도 더디더라도 한 사람 한사람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배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