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9’ 이틀 차(7일) 트랙A 세션에서는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트랙A 세션 좌장을 맡은 김성열 경남대 교수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급감은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발현을 중요시하게 했다. 모든 아이가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활용하도록 배움의 단계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학습 기회 보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기초학력에 대한 정의, 보장수준, 주요정책 등을 함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은 개원 7주년을 맞아 8, 9일 ‘교사,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연수원은 이번 포럼을 현재의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찾아 연수원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2018년 ‘미래교육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를 주제로 처음 열린 경기도교육연수원 미래교육 포럼은 올해 교사의 역할을 고민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했으며 전국 교육연수원으로 참석자를 확대했다. 미래교육 포럼은 ‘인공지능 배움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정영식 전주교대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6일 풍향동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최도성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모기남 풍향동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 9명이 참석하였다.양 기관은 ▲대학 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테마 산책로 조성 ▲배움이 있는 저녁을 위한 지역민들 대상 평생교육원 운영 ▲지역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 및 힐링 프로그램 ▲지역민들의 대학 시설물 활용 등 사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최도성 총장은 “지역사회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동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교사 수 손질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당초 예측보다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오는 2031년부터 교원 채용 인원 조절에 돌입하고, 교육대학 등 대학교 정원은 이르면 2022년부터 줄여나갈 방침이다. 범정부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대책 교육분야 방안을 발표했다. 시안은 올해 안에 마련될 예정이며 최종안은 범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에 나올 예정이다.▲ 교원 수급기준 새로 만든다...교사 1인당 학생 수 아닌 대안 마련 우선 정부는 학령인구 변화와 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높은 13개 대학 실태조사에서 주요 대학 합격률의 고교 서열화가 확인됐다. 학종과 수능 모두 과학고·영재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순으로 합격률이 높았다. 합격자 평균 내신등급은 일반고가 1등급대, 자사고·외고는 2등급대로 나타났다.◆ 13개 대학 4년간 전형자료 202만건 분석...학종 합격률 과고>외고>자사고>일반고 교육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학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종 도입 10여년 만에 처음 실시된 이번 조사는 13개 대학(건국대·경희대·고려대·광운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는 지난 1일 인천캠퍼스 예지관에서 “Educational Leadership in the International Context(교육 리더십: 글로벌 차원의 시사점)”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 라오스 국립대학, 태국 마하사라캄국립대학, 덴마크 UCC 대학 등 해외자매대학 관계자 7명과 경인교대 교수, 직원,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열렸다.고대혁 총장은 “선도적 교육변화를 시도하는 해외 각국의 사례를 공유함으
새로운 교육이론이 교육현장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에듀인뉴스] 학교에서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방법을 활용한다. 수업방법은 가르치는 과목에 따라서 다르고, 동일한 과목일지라도 지도할 내용에 따라서 달라진다.교사들은 일반적인 수업원리와 교과별 특기사항을 배운 수업전문가로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효과적인 방식을 터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간다. 아울러 교사들은 교수법 전문가들이나 수업 우수 교사들이 개발한 최신 기법들을 소개받아 적용하기도 한다.하지만 대부분 교사에게 직접 경험을 통해 터득하여 선호하는 방식으로 정착된 것을 바꾸기란 쉽지 않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확대는 미래 교육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정책이므로 즉각 취소해야 한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관련 공약에 따라, 대학 서열을 타파하고 공교육 정상화 제도 도입에 나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 등 교육시민단체와 교육계·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특권 대물림 교육 중단 촉구` 시국선언 서명에는 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과 각계 인사 1492명(11월4일 현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은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오는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석사과정 662명과 박사과정 18명이다. 석사과정은 교육행정․교육사회전공, 교육방법전공, 특수교육전공(자격과정과 비자격과정), 학교상담전공(자격과정과 비자격과정), 유아교육전공, 윤리·인성교육전공, 국어교육전공, 사회과교육전공, 수학교육전공, 과학교육전공, 체육교육전공, 음악교육전공, 미술교육전공, 생활과학교육전공, 컴퓨터교육전공, 영어교육전공, 한국어교육전공, 수학영재교육전공, 과학영재교육전공, 다문화
[에듀인뉴스] 진로활동은 일반적으로 자기이해활동, 진로정보탐색활동 및 진로계획활동 그리고 진로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고교마다 학기별 또는 학년별로 진로활동 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의 진로의식과 역량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으로 고교의 진로활동 수준에 따라서 해당 고교의 학생들의 관심사나 학업역량을 간접적으로 확인해 볼 수도 있다. 표면적으로 보면 진로활동의 내용이 학교에서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의해서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전국 고교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역동적이고 다양한 진로활동이 나타난다. 이
평소 앓던 특정질환이 없음에도 소화불량증상이 자꾸만 계속되고 입냄새, 신물올라옴, 속더부룩감, 울렁거림, 가슴통증, 복통, 복부팽만감, 마른기침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만성위축성위염, 기능성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등이 진행되어 나타난다고 보아야 한다. 위장관의 활동력이 약해져 위에 머물러야 할 위산이 식도 부근까지 역류하여 식도의 점막에 손상을 주면서 이러한 증상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보통 자주 과식을 하는 습관이나 야식을 많이 하는 버릇 또는 야근이나 교대근무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계속 바뀌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 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에서만 교육공무원 128명이 성폭력·성매매 등 성비위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갑)이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 교육공무원 성비위 사건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2015년~19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은 총 128건이다.자료에 따르면 ▲2015년 18건 ▲2016년 21건 ▲2017년 29건 ▲2018년 36건 ▲2019년 24건이였으며, 2019년 현황은 올해 8월까지의 기준으로 작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