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보건교육포럼 공동기획] 2007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후 13년, 학교 현장에서는 하브루타, PBL, 거꾸로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이 도입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은 역량 계발을 교육의 중심에 둠으로써 교과마다 수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는 (사)보건교육포럼과 함께 변화한 보건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건강은 개인 노력만으로는 유지할 수 없다[에듀인뉴스] 인간에게 건강한 삶은 과거, 현재,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희망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청소년진흥협회가 올해 겨울방학에도 라오스 비엔티엔과 방비엥 일원에서 2020 사랑나눔 동계봉사활동을 펼쳤다.한국청소년진흥협회(이사장 이대영, 공주대 초빙교수·전 서울시부교육감) 봉사단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비엔티엔과 방비엥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특히 방비엥에 있는 폰숙초등학교는 협회가 5년간 집중적으로 지원과 교육활동 봉사를 해오고 있는 곳으로 그동안 비가 새던 학교건물 지붕을 교체하고 실내외 도장(塗裝)을 실시해 교실환경을 개선했다. 또 선생님들의 책상과 사무기기 교체, 교실과 사무실
[에듀인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3만여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난 해 어려움 툭툭 털고 충남교육을 사랑하는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에는 내 아이만이 아닌 모두의 아이가 올해보다 더욱 행복해지고, 어제보다 더 환한 웃음으로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사립 유치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지난해 우리 충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이
[에듀인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2020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원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기쁨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보다 소중한 가치는 세상에 없습니다. 미래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의 가치도 아이들의 꿈과 손을 맞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꿈과 끼를 키우고 저마다의 소질을 살릴 때, 교육은 비로소 교육일 수 있습니다.사람의 꿈을 키우는 일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교육은 모두가 함께 꾸는 꿈입니다. 모든 시민이 주인 되는 학교를 만드는 ‘교육 협치’
[에듀인뉴스] 미래 교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교사는 20년 경력을 쌓으면 관리직(교감)이 되어 교단에서 더는 볼 수 없다. 교장은 8년까지 임기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공모교장이 되어 8년을 더 할 수 있다. 현재 관리직이 되려면 주로 수업, 생활지도, 학생상담과 관련되지 않은 농어촌 근무점수, 벽지근무 점수, 연구학교 근무점수 등을 모아야 한다. 현장에서는 점수를 모아 승진하는 관리직이 교육에 적합한 제도인지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수업을 하는 교장, 행정업무를 하는 교장 등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2020년에는 교원들의 전문역량을 키워 ‘수업혁신’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읍 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단계적 감축한다.장석웅 교육감은 23일 오전 청사 5층 중회의실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에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모두가 바라는 교육 혁신을 이뤄 우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교원 역량강화를 통해 수업혁신’을 이루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지난 9월 발생한 김해 초등학교 방화셔터 사고와 관련 치료 중에도 간병급여 등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마련한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치료비를 지급하기 위해 시·도교육청마다 학교안전공제회를 두고 있으며, 보호자가 부담한 금액을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는 진찰・검사, 약제・치료재료의 지급, 처치・수술 그 밖의 치료, 재활 치료, 입원, 간호, 호송 등의 비용 등이 해당된다. 그러나 피해 학생의 치료비 못지않게 간병비 등 부대비용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례는 박윤미, 함종국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도내 각급 학교에서 자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부모회 지원 조례는 도내 학교의 학부모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해 민주적이고 효율적으로 학부모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학부모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해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도교육청은 그동안 조례 제정을 위해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 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국회의원 박경미, 한국교총, 전교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인구절벽시대, 미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포럼(공동포럼)을 개최한다.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교육에 대한 사회적 협의와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올 해 초 4개 단체(교총, 전교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가 신년간담회에서 발표한 공동합의문 이행의 일환이다.이날 포럼에서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미래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로 2030교육체제의 필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와 교육시민단체 서울교육단체협의회(서교협)가 기초학력진단 검사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 9층 교육감실을 점거하고 농성 중이다.전교조와 서교협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의 정책협의회에 참석, 기초학력진단검사 계획 철회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점거 농성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는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진단검사 방침에 '일제고사 부활'이라며 반대해왔으며, 지난 9월에도 교육청 11층을 점거하고 밤샘 농성을 벌인 바 있다.이윤경 참교육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장제도개혁모임(개혁모임)은 22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토론회와 교장제 개혁 결의대회를 가졌다.개혁모임은 이날 자율학교 100% 교장 공모제 실시, 승진 임용 교장에 대한 중임 보장 폐지, 공모교장의 중임 예외 폐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대학 총장체제와 같은 교장선출보직제 시범 실시도 촉구했다.교장제도개혁모임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조연맹, 교육희망을여는공모교장협의회, 홍사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의 대표가 공동 발의하여 만든 모임으로 현재의 교장제도를 개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자율학교 100% 교장 공모제 실시, 승진 임용 교장에 대한 중임 보장 폐지, 공모교장의 중임 예외 폐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대학 총장체제와 같은 교장선출보직제 시범 시행 요구도 제기됐다.교장제도개혁모임(개혁모임)은 22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교장공모제 관련 시행령이 개정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나온 주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현행 자율학교 중 공모제를 신청한 학교의 50%에서 실시되고 있는 교장공모제를, 15년 이상 경력 교사는 누구나 자율학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