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취직, 졸업, 승진 등을 위해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중국어인강으로 추천받는 해커스중국어가 중국어 입문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해커스중국어가 이번에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오는 10월 6일(화) 저녁 8시에 해커스중국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왕초보도 편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혼자서 답답했던 중국어 공부에 대한 고민을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실제 이번 라이브 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업방법, 진로지도 등 평가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필요성에 대해 찬성하는 교원이 43%에 불과했다. 반면 같은 질문에 학부모와 학생은 90%가 필요하다고 밝혀 인식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29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개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교원능력개발평가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보호자는 ‘매우 그렇다’ 35%, ‘그렇다’라는 답변이 55%인 것으로 나타났다.학생은 38%가 ‘매우 그렇다’, 52%가 ‘그렇다’라
이상수 학교혁신지원실장의 승진에 따라 공석이었던 교육과정정책관에 함영기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장이 선임됐다. 전교조 출신 이론가인 함 신임 정책관은 충남대 공업교육과 출신으로 교육과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일선 학교 교장, 교감 근무 경험은 없다.▲교육과정정책관 장학관 함영기 ▲지방교육재정과장 부이사관 이강복 ▲학생건강정책과장 부이사관 조명연 ▲교육통계과장 부이사관 하유경 ▲기획재정부 행정서기 박수현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와 ㈜파이코(대표이사 호윤기)는 지난 23일 숭실캠퍼스 미래관에서 실무형 인재 육성 및 고등교육 기회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은실 입학학생처장, 이장우 입학학생부처장, 허미경 입학홍보팀 계장과 ㈜파이코 호윤기 대표이사(소방방재학과 16학번), 박광식 사업본부장(소방방재학과 10학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파이코는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개발 및 생산하는 소방전문업체로 2015년 설립돼 현재 국내 공급을 진행 중에 있다. 뛰어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장·교감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관리직 업무가 과중하고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승진을 꺼리는 추세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다. 일본 고베시 교육위원회가 내년 봄 인사 이동부터 시립학교 교장과 교감의 승진 필기시험을 폐지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산케이신문이 지난 9일 보도했다.교장 승진시험 필기시험 폐지는 2018년 이미 도입했지만, 교감도 승진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본인 의사와 면담 등으로 승진을 결정하겠다는 것이다.승진시험을 폐지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고베시가 최초인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교감공모제 도입과 연구실적평정점 하향(종전 3점에서 2점으로) 등을 골자로 한 교원승진제도 개편방안을 교육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자 한국교총이 반발하고 나섰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특정노조 점프승진 루트로 전락한 무자격 교장공모제 확대, 교사 선발권 교육감 위임에 이어 교감까지 ‘내 사람 심기’를 노골화한 것”이라며 “교감공모제 도입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개편방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교총은 ‘무자격’을 포함한 교감 공모제에 대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감공모제 도입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는 각 교육청의 찬성/ 반대 의견을 종합해 교육부에 전달하기로 확정했다. 교원단체들은 교육감 권한만 확대하는 정책이라는 비판적인 입장과 승진제 개혁의 단초라는 환영하는 입장으로 갈리고 있다.협의회는 지난 14일 전북 익산 원광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교감공모제 도입에 관한 교육감 의견을 청취한 결과 찬반으로 나뉘어 도입 여부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다만 이같은 교육감들의 찬반 의견을 모두 정리해 교육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충환 시도교육
교원 인사 ▲입학처장 양재완부장 승진 ▲재무회계팀 김승진부장대우 승진 ▲예산조정팀 임종훈 ▲건설기획팀 김재준차장 승진 ▲HUFS Dorm 학사운영팀 정향숙 ▲학술정보팀(서울) 명형택 ▲학사종합지원센터(서울) 황우정과장 승진 ▲외대신문사 이춘매 ▲시설관리팀(글로벌) 정병오 ▲대학원사무1팀 통번역대학원 김연환 ▲교육지원팀 유광옥 ▲학사종합지원센터(서울) 유정현 ▲평가감사팀 이누리 ▲학사종합지원센터(글로벌) 정재원 ▲전략홍보팀 강하림 ▲진로취업지원센터(서울) 송드보람 ▲비서실 김경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성평등 지표 개발 등 성평등 교육환경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승진과 배치 과정에서 성비를 균형적으로 반영하는 등 관리직 여성비율 향상도 약속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제1기 성평등위원회’를 꾸리고 ‘성 주류화’를 반영한 조직 혁신과 성차별·성폭력 없는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성 주류화(Gender mainstreaming)는 공공정책 입법·추진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의 다양성을 중시하고 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말한한다.성평등위원회에는 초·중·고 교원, 성교육·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21대 총선에서 가장 극적인 드라마를 쓴 당선인 중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만안구)을 빼놓을 수 없다.경기도의원 출신으로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지낸 강득구 의원은 자신이 보좌했던 5선의 이종걸 현역 의원을 당내 경선에서 꺾으며 밀리지 않을 큰 산을 단번에 넘었다는 평과 함께 무난히 당선을 이뤄냈다.그런 강득구 의원이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국회 교육위원회를 지망, 1호 법안으로 기초학력보장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이 잠재된 역량과 소질을 계발하고 더 근본적으로는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손상돼 피가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역류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또 서 있는 직업군에서 자주 발병하는 등 변화된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의해 급격히 늘어난 질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다만 그럼에도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혈관외과학회와 대한정맥학회 공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7명이 하지정맥류라는 질환명만 알고 있을 뿐 그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한 중요 정보는 잘 모르는 것으로 확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이 오는 9월 1일자로 충북 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실장 후임에는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이 승진 임용된다.교육부는 9월 1일자 인사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김성근 실장이 충북 부교육감에 임명되면서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전문직 출신 부교육감이 됐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018년 남부호 당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을 대전부교육감에 임명한 바 있다.남부호 대전 부교육감은 이번 인사에서 서울청담고 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관련기사 참조) 이로써 전문직 부교육감은 전국
장학관 전보 ▲특수교육정책과장 김종무 ▲국립특수교육원장 이한우 ▲서울농학교장 김은숙 ▲서울시교육청 박상화 ▲교육안전정보국 고현석교육연구관 전보 ▲기획조정실 정상명 ▲감사관실 안희성 ▲학교혁신지원실 유상범 ▲학생지원국 김선미 ▲국사편찬위원회 박재원 ▲서울시교육청 이대우 ▲대전시교육청 김수구 ▲경기도교육청 민혜영교육연구관 승진 ▲고등교육정책실 윤강우 ▲학교혁신지원실 장원영 ▲학생지원국 곽은우 ▲국립특수교육원 진창원
하지정맥류는 시각적으로 혈관이 비치거나 돌출되는 증상이 보일 때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경우 종아리 통증이나 부종을 단순 피로 증상 정도로 생각해 하지정맥류를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하지정맥류의 ‘류(瘤)’는 혹이라는 뜻으로 다리 피부 밑에 있는 정맥이 늘어나 혹처럼 돌출돼 보인다는 뜻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잠복성 하지정맥류 형태로 발생한다.하지정맥류는 한번 발병하면 오래 서 있는 등의 습관을 고쳐도 낫지 않아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는 한번 발병하면 자연 치유가 되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333명(유·초등 182명, 중등 151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초등 교장의 경우 승진 및 전직 23명, 교장공모 6명, 중임 13명, 전보 30명, 국립전출 1명, 해외파견 1명 등 총 74명이, 교(원)감은 승진 및 전직 29명, 전보 41명 등 70명이 각각 임명된다.중등 교장의 경우 승진 및 전직 21명, 교장공모 1명, 중임 9명, 전보 11명 등 총 45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21명, 전보 21
[에듀인뉴스] 최근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여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고려하여 등교 수업일을 늘리려던 교육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여건과 학력격차가 발생하여 학부모들의 불만이 증가하여 학생들의 학교 등교에 대한 열망이 높은 시점에서 학교 현장은 패닉 상태다. 개학과 동시에 2/3 등교에 맞춰 학사일정을 준비한 학교현장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로 또 다른 학사일정을 준비해야 하는 실정이다.필자는 8월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마스크 없는 학교 현장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는 14일 김충원 사무관(前 경인교육대학교 교직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발전기금 기탁식에는 고대혁 총장과 김충원 사무관을 비롯하여 김종국 교무처장, 김왕준 기획처장, 김학승 사무국장, 이제중 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김충원 사무관은 “18년 가까이 근무한 경인교대를 떠나고 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근무하는 동안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경인교대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전했다.고대혁 총장은 “김충원 사무관께서 근무하면서 보여주신 노력과 리더
▣ 초등◇ 교육전문직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교육정책과 최은경 △ 서부교육지원청 박소화 △ 교육연수원 최혜숙 △ 특수교육원 최춘식 △ 특수교육원 류지영◇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교사 → 장학사·교육연구사) △ 서부교육지원청 최규경 △ 교육과학연구원 유영옥◇ 장학사 전보 △ 교육복지안전과 배경화 △ 유초등교육과 김혜숙 △ 유초등교육과 이준호 △ 체육예술건강과 김성원 △ 동부교육지원청 이유진 △ 동부교육지원청 이정우◇ 초등학교장 승진(공모교장 → 초등학교장) △ 가수원초 유명의 △ 금성초 김택근 △ 관평초 김대혁 △ 동도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9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14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유, 초, 특수 243명과 중등 193명 등 총 436명이 승진 및 전직, 전보 임용되었다.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남부교육장에 김웅수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북부교육장에 이혜경 인천교육연수원장 ▲서부교육장에 김우일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강화교육장에 정경희 해원초등학교 교장 ▲교육연수원장에 이영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전직 전보 발령했다.인천시교육청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