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민선 4기 교육감 출범 100일을 맞은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대상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승환(사진) 전북교육감이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같은 3선 교육감인 민병희(16위), 장휘국(10위) 교육감의 지지도가 하락세인 것과 대조를 이룬다.리얼미터는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9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김승환 교육감은 52.6%의 긍정평가로 8월 대비 3.3%p 내려갔으나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진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1위(61.2%)에 올랐다. 이어 장석웅 전남교육감(58.8%), 설동호 대전교육감(51.1%)이 3위를 차지했다.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 교육감 3명은 나란히 최하위에 머물렀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전국 19세 이상 8500명(각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임기를 시작한 시·도교육감들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다.김병우 충북교육감(51.0%)과 이석문 제주교육감(51.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이찬열(3선·수원 갑) 바른미래당 의원이 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는 정치권에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강단과 소신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정치인이다. 그런만큼 교육계는 그가 원칙과 소신으로 정치력을 발위해 교육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에듀인뉴스와 인터뷰에서 “협치가 가장 절실한 곳이 교육위원회”라며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의 유불리가 아닌 국가백년대계를 세운다는 공동의 목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이달 초 발표한 6월 전국 주민생활만족도조사 결과, 울산이 조선산업 장기불황 여파로 중하위권은 9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3월 1위에서 4월 5위, 5월 6위로 하락한 데 이어 매달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해외취업으로 불황의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된다.울산과학대학교의 해외취업은 지난 3년간 크게 성장했다. 2014년 6명(홍콩 1명, 싱가포르 4명, 호주 1명)이던 것이 2015년에 12명(홍콩 8명, 싱가포르 3명, 일본 1명)으로 전년 대비 100% 성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이른바 '효도계약'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효도계약'은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증여하고 그 댓가로 자식의 부모 부양 의무 내용을 서면으로 만드는 일종의 상호계약의 형태인 셈이다.최근 대법원이 이와 같은 ‘효도계약’을 어긴 자식에게 부모가 증여한 재산을 돌려주라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효도계약’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했다.그 결과 효도계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의견이 77.3%로 필요없다는 의견(14.7%)의 5배 이상에 달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2일 밝혔다.그러나 박 대통령의 이념적 지역적 지지층은 오히려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하면서 찬성 여론이 소폭 상승해서 44.8%를 기록한 반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소폭 하락하면서 44.5%를 기록, 거의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역시 50%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여론(50%)와 동일한 수치를 나타내, 부정평가와 국정화 반대 여론 역시 수렴하는 양상을 나타냈다.한일 정상회담,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두고 찬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리얼미터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대한 3차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반대(52.7%)가 찬성(41.7%)보다 많았고, 잘 모른다는 7.7%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3일 리얼미터가 시행한 2차 조사에서는 국정화에 찬성이 47.6%, 반대가 44.7%로 찬반 여론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다.리얼미터는 이번 3차 조사와 2차 조사결과를 비교하면 대구·경북, 새누리당 지지층, 보수층을 포함한 거의 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