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팬데믹 시대의 블랜디드러닝 체육 수업코로나19로 인하여 국민들의 일상 생활과 경제 활동이 멈추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대면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원격교육을 하는 학교가 대부분이었으며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에서만 4월 16일부터 순차적 5, 6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기 시작했다.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교육 환경을 학교별로 전수조사를 하여 스마트 기기 대여 등의 발 빠른 대응으로 원격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코로나 확산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교사들이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은 비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 AI융합교육센터는 ‘AI 교육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20일 광주교육대학교 대회의실에서 AI 융합교육센터 창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AI에 기반한 창의융합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웨비나’의 형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 연사로는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기조강연(주제: AI 교육으로 세상의 미래를 만나다) ▲T3Q 박병훈 대표의 초청 강연(주제: 뉴노멀시대 쉬운 인공지능 실천방안) 외에도 교육부
[에듀인뉴스]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가장 보편적인 가치와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한 마디로 설명하고자 하면 선뜻 입이 트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민주주의라는 가치와 체계는 인간의 삶과 사회적 관계에서 완벽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을까. 또 민주주의가 교육 현장에는 어떻게 스며들고 있으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을까. 이돈희 발행인은 민주주의의 개념적 내포와 외연의 진화적 과정, 그리고 이에 따른 민주주의의 의미론적 검토, 주요쟁점의 확인, 실천적 문제의 분석 등을 이야기하는 연재를 통해 교육현장적 여건과 문제를 규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과 청주교대는 14일 청주교대 온샘홀에서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 2020’을 개최했다. 4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열린교육학회와 충북 및 전국 교사연구모임 등 17개 단체가 협력 운영하는 국제 행사로,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정책연구소와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 수업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진행됐다.포럼에는 수업과 학교 혁신에 관심을 가진 교원, 연구자, 학술단체, 해외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 포럼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수업 혁신과 학교민주주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시 면접 방식 변경으로 물의를 빚었던 서울교육대학교가 당초 공지한 대로 ‘학내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기로 13일 최종 확정했다.앞서 서울교대는 지난 12일 면접 방식을 학내 비대면에서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을 공지하면서 면접을 준비한 수험생들이 당혹감과 함께 불만을 쏟아 냈다.특히 정시 발표 이후 면접 방식이 변경된 점과 영상 업로드 방식을 취하면서 PASS/FAIL 제도를 도입, 학생들은 “변별력을 상실하는 것”이라며 “이럴 줄 알았으면 안정권인 지방 교대를 지원했을 것”이라는 성토가 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첫 초중 통합학교 모델인 창천초중의 통합이음학교 운영이 무산됐다. 인구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추진했지만 학부모 및 일부 교원의 부정적 시선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면서 다른 지역의 통합학교 운영 사례 검토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2일 “창천초·중을 통합이음학교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학부모들이 학교폭력 등 우려를 보내와 잠정 추진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창천 초중이음학교를 개교할 계획이었지만 학부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21학년도 10개 교육대학(나군 선발)의 정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2.11대 1로 작년 1.9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학령인구 감소, 수능 응시생 감소에도 교대 정시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은 중등 교사에 비해 초등교원은 임용률이 높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막판지원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10개 교육대 중 ▲대구교대(2.16대 1) ▲부산교대(2.04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학교의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 경쟁률이 3.82대 1로 나타나 전년도 보다 상승했다. 교육학과 경쟁률이 23대 1로 전 모집 단위 중 가장 높았다. 서울교육대학교의 경쟁률도 2.27대 1로 최근 3년 정시 경쟁률에서 가장 높았다.서울대는지난 9일 오후 6시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798명 선발에 3049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3.82대 1이다. 전년도 경쟁률인 3.40대 1보다 높았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사범대학 교육학과로 2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이철현 교수가 2021년 1월 1일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이철현 신임회장은 경인교대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네이버 커넥트재단 SW교육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는 2000년 창립되어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며, 교과교육학 및 교과내용학 이론과 실제의 학술적 성과를 쌓아온 국내에서 연간 최대 학술논문 발간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차기 교육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도 교육감은 7일 2021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당겨진 미래교육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깊이 했다”며 “현재 이를 준비하는 상황으로 남은 1년 반의 임기로는 부족하다. 다음 선거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에서 43.8%의 지지율로 20대 인천교육감에 당선됐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 동암중 교장 등을 지내 진보 계열로 분류된다.한편 인천 학부모 및 지역 보수 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가 교육부의 2021년 국립대학(교대) 공간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광주교육대학교에는 지난해 7월 국립대학(교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부 공간혁신사업에 공모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의 공간혁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퍼실리에이터(건축설계 촉진자)를 위촉하여 사용자 요구와 혁신 공간 목적에 적합한 공간을 설계했다.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광주교대는 기존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공간을 첨단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공간으로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