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수능이 10여일 정도 남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수능까지 아직 멀었을지라도, 수능 만점자의 공부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 만점의 비결은 초등생 시절부터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수능 만점자들의 고득점 비법으로 '노트필기'가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비주얼씽킹'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비주얼씽킹이란 중요한 내용을 잊지 않도록 시각적인 자극을 주어 더 오래 기억하는 방법으로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단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숙천초등학교가 ‘제20회 아름다운교육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4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0회 아름다운교육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숙천초는 2016년 9월 복교 이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무한상상교실, 미래협력학습실, 전교실 전자칠판과 학생 1인 1태블릿 PC 활용 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교과서, 소프트웨어, 미래역량교육 선도학교다.이를 기반으로 특화된 스마트 교육환경과 싹(SSAC) 프로젝트를 기획해 미
매너리즘에 빠진 순간 만난 '디지털교과서'[에듀인뉴스] 본인은 5년차 교사로 젊은 편이지만 나름대로는 약간의 매너리즘이 생기는 순간이 있었다. 이 시기에 나는 디지털교과서라는 것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처음 디지털교과서 연수를 들었을 때 나는 서책형 교과서에 대한 맹신이 있었고, 아이들은 책을 통해 배우고 책에 쓰며 학습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그러나 연수를 조금씩 듣고서는 교과서에 대한 내 생각의 틀이 깨지기 시작했다.나만하더라도 일상에서 종이와 펜을 사용하는 경우보다는 핸드폰과 패드에 하루를 기록하며 살아가는
동아리활동은 창체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구분된다. 창체동아리는 전통과 학교특성을 반영한다면, 자율동아리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신장시킨다. 그리고 동아리활동 내에서 자기 평가, 학생 상호 평가, 교사 관찰 그리고 포트폴리오 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데 이는 동아리활동의 다양성을 반영한 것이다. 즉 활동의 성격에 따라 평가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끝으로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자율동아리활동은 이수 시간에는 포함하지 않지만 생활기록부 동아리활동 항목에는 기재할 수 있다.[에듀인뉴스] ‘학생의 활동수준은
교실 속 다양한 요구 충족하는 '디지털교과서'[에듀인뉴스] 교실 속에는 수업 내용이 너무 쉬워 지루해하거나 더 심화한 내용을 알고 싶어 하는 학생, 단 한 번의 수업으로는 그 내용을 알아듣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 이론 수업과 조별 활동 수업에 참여가 어려워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 서로 다른 꿈을 지닌 학생들이 한 곳에 섞여 있다.기존 서책형 교과서로는 이런 교실 환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학습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는 디지털교과서는 구조 및 구성, 수업 주제별 콘텐츠, Wi-Fi 환
디지털교과서란 무엇일까 [에듀인뉴스]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원론적인 질문에 여전히 교과서를 단순히 스캔한 형태의 일차원적인 전자 저작물로 생각하는 반응이 많다. 과거 교과서와 함께 배부되었던 CD 형태의 전자 교과서 또는 e교과서를 디지털교과서와 같은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용어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현재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한정적으로 개발된 디지털교과서의 입지가 교과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 현장에서 명확한 위치가 없다는 것도 디지털교과서가 10년 이상 연구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개념조차 제대
[에듀인뉴스] 2009년 디지털교과서를 처음 접하고 나의 교육활동에 적용한지 11년이 되어간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디지털교과서는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지식의 생명주기 단축으로 수시 개정이 필요한 서책형 교과서를 보완하며 미래 사회에 적합한 교과서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이 스스로 직접 디지털교과서에 자료를 탑재하며 자신만의 교과서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자 중심 교과서이다.디지털교과서 활용 프로젝트 융합수업, ‘디지털교과서로 외치다, 대한민국 만세!’디지털교과서 활용은 충남 홍성군의 농촌 지역에 위치
[에듀인뉴스] 지금까지 학교 교육의 주를 이루어 온 서책형 교과서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식의 생명주기가 단축되고 있는 지식 기반사회에서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무엇보다 서책형 교과서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수시로 개정하는 것이 어렵고, 교과내용을 적시에 보완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사회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교육내용이 교과서에 담길 시점에는 이미 낡은 지식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으며, 교과서 한 권으로는 수많은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미흡하므로, 학습자의 능력에
[에듀인뉴스] 최근 ‘디지털교과서’라는 용어는 누구나 한 번 쯤 들어 봤을 만한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수업에 적극 활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특히 요즘은 학생참여형 수업, 거꾸로수업, 배움중심수업 등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수업이 많이 활성화되고 장려되고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배움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잘 만들어진 교육용 콘텐츠이다.사실 디지털교과서를 처음 교실수업에 투입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따른다. 학생들의 에
[에듀인뉴스] "선생님~ 수업이 달라졌어요." 경력 26년 교사인 나는 수업이 어제와 오늘 그렇게 크게 달라질 것도 없고, 변화를 꾀하고 싶어 하는 교사도 아니었다. 그러나 2016년 디지털교과서와의 만남 이후로 나의 수업은 달라졌고 이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 또한 시시각각으로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수업을 할 수 있다니~~~. 그 순간부터 나는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의 변화를 알리는 나대는 유 선생이 되어서 ‘나대유 쌤’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수업...학생들이 선택권을 가지고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이 경기도 화성 태안초등교에 표준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 메이커교육 확산에 나선다. 테크빌교육은 태안초와 함께 지난 4일 교과연계 메이커 및 실감형 콘텐츠 기반의 융합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 ‘초등학교 표준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 태안초는 2018학년도부터 교실 수업 개선 및 미래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무선 인프라 구축과 동시에 디지털교과서, SW교육 등 최신 교육과정을 도입해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6일 KERIS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교과서 등 교과용 도서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으로 △공동 연구 수행 △학술 행사 개최 협력 △교육 및 강의 인력의 상호 교류 등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혜자 원장은 “교과서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한 교과용 도서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에듀인뉴스] 급속히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와 교육청, 지자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기존의 교육방식으로는 창의‧융합적인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일 것이다.이에 따라 각급학교는 일부 교과를 중심으로 디지털교과서 사용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물론, 해당학교 학생들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해서 필요한 정보를 바로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이와 같은 디지털 환경 조성은 미래교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일부 학교와 교과 중심의 디지털 환경 조성은 전체 교과로 파급되지 않는 약점을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디지털교과서 와이즈캠프’가 참여 회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듀스 와캠 5’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와이즈캠프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0일 와이즈캠프 무료 체험을 비롯해 ‘비상교육 교과서 개념잡기 2학기 수학 문제집’, ‘급수한자 문제집’을 100%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중 와이즈캠프 홈페이지에 자기주도학습왕 후기를 남긴 회원 5명을 추첨해 와이즈캠프 1년 학습 이용권과 전용 학습기 등 총 165만 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서울(22~23일), 대구(24일), 여수(26일)에서 4일간 권역별로 ‘2019년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운영 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는 2018년부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을 통해 전국에서 886개교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2015개정 교육과정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이용을 확대하고 디지털교과서 활용 사례를 개발·공유·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선도학교 운영 컨퍼런스는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담당교사, 17개 시
[에듀인뉴스]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교과서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동반자였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약 이십 리 산길을 따라 학교까지 가는 동안 등에 둘러 멘 책보 안에는 어김없이 달그락 거리는 도시락과 김칫국물에 얼룩진 교과서가 들어있었다. 당시 교과서는 목숨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였다.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농담 한마디까지 주의 깊게 들어야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과서 내용을 근거로 시험문제를 출제했다. 따라서 누가 선생님의 말씀을 한 마디라도 빠뜨리지 않고 잘 기록했느냐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8박9일 동안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19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단은 1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면담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다. 또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인 안성 문기초등학교, 화성 동화초등학교,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교육청이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를 기존 25개교에서 올해부터 45개교(초등 39개교, 중학교 6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서책형 교과서에 정보통신(ICT)를 접목하여 풍부한 학습자료(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심화학습 내용)와 학습 지원 기능 등이 포함된 온라인 교과서다.도교육청은 기존 25개교에는 교당 600만원, 신규 20개교에는 교당 1000만원의 운영비로 총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운영비로는 디지털교과서 운영을 위해 전자칠판, 무선통신 가능한 공유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Software, 미래를 코딩하다’라는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 광주SW체험축전’이 학생, 학부모,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료됐다.광주SW체험축전은 SW학생 동아리, SW교육·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가 중심이 된 9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미션해결경진대회, 누구나 함께하는 코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SW교육을 이해하는 장이 됐다.특히 ‘Software, 광주를 코딩하다’는 주제로 본선에 진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드론 레이싱·해킹 스템·게임 대회 등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SW체험축전이 개최된다.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광주SW체험축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2019 광주SW체험축전은 ‘Software, 미래를 코딩하다’를 주제로 △‘SW체험 한마당’ △‘미션해결 경진대회’ △‘누구나 함께하는 코딩체험’ 등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SW체험 한마당’은 SW교육 선도학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