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숙천초등학교가 ‘제20회 아름다운교육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4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0회 아름다운교육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숙천초는 2016년 9월 복교 이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무한상상교실, 미래협력학습실, 전교실 전자칠판과 학생 1인 1태블릿 PC 활용 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교과서, 소프트웨어, 미래역량교육 선도학교다.이를 기반으로 특화된 스마트 교육환경과 싹(SSAC) 프로젝트를 기획해 미
[에듀인뉴스] 교육부에서 정기적으로 위탁 운영하는 국가교육과정포럼에 가보면 거의 가을마다 고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상적이라면 고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어떤 교육과정 협력과 같은 부분이 주가 되어야겠지만 항상 주는 대학 입시이고, 멤버 또한 대학 입학처 중심이 된다. 구성 멤버로 보면 입학처, 교육과정 학자, 장학사, 교사, 학부모, 교육부 연구사가 포함되지만 교육과정 학자는 주관자, 장학사, 교사, 학부모는 어디까지나 구색을 맞추기 위한 사이드메뉴일 뿐 메인은 입학처다. 이 현장에서 입학처는 학부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가 대입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가 수준의 지식과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대입상담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운용한다.에듀인뉴스는 대입 전문가인 김진만·송민호 칼럼니스트를 초청해 누구나 대입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대입상담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총 2기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1기 : 11월 4일(월)~7일(목) ▲2기 : 12월 2일(월)~5일(목)로 운영하며, 각각 4일 동안 하루 3시간 과정으로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이 과정은
동아리활동은 창체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구분된다. 창체동아리는 전통과 학교특성을 반영한다면, 자율동아리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신장시킨다. 그리고 동아리활동 내에서 자기 평가, 학생 상호 평가, 교사 관찰 그리고 포트폴리오 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데 이는 동아리활동의 다양성을 반영한 것이다. 즉 활동의 성격에 따라 평가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끝으로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자율동아리활동은 이수 시간에는 포함하지 않지만 생활기록부 동아리활동 항목에는 기재할 수 있다.[에듀인뉴스] ‘학생의 활동수준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 지원과 제2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 숲’ 교육 실천을 위해 5일간 3개 특성화고등학교로 현장실습을 나간다.서울시교육청은 교육감이 오는 21일~25일까지 특성화고 3곳으로 출·퇴근하며 학생 및 학교구성원 등과 함께 생활하면서 학교 현장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조희연 교육감은 휘경공업고(10.21~10.22), 선일이비즈니스고(10.23~10.24), 경기기계공업고(10.25)에서 각각 1~2일씩 총 5일에 걸쳐 현장 근무하면서 특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남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30분부터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평화(平和)가 통일(統一)이다’를 주제로 ‘경남학생 평화·통일한마당’을 열었다.‘경남학생 평화·통일한마당’은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2019. 경남 평화·통일교육 한마당’의 학생 교육 활동으로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평화·통일 실천 민간단체인 ‘경남평화회의’와 협력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평화·통일교육 동아리활동 전시회,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
[에듀인뉴스] 대학입시에 있어 면접은 수험생에게 큰 부담입니다. 처음 보는 평가자와 직접 대면하여 긴장되는 중에 생각할 충분한 여유도 없이 바로 답변을 해야 합니다.한 번 해버린 말은 다시 바꿀 수도 없고 나 자신의 점수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니 어찌 편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걱정되는 마음에 면접 준비를 시작하면 무엇을 물어볼지 몰라 불안한데 준비를 하면 할수록 왠지 내가 잘 모르는 것만 질문할 것 같고 내 약점에 관하여 집중해 질문이 들어오면 내 답변이 자칫 변명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준비한 답변에 대해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비교과 폐지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오히려 불법을 합법으로 변질시킬 것이다.”안선회 중부대 교육학과 교수는 11일 자유한국당 저스티스리그가 개최한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 : 정시확대’에 참여해 "학종은 교과와 비교과 종합과 주관적 평가, 정성평가, 대학 자율성, 불투명성 등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며 "비교과 폐지로 나머지 특징이 없어지는 것 아니기에 오히려 편법을 합법으로 변질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지난달 25일 교육희망네트워크, 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입제도 어렵지 않아요! 에듀인뉴스와 함께 대입 상담 전문가가 돼 봅시다!”에듀인뉴스가 최고의 대입 전문가를 초청해 누구나 대입상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연다.조국 법무부장관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촉발된 대입제도 불신을 풀기 위해 누구나 공평한 입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입상담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한다.총 2기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1기 11월 4일(월)~7일(목) ▲2기 12월 2일(월)~5일(목) 각각 4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KBS수원센터에서 개최한다.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입제도, 조금만 알면 사교육 받을 필요 없습니다.” “나도 대입상담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에듀인뉴스는 진로진학 담당 교사도 어려워하는 대입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가 수준의 지식과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대입상담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운용한다.조국 법무부장관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촉발된 대입제도 개편 목소리가 높고 교육부도 2028학년도 대입제도 혁신을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비리의 원인은 복잡한 대입제도로 인해 암암리에 정보의 불공평한 취득으로 인한 가진 자들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부 비교과 활동 지원금이 일반고 대비 국제고는 8.8배, 영재·과학고 6배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율동아리 참여 수, 지원금액도 고교유형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경민(서울영등포을)의원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고교유형별 학생부 비교과 활동의 격차’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의 고교유형별 교육활동비 및 동아리 현황을 분석, 30일 발표했다.분석 결과 학생의 비교과 활동(자율활동·동아리활동·봉사활동·진로활동)에 쓰이는 예산인 ‘1인당 창의적 체험활동비’는
[에듀인뉴스] 면접은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면접장에서의 질문과 대답을 통해 평가자는 학생의 전공적합성,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인성, 가치관, 예절과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전공적합성은 전공에 대해 기본 지식과 열정이 있는지와 학문적 자질을 살피는 것이다. 인성과 가치관은 건전한 상식을 지닌 창의성 발현이 가능한지를 가늠한다.그러나 단순히 말을 잘한다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게 대입 면접이다. 평가자가 던지는 질문의 핵심을 이해하고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대부분 사회계
[에듀인뉴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취임사를 통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과연 지금의 대학입시는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가 정의롭다 말할 수 있을까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투명성만 해결되면 모든 문제가 다 해소될까요?대입제도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개선안으로 비교과(수상실적, 자율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부분과 자기소개서의 축소·폐지를 주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일부 부작용과 폐해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학교 교육 정상화라는 대의와 긍정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지역 교사들의 수업‧평가 관련 연구‧연수 플랫폼 ‘수업‧평가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구축돼 오는 2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평가지원센터는 교사들의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을 상시 지원하고,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자발적 교사 연구‧연수 문화를 현장에 확산시켜 부산교육의 최대 목표인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이루기 위해 설립됐다.수업‧평가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미래교실, 코칭실, 동아리실, 나눔카페 등을 구축했다. 이 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 중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합격생은 489시간이었으며 400시간이 넘는 학생은 6명이었다. 이들은 하루 평균 4시간씩 봉사활동을 했다면 100일 이상 봉사활동을 한 셈이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발표한 보도자료가 현장 교사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통계를 무리하게 왜곡(?)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불신을 부추기고 정시 확대까지 밀어 붙이려는 무리수가 아니냐는 것. 교사들은 특히 ‘봉사활동 400시간은 100일 이상 평균 4시간’이라고 예를 든 사례
[에듀인뉴스] 대통령께서 교육 분야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에 있어서의 불공정과 특권적 요소를 개혁하는데 고교 서열화 해소와 대학입시의 공정성 등 기회의 공정을 해치는 제도부터 다시 한 번 살필 것이라 합니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강화와 신뢰도 제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수상경력, 동아리 활동과 같은 비교과 영역의 축소와 자기소개서 폐지(축소)가 논의되고 있습니다.입시제도의 공정성만을 주장하며 무조건적인 정시전형 선발인원의 확대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입니다. 하지만 대입전형의 개선과 학생부종합전
[에듀인뉴스] 대학 입학을 결정 짓는 최종 단계인 ‘면접’, 그 중요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또 자신을 표현하는 말하기 능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혜숙, 정동완 교사와 함께 총 10회에 걸친 ‘면접끝판왕’ 연재를 준비, 고3에게는 바로 앞의 합격 면접 기법 익힘과 고1. 2에게는 학교활동, 발표수업, 하부르타기법을 통한 말하기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①대학 당락 바꿀 최고의 기회 '면접'..."어떻게 준비할까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많아서 한자리모임이 불가능해요. 학생자치활동이 무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문 대통령의 입시제도 재검토 지시 이후, 공정한 대학입시제도가 논란인 가운데,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영역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상경력·자율동아리활동과 자기소개서를 학종 평가요소에서 제외해야한다는 것.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은 4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대입제도 재검토' 지시를 정시모집을 확대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거나 현행 학종에 고칠 점이 없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교육걱정은 대입 공정성 확보를
[에듀인뉴스] 올해 고교 1학년부터 생활기록부 간소화 정책이 적용되면서 학생 평가 방법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생활기록부의 주요 항목인 수상실적, 동아리 활동,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그리고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항목을 준비하는 데 어떠한 전략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의 고민이 깊다. 이런 변화에 맞춰 에서는 송민호 경기게임영재캠프 진로진학 교수와 함께 ‘대학에서는 어떻게 학생들을 평가할까’를 중심으로 고교 현장의 예상되는 대응과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인성은 협업능력, 나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