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9일 이틀간 ‘2016 양산체험수학축전’이 열린다.양산 워터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양산체험수학축전은 진주, 창원, 김해, 통영, 고성 등의 지역에서 온 학부모 가족 76가족 총 300여명이 19개의 체험수학 부스를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경상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기존의 교사 중심이 아닌 300여명의 학부모 가족이 직접 참여해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체험·탐구 활동을 하며 수학을 즐겁고 유익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4회째를 맞이하는 ‘양산체험수학축
4차 산업혁명시대는 우리의 삶의 방식의 변화는 물론 사회 전반의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우리 교육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또 우리 교육은 그에 상응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혁명과 우리 교육의 관계는 어떤지 등을 조명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교육과 관련한 바람직한 담론 형성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여섯 번째 순서로 김현진 남호초등
우리는 공정한 이상적인 사회를 생각하지만, 현실은 승자독식의 경쟁사회가 심화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역할이 사회가 요구하는 실력배양보다는 학벌과 경쟁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실력주의를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실력주의의 실체가 무엇인지, 실력주의가 우리사회에 드리운 그림자는 어떠한지,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개혁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관해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전 광주교대 총장)는 신실력주의를 주장한다. 에듀인뉴스가 소개하는 박 교수의 신실력주의에 관한
■교육부▲교원복지연수과장 최창익 ▲금오공대 사무국장 박병태 ▲교육부(청년위원회 실무추진단 파견) 이강국 ▲감사총괄담당관 김태현 ▲교원정책과장 채홍준 ▲대학정책과장 박대림 ▲전문대학정책과장 최성부 ▲학교안전총괄과장 배동인 ▲이러닝과장 구영실 ▲융합교육지원팀장 정윤경 ▲사학분쟁조정위원회지원팀장 이석현 ▲홍보기획팀 지원근무 강정자 ▲교육부(육아휴직) 마소정▲교원소청심사위원회 이지현 ▲부산대 이애시 ▲전북대 이선우 ▲진주교대 총무과장 김중권 ▲청주교대 총무과장 이영섭 ▲한밭대 최창열 ▲공주대 산학연구지원실장 장윤철 ▲경상대 이성식 ▲충북대
2016 하계 스마트교육 페스티발이 지난 20일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개최됐다.‘학생과 교사가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사)스마트교육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페스티발에는 200여 명의 교육기관장, 교수, 교육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스마트교육학회장 천세영 교수는 축사를 통해 “2010년에는 스마트폰을, 2016년에는 알파고를 만났다”며 “각각은 스마트교육과 친구이기에 함께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특히 이번 페스티발은 스마트교육 원년 멤버가
우리가 만든 노래와 드라마, 영화 등이 전 세계의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의 대중문화가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 국가의 산업이나 과학, 예술이 발전하려면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 최우선이다. 대중문화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류 열풍을 주도한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는 그동안 학교교육에서 다소 소외돼 온 감이 없지 않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대중문화의 적극적 소비자로서 살아가고 있는데, 학교는 대중문화를 학교교육의 경계 바깥 지역에 두고 오히려 학생들을 대중문화로부터 격리시키는 역할을 해
26일 3시,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제2분향소, 발인 28일 오전 8시 062-220-3352
일상적인 삶의 과정에서 인성의 문제를 생각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사회적 삶, 즉 사회적 관계 속에서 타인들과 더불어 삶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나 혼자서 오래토록 무인도에 살고 있다면, 인성을 문제로 삼을 이유는 없다.다만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스스로 지닌 성격상의 문제로 인하여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어떤 의미의 인성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으나, 이러한 문제는 우리가 지금 관심을 두고 있는 인성의 개념과는 무관하다. 인성의 문제는 사회적 삶 속에서 생기는 것이다.‘게임(혹은 놀이)’의 비유사회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에 5일 경남 양산시 서창고등학교 2학년 350명 학생이 자유학기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문했다.대학 간호학과에서는 '응답하라 심맨(마네킹 환자)'이라는 주제로 천식 환자 간호 실습 및 핵심간호술 체험을, 치위생과에서는 '치아미인 프로젝트'로 구강보건 교육을, 물리치료과에서는 '1일 물리치료사 활동 체험'으로 물리치료 기계를 직접 다뤘고, 응급구조과에서는 '응급처리와 심페 소생술'을 배워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예비 물리치료사를
동국대 법인이 20일 오전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광스님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 이사장에 오른 자광스님의 임기는 21일부터 2019년 7월까지다.경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자광스님은 동국대 불교대학 종비생 1기로 졸업생이고 계율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0년 군승중위로 임관해 30년 가까이 군인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에 힘써왔다.한편 동국대 법인은 작년 연말 학내 갈등에 종지부를 찍자는 취지로 이사진이 전원 사퇴해 성타스님의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6대 신임 회장으로 20일 부산교대 총장 하윤수 후보가 36.6%의 득표율로 35.9%를 얻은 2위 박용조 후보를 0.7%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김경회 후보(16.97%), 두영택 후보는 각 각 16.97%, 10.49%를 얻는데 그쳤다.이번 선거에는 총 선거인 14만5987명 중 8만3199명이 참석해 투표율 56.99%를 기록했다.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길이 열린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교육 소외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들로부터 배움을 받을 수 있는 ‘2016년 국가장학금 하계 지식봉사단’을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지식봉사단은 2015년과 2016년 국가장학금 수혜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여름방학을 활용해 농·산·어촌 소외지역 초·중·고교를 방문해 지식봉사를 하게 된다.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육부 장관 명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부총리상을 수여한다.
가벼운 기분으로 출발했는데, 벌써 세 번째 순서가 되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길게 늘여서 하는 게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시간에는 꼭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좀 일찍 죽은 천재라면, 아무래도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를 꼭 넣어야겠지요? 저번에 잠시 말씀드렸지만, 고흐는 과대평가된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의도적으로 그를 띄운 점도 있고(일본판화가 인상파에 끼친 영향 때문에), 작품자체보다는 그의 드라마틱한 삶 때문에 그렇게 된 면도 있지요.물론 그렇다고 해서 고흐의 작품가치가 뚝 떨어지는 건 아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 날이 있는 달이다. 그래서일까. 5월이 되면 교육과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에듀인뉴스 부설 미래교육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교사와 학부모, 가정과 학교의 아이 교육을 향한 바람직한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이달의 포럼으로 교사(학교)와 학부모(가정)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협력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사회 : 이명희 미래교육연구원장◇토론 : 전제상(공주교대 교수) / 오세목(중동고 교장) / 이순옥(안양동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전남학생교육원에서 일반고 2학년 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전공탐색 구술면접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 함양을 위해 전공 희망 관련 다양한 참여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중심대학인 광주교대, 전남대, 조선대 전공 관련 교수 및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위촉해 학생들이 대학입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하우(know-how)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별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허향진)는 가톨릭대와 경희대를 포함한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19일 발표했다.금년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최종 6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평가순위, 예산수요 등을 고려해 최소 2억원에서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지난 2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가톨릭대, 경희대, 공주대, 명지대, 서울대 등 5개교가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군산대, 금오공대, 대구대, 상명대, 서강대, 성균관대, 영남대, 진주교대 등 8
진로교육법 시행(2015년 6월 공포 및 12월 시행, 시행령 12월 제정)에 따른 진로교육의 본격적 출발을 앞두고, 현장 진로교육의 과제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교육포럼이 지난 2016년 1월30일 열렸다. 에듀인뉴스 부설 미래교육연구원(이사장 이돈희)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서우석 교수(전 진로교육학회장)는 진로교육법에 함의된 정책 과제를 살펴보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부대 원격대학원 진로진학컨설팅학과 안선회 교수가 ‘진로교육법과 시행령의 한계와 보완대책’을 제시했고, 오장원 단대부고 교사(서울진로진학
한국영재학회(회장 하종덕)는 8일 경남대학교에서 영재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사회변화에 따른 영재교육법 및 시행령의 개정 요구’란 주제로 개최된다.포럼의 주요 내용은 하종덕 교수(인천재능대)의 ‘1999년 당시 영재교육진흥법 제정의 배경’ 발표, 강병직 교수(청주교대)의 ‘시대정신과 한국의 영재교육진흥법 어디로 가야하는가?’발표, 이덕난 박사(국회입법조사처)의 ‘사회변화에 따른 영재교육진흥법의 개정 방향과 방안’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영재교육진흥법의 생산적 개정에 대한 참석자의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 약 50% 선발-학교장 추천 전형 100% 확대경희대학교가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수능 최저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한다. 특히 학교장추천 방식의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을 100% 확대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안’을 1일 확정·발표했다.경희대가 발표한 ‘대학입학전형안’을 살펴보면 수시 70.8%(3704명), 정시 29.2%(1503명) 등 총 5234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 47.8%(2504명), 논술우수자전형 15.7%(820명), 실기우수자전형 7.3%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교권보호지원서비스 전담변호사로 정혜민(31) 변호사가 채용됐다.시교육청은 교권보호지원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의 교육력 집중 및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보호지원센터 전담 상근 변호사를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교권보호지원서비스는 그동안 법률지원단의 자문 형태로만 이루어져 왔으나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법적 대응의 필요성에 제기됨에 따라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정 변호사를 선발하게 됐다.정 변호사는 오는 4월1일부터 교권보호지원센터에 배치돼 근무하면서 교권보호 교권침해 사안 등 교권보호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