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가 늘어나는 고령화 사회로 들어가면 여러 신체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남성의 경우 전립선비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단순히 나이 들면 당연하게 나타나는 문제라고 생각해 방치하기 보다는 해결할 수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50대부터 발생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의 고민 중 하나다. 전립선비대증은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밤에 잠을 자다고 소변 때문에 잠을 깨는 증상,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운 증상,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소변을 볼 때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한다고 밝혔다.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관리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보건복지부, 한국생활안전연합 등이 기획·개발한 재난안전 교육 자료를 활용해 ▲화재 발생 원인 ▲화재 예방 수칙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대처법 등을 교육한다.교육과 병행해 아동들의 돌봄 공백 여부, 위생 관리 상태도 점검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정부가 초중학교 학생 특별돌봄 지원비(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15만원) 지급 대상에서 외국 국적 학생을 제외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이들에게도 동일한 아동 특별돌봄 지원비 지급을 교육부에 요구하고 나섰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아동 특별돌봄·비대면 학습 지원금'(돌봄 지원금) 20만원을 외국 국적의 서울 학생에게도 지급해야 한다면서 교육부의 협조를 요구했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에만 외국 국적 학생 5000여명에 달한다.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돌봄 지원금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수원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 체계를 강화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수원시는 28일 오전 11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수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의 첫 회의를 진행했다.보건복지부의 아동·청소년 학대방지 대책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는 수원시와 수원지역 3개 경찰서(남부, 중부, 서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한다.협의체 소속 기관들은 매월 1회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입시 환경이 오리무중이다. 어떤 대학을 가야할지, 어떤 기준으로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복대학교가 대학 선택기준으로 4차산업에 대응한 교육혁신 선도대학을 중요 잣대로 제시했다. 경복대는 교육혁신으로 나만의 개인맞춤형 교육과정인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 현장실무형 첨단 실습센터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맞춤형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나만의 개인맞춤형 교육과정인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4차 산업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4차 추가경정(추경) 예산 통과에 따라 초등학생 이하 학령기 아동에게 20만원, 중학생에게는 1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방과후 학교 강사, 학원도 지원한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중학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초등 이하는 추석 전, 중학생은 추석 이후 지원...학교밖 아동은 별도 신청해야교육부는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와 함께 이러한 내용의 아동 특별 돌봄·비대면 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휴업·원격수업으로 발생한 가정 돌봄과 경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14일 정치하는엄마들(정치하마) 등 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가 온종일돌봄 관련 법안(강민정, 권칠승 의원) 철회와 저녁 7시까지 학교가 돌봄을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이 철회를 요구한 법안의 핵심은 국무총리가 관련 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부위원장으로,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장관 등이 위원이 되어 범국가적으로 돌봄을 다루도록 하는 것이다.이 법안이 발의된 대표적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맞이해 그간 쌓인 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돌봄전담사들이 돌봄교실 운영 주체를 학교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법 개정을 반대하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사노동조합연맹이 ‘돌봄은 지자체, 교육은 학교’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7일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공무직본부)는 집회를 열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와 교원단체가 학교돌봄의 지자체 민간위탁 법을 밀어붙인다면 10월 말~11월까지 전국적 돌봄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히는 등 돌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공무직본부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이 발
[에듀인뉴스]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외(2020.08.) ‘온종일 돌봄 법안’(이하 온종일돌봄법)을 찬성하고, 정치하는엄마들(정치하마)의 비합리성을 논박한다.정치하마는 성명(2020.09.14.)을 통해돌봄 복지를 지자체가 맡는 법안들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학교에서 일과를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법령이 미비한 상황에서 임시대응이 아니라 합리적 법안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는 당연히 돌봄이 어떤 성격인지를 규정하고 이에 맞는 인사와 조직, 재정을 마련하도록 제도화해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연화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달 간 성묘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활용해 성묘객을 분산한다.수원시연화장은 추석 명절과 전·후 2주를 포함한 오는 17일부터 10월15일까지 29일간 사전예약으로 추모객을 받는다.추모의 집은 예약을 통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이 운영되는데, 4인 이내 1가족만 예약을 받아 시간당 45가족씩 일일 최대 450가족 1800명이 추모할 수 있다.사전예약은 전화로 접수받는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30일~10월4일에 방문하려면 오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지난 9일 학원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안(학원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부 학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학원을 관할하는 교육부장관 및 시도교육감에게는 학원 방역 조치 권한이 없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부가 김철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까지 학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187명에 달한다. 개정안은 감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도권에 적용되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가 14일 0시부터 2단계로 내려가면서 300명 미만 중소규모 학원 운영이 재개된다. 다만 300명 이상 대형학원은 27일까지 계속 대면수업이 금지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10명 이상 300명 미만 중소학원의 운영을 14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7일까지 적용되면서 고위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