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에 참석해 ‘교육은 성공의 길이 아니라 성장의 길입니다’를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득점 7만7331점을 획득하며 전국체전 24년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했다.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10일 폐막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시가 24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서울시는 총 득점 7만 7331점으로 2위인 경기도를 1만 3280점 차로 제치고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 전국체전은 38년 만에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단독 개최된다는 점과 1920년 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20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확정·발표했다.이번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는 국어교과를 포함한 31개 과목에서 총 1022명[공립883명(장애 61명 포함), 사립137명, 국립2명]을 선발한다.구체적으로 공립은 △중등교사 662명 △특수(중등)교사 68명 △보건교사 57명 △영양교사 23명 △사서교사 12명 △전문상담교사 61명을 선발하고, 사립은 33개 법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평화와 공존의 관계로 풀어갈 수 있는 교육적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하여 한·일 교원 교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한·일 교원 30명(각 15명씩)이 오는 12일~13일 1박 2일간 서울에서 만나 한·일 갈등의 평화적 해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 만남은 한·일 관계 악화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평화를 지향하는 교류 확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일 교원들이 교육을 통해 양국 간 평화와 공존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한·일 교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폐회 선언을 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대회는 이날 폐회 선언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오는 17, 18일 2차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서울학비연대)는 10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당국이 우리의 요구를 외면한다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차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학비연대는 기본급 5.45% 인상과 근속 수당 5000원 상향, 상여금·맞춤형복지비·명절휴가비 격차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교육 당국은 정부 가이드 라인에 따라 기본급 1.8% 인상, 근속 수당 인상액 500원 상향 등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서울 덕수고와 대구고의 고등부 야구경기 결승전에서 시구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시구에 앞서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시설관리보조원(47명), 미화원(110명)으로 근무할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해 공립학교 및 산하 109개 기관에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체장애 55명, 지적장애 34명, 시각장애 11명 등 157명이다.새로 채용된 장애인 근로자는 중증 및 경증근로자 구분 없이 1일 4시간 주 20시간 기본근무하며 임금은 서울시교육청 생활임금조례에 의해 시간당 1만300원을 지급 받는다. 근무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5개월 우선 근무한 후 기관별 근무 평가로 재계약, 연장근무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사진) 서울시교육감이 8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고교입학전형 종합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별이 아주 좋은날, 내일을 향한 꿈을 키우며 서투른 몸짓으로 하늘을 향해 비상하라’는 시를 읽어주며,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론의 길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해외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의 평균 유학비용이 연간 4000만~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기유학을 보내는 10가구 중 3가구는 월수입이 1000만원을 넘는 고소득층이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8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조기유학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자료에 따르면, 조기유학을 보낸 가정의 약 3분의 1은 월 소득 1000만원 이상이었으며, 연간 고교 유학비용은 6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조기유학 경험 부모의 학력수준은 아버지의 경우 ‘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020년부터 서울에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입학 후 한 달이 지나야 일반고교로 전학할 수 있다.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개정할 예정이다.그동안 원하는 일반고에 진학하지 못한 일부 학생들은 미달되는 자사고에 입학한 뒤 학기 시작과 동시에 전학을 가는 '꼼수'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다.일반고에 진학한 경우에는 타·시도로 전출·입을 하거나 강제전학 조치가 내려지지 않으면 다른 일반고로 전학이 불가능하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현장이 겪고 있는 폰트 저작권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와 폰트회사들이 뜻을 모아 직접 나섰다.7일 5개 폰트회사(산돌, 폰트릭스, 좋은글씨, 로그인디자인, 타입세트컴퍼니)에 따르면, 한글 폰트 236종을 한글문화연대를 통해 지난달 26일부터 서울시내 초중고교에 무상 보급하고 있다.이번 한글 폰트 무상 보급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내 초중고교 중 130개교를 ‘한글사랑학교’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폰트 파일의 저작권은 분명 지켜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교육 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제8회 ‘사제동행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제동행 건강걷기대회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무분별한 학교폭력 행위로부터 ‘안전하고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매년 개최해 왔다.이번 걷기대회는 ‘환경보호’와 ‘학교폭력예방’이라는 두 개의 슬로건에, 3‧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드라마 SKY캐슬과 같은 입시코디 이른바 ‘입시컨설팅’ 교습비가 지역에 따라 월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과도한 컨설팅 비용 문제 해소를 위해 연내 ‘진로·진학 학습상담 학원교습비 분당 조정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대다수 지역에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비례)이 2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진학상담·지도 교습과정 교습비 분당 조정기준’과 서울시교육청의 학원 등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학상담·지도 교습과정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을 집중지원하는 ‘다+온센터(다문화교육지원센터, 서울남부)’ 개소식을 2일 오후 3시 서울영림초등학교 체육관 2층에서 갖는다.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9월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대한 기본계획(안)’ 수립을 시작으로, 정책 연구, 예산 확보, 시설 공사, 인력 확충 등 2년여간의 노력 끝에 다문화 학생이 집중하는 현실을 고려해 서울 남부 3구(구로, 금천, 영등포)에 ‘다+온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2일 밝혔다.‘다+온’은 “다문화교육에서 더 나아가 세계시민교육을 실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교학점제에 따라 성취평가제(절대평가)를 도입해야 하며,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운영 취지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대입 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꼽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30일 ‘고교교육 정상화와 대입제도 공정성 확보를 위한 포럼’을 경남교육청에서 열고, 현장 교사 1만명 설문 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지난 달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 고교 교사 1만27명(7.5%)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에 따라 성취평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사립 초·중·고 348개교의 법정부담금 중 법인부담금 비율이 29.7%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은 29일 사학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비율을 높이고자 이같은 내용의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법인부담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법정부담금은 국민건강보험, 사학연금, 재해보상부담금, 비정규직(기간제교직원) 4대보험 등 법령에 따라 학교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비다.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8학년도 기준 348개교의 법정부담금 총 소요액은 940억원이다. 이 중 법인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전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기존 오후 4시 30분에서 오후 9시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기존 예비소집일은 평일 오후 2시부터 방학 중 학교 업무 시간이 끝나는 16시 30분까지 진행되어서 맞벌이 부부의 경우 휴가 등을 내지 않으면 참석이 어려웠다. 지난 1월 3일에 실시한 2019학년도 대전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당일 응소율은 91.8% 였지만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으로 확인한 결과 부모가 직장 생활로 인해 예비소집을 놓치거나 취학통지서 미확인 등 비교적 단순 이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학원 일요휴무제'를 둘러싼 찬반 의견이 팽팽히 대립했다. 서울시교육청 공론화추진위원회가 27일 서울 학교보건진흥원에서 개최한 '학원 일요휴무제' 공론화 토론회에서 제도 도입을 놓고 교육시민사회단체의 찬성과 학원단체의 반대 의견이 대립했다.'학원 일요휴무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선거 공약으로 일요일에 학원과 개인과외 영업을 중단하고 학생의 휴식을 보장하자는 취지다.이날 토론회에서 박종덕 한국학원총연합회장은 "법률로 일요 휴무제가 추진될 경우 위헌 위험성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