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취업 및 자격증 온라인 강의 전문 와우패스에서 금융자격증 준비반과 무역자격증 준비반을 콜라보로 하반기 채용 및 취업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를 오픈한다.신용분석사, 무역영어, 투자자산운용사, 외환전문역 1종/2종, 국제무역사 1급 등 하반기 자격증 및 채용을 대비해 월 별로 자신에게 맞는 시험을 선택하여 수강 할 수 있는 이벤트로, 환급이벤트까지 더해져 수험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있다.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합격 시 수강료의 100%를 환급해주는 환급반 모집 이벤트와 자격 시험에서 80점 이상 취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72년 전통 미국프리미엄 비타민 전문브랜드 솔가에서 ‘남녀 멀티비타민 내 맘대로 골라도 1+1,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이은 품절대란으로 오랫동안 기다리고 성원해준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사은행사로, 남성에게 필요한 11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을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남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과 여성 건강을 위한 11가지 비타민과 8가지 미네랄을 한 정에 담은 여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남+녀, 남+남,
교원단체와 교원노조, 어떻게 다른가[에듀인뉴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복수교원단체 인정을 요구하는 글이 게시되었다. 이와 관련해 먼저 교원단체와 교직원노동조합(교원노조)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 교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교원단체와 교원노조에 대해 생소하거나 이 둘을 구분하기도 어려워 혼동하기 때문이다. 교원단체와 교원노조를 혼동하면 교총, 전교조, 한교조, 참교조 등 이미 수많은 복수의 교원단체가 존재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교원단체의 법적 근거는 교육기본법이다.- ‘교원은 상호협동하여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웹소설의 성장세가 무섭다. 이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에 따른 영향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웹소설의 시장규모는 2013년 100억원 수준에서 작년 약4000억원으로 불과 5년 사이에 40배 가량 성장했다.웹소설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자리잡으면서 웹소설 작가 지망생도 늘고 있다. 다양한 웹소설의 드라마, 영화화와 연매출 10억 이상의 스타 작가들의 대거 등장으로 인기 작가를 꿈꾸며 많은 지망생들이 웹소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대표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의 경우 등록된 작가 수는 약 4만여명에 달하
[에듀인뉴스] 檢 査*봉함 검(木-17, 5급)*조사할 사(木-9, 6급)‘철저한 검사를 통해 제품의 불량률을 줄였다’의 ‘검사’는?①檢事 ②檢査 ③檢事 ④劍士檢자는 ‘(나무) 봉함’(sealing)을 뜻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나무 목’(木)이 의미요소로 쓰였다. 僉(다 첨)이 발음요소임은 儉(검소할 검)과 劍(칼 검)도 마찬가지다. 후에 ‘단속하다’(supervise) ‘법’(rule) 등을 뜻하는 것으로 확대 사용됐다.査자는 ‘뗏목’(raft)이 본래 의미인데, 후에 ‘살펴보다’(investigate)는 뜻으로 활용
동양과 서양에서 행복은 어떻게 다루어왔나[에듀인뉴스] 기원전 3600여 년 전부터 신시 배달국(환웅)과 고조선(단군)을 위시한 동양사회에서는 백성의 강녕(康寧;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녕)이 중요한 행복의 필요조건임을 인식하였기에, 강녕을 오복(五福)에 포함해 백성을 교화시켜 왔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음미할 필요가 있다.반면 서구사회에서는 기원전 5세기 전후 그리스 도시국가에서 쾌락추구 중심의 행복관을 강조하며, 쾌락을 추구하기 위한 하나의 조건으로 건강의 필요성을 인식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후 중세까지는 개인의 건강은 신이
[에듀인뉴스] 온 세상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그러나 전주 상산고등학교 교정에는 봄소식이 없다. 전북교육청과 김승환 교육감의 비상식적이고 막무가내 교육행정으로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해온 사학 동산에 한겨울 찬바람만 가득하다. 학업에 열중해야 할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동문은 또다시 좌절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전북교육청의 2019년 ‘자사고 재지정 평가계획’은 탈법으로 가득 차 있다. 평가를 빙자한 ‘상산고 죽이기’이다. 대표적으로 ‘기준점 80점’은 국민 상식과 형평성에 어긋난다. 전국 유일하게 왜 상산고만 평가 잣대가 달라야 하는
[에듀인뉴스] 교권침해는 교육계의 오래된 화두다. 그러나 교권의 개념과 보호해야 할 교육활동의 범위에 대한 교직사회의 합의는 미흡하다. 정부 대책도 대증치료와 사후약방문 수준에 머문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 속에 교사들의 공포심과 업무기피증이 일상화되며 교육의 공적 기능이 약화하고 있다. 교육이 안에서부터 무너지는 것이다. 에서는 보호해야 할 교사의 교육활동의 범위와 기준을 모색하고, 국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고자 송원재 전교조 서울지부 교권상담실장과 함께하는 '송원재와 교권 제대로 알기' 연재를 기획했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하나의 회원증으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이 가능한‘책이음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책이음서비스’는 지역별로 주소지에 제한되는 회원가입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회원증 공유가 가능하도록 만든 전국 통합도서대출 서비스로,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주소지(경기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 신규가입을 신청해야 한다. 기존 관외대출 회원인 경우는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해‘책이
"제도, 환경 다른 핀란드 교육을 왜 우리 교육과 비교하나"[에듀인뉴스] 교육 문제를 논하며 외국 사례를 운운하거나 외국 제도를 벤치마킹하는 것을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논의되는 국가교육위원회라는 제도는 원산지가 외국이기에 외국 이야기로 논의를 시작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 교육과 비교 대상으로 자주 등장하는 나라는 핀란드다. PISA 시험에서 유럽 국가 중에 우리와 경쟁하는 유일한 나라라는 것 이외에 핀란드 교육이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는 이유를 도무지 이해하기는 어렵다.핀란드와 우리나라 교육은 너
[에듀인뉴스]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많은 이들이 갖은 차별과 폭력을 방관해왔다. 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공기처럼 우리의 일상을 옭아매었다. 그래도 되는, 허락의 위치에 있는 자를 우리는 권력을 가진 기득권자라 칭한다.우리는 권력이 어디서 와 어디로 향하는지 고찰하고, 이를 통한 사회의 변화를 원한다. 이 권력이, 문화가 당연하지 않다고 말한다. 사회의 잘못을 꼬집고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앞에서 표현한 주어 ‘우리는’을 ‘페미니스트는’로 바꾸어 봐도 당신은 공감하는가? 젠더의 문제는 너의 문제, 혹은 나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에듀인뉴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오는 18일 재논의 예정이다.쟁점은 학교 자체종결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설치 기관 및 구성이다. 이견을 보이는 부분은 ‘학교장이 책임자로서 권한과 신뢰, 학폭위 공정성 담보 장치’ 등 미비다.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는 이 부분에 대한 교육부의 보완을 요청한 상태다.교육부가 정책숙려제 2호 안건으로 제시한 학교폭력 개선 방안의 핵심은 첫째,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중 경미한 처벌을 받은 경우(1호 서면사과, 2호 접근금지, 3호
[에듀인뉴스] 전북 소재 자사고인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문제는 지역의 갈등을 넘어 전국적 이슈다. 작년 연말부터 상산고는 전북교육청과 재지정기준점수와 사회통합전형점수로 갈등을 보이더니 급기야는 지난 15일(금) 전북교육청 앞에서 상산고 동문을 비롯한 학부모들이 전북교육청이 상산고 재지정자격기준점수를 80점으로 정한 것은 ‘상산고 죽이기’라고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 이처럼 그 양상이 극한적인 까닭은 서울의 22개를 비롯해 전국의 42개 자사고 중에서 올해 전국적으로는 24개, 서울은 13개 학교가 재지정평가를 받는데 상산고의 자사고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해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돌아와~ 제발 얘들아~ 벌써 내려갔니??”아직 교실에 있는 아이들 손에 ‘한해살이 안내장’을 쥐어 주며 급하게 복도로 나간다. 없다! 4층에서 1층으로 숨
[에듀인뉴스-실천교육교사모임 공동기획: 흔들리는 교육, 그리고 교사] 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교사는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고 싶고, 학생들은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지만, 학교 현장은 그러지 못하다. 는 신학기를 맞아 교육이 흔들리는 원인을 알아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팀'과 함께 사회적 이슈에 따른 각종 법령의 등장, 교사를 패싱하는 교육정책 등 현안을 집중 조명하고 교사의 삶을 세세히 들여다보는 10부작 신학기 기획을 마련했다.[에듀인뉴스] 학교폭력 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언론에서
유은혜 장관의 말을 믿어도 될까?[에듀인뉴스] 우리나라는 정권이나 장관, 교육감이 바뀌면 교육이 요동친다. 중심가치가 흔들리다 보니 가지가 요동치는 격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자 역대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국가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기구를 공약으로 내세우곤 했다.지난 12일 당·정·청은 국회에서 ‘국가교육위원회’를 올 하반기 설치하기로 합의하였다. 동 위원회는 국가 인적자원정책, 학제, 교원, 대입정책 등 중·장기적 방향을 정한다. 그리고 교육부 기능이던 교육과정의 연구·개발·고시 기능을 수행한다. 단계적으로 유·초·중등 교육은 시·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제18대 신임 총동창회장에 남상택(67‧사진) 동창이 선출됐다. 15일 이화여자대학교에 따르면, 남상택 동창은 1974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4년부터 2005년까지 이화여대 물리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진명여고 총동창회장을 지냈으며,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 동창회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감사, (재)진명100주년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청암노인복지재단 이사,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회장, 한국소
[에듀인뉴스] 교육기본법 제 15조 ①항은 “교원은 상호 협동하여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노력하며,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에 교원단체를 조직할 수 있다.” 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률 조항에 의해서 교원이라면 누구나 여럿이 모여 교육의 진흥과 교원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단체를 만들 수 있다. ②항에는 단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되어 있어서 교원단체를 조직하려는 의사가 있으면 시행령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런데 시행령이 없다. 1998년 교육기본법
[에듀인뉴스]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으로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의 학교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사서나 사서교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게 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모든 학교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많은 도서관인들이 희망을 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 계획이란 것은 전문인력 미배치교에 한시적으로 1년 계약의 ‘정원 외 기간제 사서교사’를 채용하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전국 도서관인들의 오해와 핑크빛 희망은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다.경기도내 학교현장은 1년
[에듀인뉴스] 드디어 2019학년도 첫 모의고사가 끝났네요.고1 아이들은 처음 보는 전국 모의고사여서 긴장을 많이 했을 거예요. 문제유형이나 시험방식도 중학교와 달라서 실수한 아이들도 적지 않을 테고요. 매번 듣던 “아는 문제인데 틀렸어요” 소리가 또 나오지요.그래서 고1 엄마들은 마음이 부글부글 끓어오를 텐데 지금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해요. 이달 말에 성적표가 나올 텐데 그때 작지 않은 충격을 받을 수 있거든요. 아마 생각지도 못한 등수를 보시게 될 거예요. ‘요즘은 학생 수가 줄었다던데 아직도 이렇게 많나’ 싶은 생각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