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100년 역사를 갖고 있는 도심지 명문사학들이 초(超) 공동화 현상으로 배정받을 학생이 없어 비상이 걸렸다.갈수록 도시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 중심에 중심 종로구 율곡로에 소재한 덕성여중 학부모 대표 17명이 학교 본관 2층 도서관 나눔터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종로구 의회 유양순 의장과 임종국 종로구 시의원이 참석했다.내년 4월 19일이면 개교한지 100년이 되는 덕성여중은 올해 1학년 4학급에 총 43명이 배정돼 한 학급 학생수는 10.8명이다.김길용 교장은 “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정책 우선 선정 토론 의제로 열린 ‘미세먼지 시즌제 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토론회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운수업종사자, 환경미화원,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보고회에 참석했다.대회 D-14일 앞두고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다양한 성공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진 가운데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구청장협의회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시민위원회위원장이 디지털 패드에 성공기원 메시지를 적었다.조희연 교육감은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장,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협동조합형 유치원 제도화 및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조희연 교육감은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조직된 협동조합이야말로 학교라는 공공성을 가진 공간에 적합하다”며 “올해 3월 개원한 꿈동산아이 유치원은 조합원들의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운영으로 사립유치원의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협동조합형 유치원 제도화 및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전병주 교육위원과 육아정책연
[에듀인뉴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학원 일요휴무제‘ 관련 공론화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쉼과 여가시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학원도 일요일에 휴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반대 진영에서는 일요일 학원 수업을 하지 못하게 되면, 평일 학원수강비의 인상이나 불법 고액과외 등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아동·청소년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이행연구, 아동·청소년인권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은 과중한 학업부담으로 자유롭게 생활할 시간(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9일 오전 7시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개최된 제169회 세종로국정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서울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로 조찬특강 했다.세종로국정포럼은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이사장이 2005년 한국사회가 선진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민간회원들로 창립한 한국 최대 규모의 지도자그룹 자원봉사 포럼으로 정부의 장·차관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7시 조찬특강으로 진행하고 있다.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169회 조찬특강 연사로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 9월 25일과 9월 30일에 근로자 국비지원무료로 개강한다. 9월 정부정책으로 인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자부담 조정으로 10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부 과목에 대해 수강료 자비부담 40%가 적용된다.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과정이 속해있다.10월 1일부터 원격훈련이 이렇게 바뀐다. 1. 일부 과정의 경우 지원금 60%로 축소(일부 과정 자부담 40% 적용), 2. 동일과정의 반복수강 1회 제한(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원 일요휴무제’ 도입 여부에 대한 공론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학원 일요휴무제에 대한 찬반대립이 이해관계자들에 따라 첨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6월 24일 서울시교육청 공론화 의제선정위원회가 학원 일요휴무제 도입 여부를 최종 의제로 선정함에 따라 공론화 추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2만3500명을 대상으로 사전여론조사를 실시한다.또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일반시민, 학생의 의견수렴을 위해 2차례(1차 9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사진 오른쪽)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서울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다음달 4일부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며 급식 배식을 하고 있다. 2019.9.18.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가 중고교 무상교복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조희연 교육감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조 교육감은 18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무상교복 도입 논의를 1년쯤 미뤄 충분히 검토한 뒤 추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앞서 17일 서울시의회 문장길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서울지역 중고교 1학년 학생에게 교복을 무료로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정례회에 조례안 상정을 목표로 현재 50명 이상의 시의원이 동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이 지난 17일 지역사회 5개 복지시설과 손을 맞잡고 생활지도 영역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학생 사회봉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자치구(노원구)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봉사 관리 인력인 ‘청소년봉사활동 지도사’를 확보·배치했다.선종복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위기 학생에게 학교생활 재정착의 전환점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후 학생·교원과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한·일 양국의 갈등 국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공존과 상생의 미래지향적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영화 ‘김복동’을 관람한 후 ‘기억과 공감, 그리고 역사 정의’를 주제로 송원근 감독·관객들과 토론하고 있다. 2019.9.17.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일제고사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일제고사 방식의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실시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 교육감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에 소질이 없는 사람, 수학을 못하는 사람 등 기초학력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다“면서 "어느 한 과목의 기초학력이 부족하다고 ‘기초학력 부족자’라고 낙인찍으면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더 나쁜 것은 평가를 통해 학교 간 경쟁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기초학력 진단은 해야 하지만, 일제고사라는 방법은 적절치 않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스마트폰 사용 보편화와 불법도박으로 인해 청소년도 도박에 접근하기 쉬워졌다”며 “우리 청소년들을 도박중독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9.17.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이 막대한 경제적, 환경적 손실을 유발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영양·식생활 수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매뉴얼과 수업지도안을 발간했다.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은 매뉴얼 및 수업지도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96명을 대상으로 17일 오후 2시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연수를 실시한다.학교급식은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함양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특권과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입시제도를 혁신하고 개혁해 누구나 흥미와 소질과 역량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게 하겠다. 학종이 과거엔 비교과적 요소가 많이 포함됐지만 지금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좀 명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고교 무상교육 일반고 현장 간담회를 위해 서울 당곡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개선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비교과가 포함돼 있는 학종은 불공정 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소재 당곡고등학교를 방문해 올해 2학기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일반고 현장의 실질적 체감효과 등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유은혜 장관과 조희연 교육감은 간담회에 앞서 학교재구조화 시설인 꿈담교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9.16.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여성 인권 인식 확장을 위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상영회를 준비했다.서울시교육청은 한·일 양국의 갈등 국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공존과 상생의 미래지향적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교원 및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16일 ‘주전장’, 17일 ‘김복동’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조희연 교육감은 17일 ‘김복동’ 영화 관람 후 송원근 영화감독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기억, 공감 그리고 역사 정의’를 주제로 관객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벌인다.
[보건교육포럼-에듀인뉴스 공동기획] 1967년 학교보건법이 제정 이래 보건실과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 보건교육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응급처치, 건강상담 등을 시행해 왔다. 최근 학생들의 건강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보건실의 기능과 역할도 크게 확대, 변화되고 있으나 학교보건 정책 결정자의 전문성 미흡,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폐쇄성, 1교 1인 보건교사 배치 정책에 따른 열악한 인력 구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는 과 함께 학교보건 전반의 구조·정책적 문제점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Wee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방문록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을까? 서초 Wee센터가 학생들이 더 빛나는 꿈을 가꾸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쓰고 있다.서초 Wee센터에서는 One-stop 위기지원과 학생상담·치유 서비스 등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아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9.10. (사진=서울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