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주요 전형에서 고교 졸업년도 제한 폐지, 서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등 수험생 부담을 대폭 줄인 새로운 입학전형을 10일 발표했다.숙명여대 입학처는 오는 2020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각각 1419명(67.1%)과 697명(32.9%)을 선발한다. 또 고교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학생부종합위주전형의 모집인원 비율을 33.5%로 전년도(27.1%)보다 확대했다. 특히 숙명여대의 학생부종합 대표전형인 숙명인재전형은 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9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와 부설연구소 아시아여성연구원의 국제 ODA팀은 현재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국제교육협력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글로벌교육지원사업은 UN 지속 가능 목표의 달성과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들 개발도상국의 교육 분야 개발 협력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별 수요를 고려한 현지 맞춤형 교육 ODA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수요조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이 반반씩 부담하는 방안에 대해 교육계는 안정적 재원확보방안이 못된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9일 논평을 내고 "고교무상교육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균등한 기회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면서도 "재원확보방안에는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전교조는 "고교무상교육 예산의 절반을 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교육감 사이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과거 '누리과정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면서 "교육청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기업 및 교육기관 등과 함께 ‘서울, 함께 숨쉬다’라는 이름의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소재 숙명여대를 포함한 2개 대학과 15개 기업 소속 임직원 300여명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자발적 연합 모임 ‘CSR 어벤져스’를 조직했다. 이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500그루의 묘목 나눔과 3000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했다.협업 기관인 ‘트리플래닛’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측도 묘목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교육원이 오는 21일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운항과 ‘미국항공유학’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웨스턴미시건대학교는 매우 저렴한 학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항공교육원에 지원한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추가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웨스턴미시간대학교는 1903년도에 설립된 미국 주립대학(전미 207위)으로 항공학과(College of Aviation)는 세계적 항공전문가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프린스턴 리뷰(The Princeton Review)에서도 소개된 바 있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9월 입학자를 위한 특수대학원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5월7일~16일까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총 7개 단위대학원 19개 학과(24개 모집단위)의 입학원서를 인터넷으로 접수받으며 오는 6월1일 면접을 치른다.지원 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등 법령에 의해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자로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한편 숙명여대 특수대학원은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우수신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했다.LMS란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출결관리 등 학사 관리 전반에 걸친 사항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으로,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솔루션이다.숙명여대는 그동안 ‘스노우보드’라고 불리는 LMS를 이용해 학생들의 학습관리 및 교수들의 수업관리를 돕고, 나아가 표절검사, 수업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저작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이하 프라임사업) 종합평가에서 사업 수행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프라임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청년 실업률 증가, 분야별 인력 미스매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총 21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숙명여대는 대형 부문 유일한 여대로 선정돼 지난 3년간 학생들의 전공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학사구조 개편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우수/양호/미흡으로 분류된 3개 등급
[에듀인뉴스]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많은 이들이 갖은 차별과 폭력을 방관해왔다. 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공기처럼 우리의 일상을 옭아매었다. 그래도 되는, 허락의 위치에 있는 자를 우리는 권력을 가진 기득권자라 칭한다.우리는 권력이 어디서 와 어디로 향하는지 고찰하고, 이를 통한 사회의 변화를 원한다. 이 권력이, 문화가 당연하지 않다고 말한다. 사회의 잘못을 꼬집고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앞에서 표현한 주어 ‘우리는’을 ‘페미니스트는’로 바꾸어 봐도 당신은 공감하는가? 젠더의 문제는 너의 문제, 혹은 나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시도교육감들이 고교무상교육이 제2의 누리과정 사태로 비화되지 않도록 국가 책임 예산 마련을 촉구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4일 오전 세종시 협의회 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승환 회장을 비롯해 세종, 광주, 울산, 충북, 충남, 강원 교육감이 참석했다.김승환 회장은 “대통령이 말한 ‘포용국가’ 사회정책 교육 분야 핵심은 고교 무상교육”이라며 “공약이행은 바람직하지만 무상교육 실시 예산부담을 시도교육감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무상교육 실시가
“우리나라는 도시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이른바 중·하위계층만 고교 교육비 지원을 못 받는 기형적인 구조다. 완전 고교 취학에 가까운 상황을 볼 때 고교무상교육을 시행해야 한다.”송기창 숙명여대 교수는 국가의 경제 수준, 국민의 인식 수준, 고교무상교육을 바라보는 정치권의 성숙도 등을 볼 때 이제는 고교무상교육을 시행할 시기가 됐다며 소득계층별로 불평등한 교육비 부담구조와 무상복지 확대로 학비만 유상인 기형적인 구조를 고교무상교육 시행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교수는 당장 올 2학기부터 고교무상교육을 시행하겠다는 유은혜 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숙명여대 중앙도서관은 한불협회와 공동 주최로 오는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여는 ‘도서관 미래를 디자인하다’ 특강 시리즈에 반기문 전 총장이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반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시민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정통 외교관료와 국제기구의 수장으로서 활동했던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젊은이들이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갖고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강연이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흔적이 깃든 공간에서 100년 전 그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한다.숙명여대는 오는 28일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리는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에 강정애 총장과 재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3·1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용산구청이 주최하는 기념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숙명여대는 강정애 총장이 대표로 참석해 독립선언문을 낭독한다. 이는 3·1운동 100주년이자 고종황제 서거 100주년이기도 한 올해, 대한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16일부터 1일까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제18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실시했다.재능봉사캠프는 청소년들이 사교육비에 대한 걱정없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숙명여대는 Step-Up, 드림캐쳐, SAA, 청 등 재학생 멘토로 이뤄진 4개 팀이 진로체험 캠프를 주관했다.미술대학 재학생들로 이뤄진 SAA(Sookmyung Art Ambassador)는 미술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를 기념해 순국열사의 자취를 살펴보고 뜻을 기리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24일 서울역부터 용산구 청파동과 효창동 일대의 독립운동 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을 따라 걷는 ‘청파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투어는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시작해 ▲만리시장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 ▲숙명여대 역사관으로 이어지는 약 2시간 코스다. 숙명여대 재학생과 용산구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독립운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서울권 4년제 여자대학 가운데 취업률과 2차 유지취업률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23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1월 18일자로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7. 12. 31. 기준)에서 취업률 63%를 기록해 서울권 여대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차지했다. 또 지속적인 근무여부를 조사하는 2차 유지취업률 역시 여대 중 1위를 기록해 취업의 양과 질을 둘 다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학과 별로 살펴보면 약학대학 94.9%, IT공학과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7일 용산전자 상상가(원효상가)에서 프라임사업단과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하는 ‘2018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캡스톤 디자인 교과를 수강했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제품들을 소개하고 평가받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용산에 위치한 유일한 대학으로서 청년창업플랫폼 및 메이커스페이스인 용산전자 상상가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경진대회 예선에는 55개 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이공계·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입학설명회에는 숙명여대에 지원하려는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전형계획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전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입시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정시모집 지원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신용현 숙명여대 입학처장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수학(가 또는 나)·영어·탐구(사탐 또는 과탐)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이 오는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제11회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과 ‘제1회 이주 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시상식을 함께 개최한다.아시아여성연구원이 주최하고 하나금융 나눔재단이 후원하는 결혼이주민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은 국제결혼으로 국내에 이주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살이를 하며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국제결혼에서 결혼이주남성의 비율이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최초의 여대 학군단 숙명여대 ROTC가 올 한해 활동을 정리하는 축제의 무대를 개최했다.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학군단 행사 ‘청파무제(武祭)’를 열었다.청파무제는 숙명여대 217학군단의 전통을 계승하고 후보생들의 사기 진작 및 정서함양과 단결심 고취를 위해 여는 연례행사다. 올해 8회 행사에는 학군단 후보생과 가족, 대학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학군단이 이룬 성과를 살펴보고 노고를 격려했다.무제에서는 후보생들이 평소 군사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