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 1년의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수립한다. 작심삼일이 되기도 하지만 한 해를 열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는 것은 참으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경남도민과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희망의 빛이 우리사회 곳곳을 비추어 삶의 활력이 넘치고, 소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기쁨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발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각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고, 사회변화의 속도만큼 교육혁신에 대한 요구 또한 높아졌습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을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책임교육, 혁신교육, 미래교육을 이루고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남의
[에듀인뉴스]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庚子年)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교육은 지방교육재정 분석 4년 연속 우수 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평가 5년 연속 우수 사업단,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종합 A등급, 제1회 한국코드페
[에듀인뉴스] ‘청소년도 동등한 시민.’18세 젊은이들 중 일부는 청년과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되었다고 적극 환영하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비등하게 높음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18세 그것도 모자라 16세 참정권을 부르짖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나 기본부터 따져봐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법은 우리에게 권리와 의무를 모두 요구한다국민에게 보장된 권리는 그 기본권을 가장 최고법인 헌법이 보장한다. 헌법은 국민의 정치적 권리와 인권을 규정한다. 여기서 권리란 ‘어떤 일을 하거나 누릴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중·고교 수평선(수업평가개선) 프로젝트에 도내 768명의 교사가 참여, 1300여건이 넘는 수업 자료를 공유하고 다양한 수업 혁신을 확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 중·고교 교사들의 수업평가방법 개선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수평선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부터 도교육청이 융합수업, 토의토론, 프로젝트, 거꾸로 교실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실천하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수평선 프로젝트 참여 교사는 2017년 171명, 2018년 415명, 2019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공지능 교육자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부터 아는 소양교육부터 받아야 한다. AI 스피커를 가져다 아이와 대화하게 하는 것만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라고 말하기 어렵다.”한선관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에듀인뉴스, 학습혁명포럼,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가 ‘초중등교육과정에서의 AI 교육’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인공지능 교육자의 지식적 소양’을 강조했다.인공지능 교육의 급격한 확산 "소프트웨어 교육이 주춧돌 놔"‘한국 인공 지능 교육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IB 재단은 한국의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교육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IBO(International Baccalareaute Organization)가 지난달 22일 열린 2019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시바 쿠마리(Siva Kumari) 회장단의 한국내 방문 기록을 소개하는 기사를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IB leaders visit South Korea to kick off partnership’의 제목으로 게재된 기사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과 에어부산(주)은 24일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 대회의실에서 ‘꿈을 담아내는 기업(이하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꿈담기’는 진로교육에 관심이 많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의 직무 중심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식으로 에어부산은 프로그램 운영 장소와 전문 직업 멘토를 제공하고, 부산시교육청은 진로체험프로그램 컨설팅과 운영비를 지원한다.또 두 기관은 교통·운송분야 직무중심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한다.부산시교육청은 우수 진로체험
[에듀인뉴스] 요즘 아이들의 학습은 ‘지식’이 아닌 ‘역량’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정보와 지식의 습득을 넘어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역량이란 무엇일까?‘역량(competency)’이란 개념은 맥크리랜드(McClelland)의 논문 '지능검사보다 우월한 역량검사(Testing for competence rather than intelligence)'(1973)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그에 따르면 개성, 동기, 실행 능력, 지식의 복합체로 정의되는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필자는 청소년 시절, 10년후의 미래 세상에 대한 예언자들의 책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에듀인뉴스] ‘학교가 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기존의 학교 건물 안에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 제7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에서 경북 초‧중 교사들이 최고상인 1등급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연구 주제는폭넓고 다양한 학교통일교육 지도 사례로 학생들에게 통일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통일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분야다.초등 79편, 중등 27편 등 총 106편이 출품되어 연구보고서 예비심사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초등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2016년 3월 9일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였던 이세돌 9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2학기도 끝나기 전에 2020학년도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에 나서 학교 현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준비된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19학년도부터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준비기간을 더 당겨서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게 도교육청의 복안이다. 아직 2019학년도 2학기도 끝나지 않았는데 2020학년도 교육과정 준비에 나선 것. 도교육청은 지난 6일 나주 동신대학교 대정3관 투게더홀에서 ‘20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5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학생의 행복과 성공을 지원하는 혁신’을 주제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대학 고유의 학생지원 체제와 맞춤형 정서‧문화적 지원, 학생성공 기반에 대한 성공적 사례를 재학생, 지역사회 구성원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윤현민 부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혁신지원 사업의 추진 사례와 교육혁신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홍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3일 오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에서 시바 쿠마리(Siva Kumari) IBO 회장이 '미래사회 핵심역량 중심의 IB교육프로그램’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IB를 공교육 대안으로 생각해 왔다.”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22일 2019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 기조 강연에 나서 “IB를 대한민국 공교육 대안으로 생각해 왔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번 포럼에서 23일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인 Siva Kumari IBO 회장과 오찬을 함께 한 후 나선 강연에서 IB를 언급한 것이라 서울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오세정 총장과 Siva Kumari IBO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대에서도 만남을 가졌다. 때문에 서울대에서 IB를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증이 증폭하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4차 산업시대 인재상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서울대 오세정 총장이 본 미래 인재상은 무엇일까. 서울대는 어떤 방향으로 교육개혁을 시도하고 있을까. 22일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 양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오세정 총장은 미래 인재상은 ▲과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창의적이며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성품 ▲융합적 인간이라고 제안했다.또 “이들은 탄탄한 기초학문 실력과 국제 시민으로서의 의식과 책임감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과학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대는 올해부터 소통의 교육을 목표로 4단계 학부교육 패러다임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22일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4차산업혁명과 미래인재 양성' 기조강연에서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한 서울대 교육개혁 내용을 이 같이 소개했다.오 총장은 "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쳐야할 것은 국제적 리더십과 기초학문 실력 양성, 탄탄한 과학적 기초지식 습득, 다학제적 소양, 배움의 공동체적 환경 형성"이라며 "특히 국제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양성하며, 문과와 이과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9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이 22일 오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도를 첫 방문한 Siva Kumari IBO회장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 실바 쿠마리 회장은 23일 ‘미래사회 핵심역량 중심의 IB교육프로그램’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