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초·중학교 전교생 매일 등교를 허용하기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교원 업무 경감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 급별 등교 수업 운영 개선 방안’을 19일 안내했다.개선안은 학교 급식 준비와 중간고사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22일부터 7월 6일 기간 내에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내용은 초등학교의 경우 ①전교생 500명 내외 또는 학급당 학생 수 24명 이하 학교는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하고 ②그 외 과대, 과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선행출제 점검, 도서관 테마형 국외연수, 전반기 교육기부 인증기관 진로체험 박람회 등을 취소하기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과 등교 및 원격수업으로 힘든 현장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64건 사업에 대해 고강도 사업 정비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64개 사업 가운데 취소사업은 57건, 축소 37건, 개선 19건, 연기 51건이며 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학교로 일괄 안내했다.주요내용은 △교직원 대상 집합형 회의, 연수, 행사, 출장 등 최소화 △정책 및 업무 전달연수 온라인 등으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2일 코로나19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3월 초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도하듯 두 손을 씻는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들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 교육감은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꼼꼼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작지만 큰 실천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2일 대구시교육청시 따르면 북구 A중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학생은 전날 발열과 기침, 두통 등 증상으로 등교하지 않았고,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학생은 등교개학 첫날인 8일과 9일에는 등교하지 않았으나 10일 등교했다. 이날은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학생의 부모는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A중학교는 전교생 140여명에게 등교 중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일 경상중학교에서 학교 현장과 교육청, 보건소 및 119구급대 등 시 보건당국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모의훈련에서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후 해당 학급의 담임교사, 보건교사, 학교장이 학교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과정, 보건소 역학조사 및 방역 활동, 119 구급대 지원 활동, 접촉 학생 및 교직원 선별검사를 받는 일련의 과정을 실제 훈련을 통해 보여 주고, 훈련과정 상황을 참관한 각급 기관장 및 관계자가 의료전문가 자문을 받아 상호 협력 방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수성구 소재 학원에서 강사 1명이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학원생 91명 전원과 학원 소속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학원 강사는 특별한 증세가 없었지만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 학원강사 대상 전수진단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해당 학원을 폐쇄하고 당일 오후 9시까지 범어도서관 선별진료소와 수성구보건소 등을 통해 학원생 91명 전원과 학원 소속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대구시교육청은 보건당국을 통해 해당 학원생의 명단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 수성구 오성고 3학년 A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27일 6개 고등학교 등교가 중지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관련기사 참조)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A군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학교 내 급식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생활했으며 같은 반 학생 외에는 밀접접촉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교 후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접촉했다"고 밝혔다.A군이 접촉한 밀접 접촉자는 총 57명으로 ▲같은반 학생 24명 ▲교직원 1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 오성고 3학년 학생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이 1명 추가돼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학교가 1개교 늘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 등교수업이 중지된 학교는 6개교로 늘었다.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오성고 확진 학생과 밀접 접촉한 학생 1명이 추가 확인 돼 해당 학생이 재학 중인 1개교(경북예고)를 추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현재 등교수업이 중지(원격수업 전환)된 학교는 6개교(오성고, 남산고, 능인고, 시지고, 중앙고, 경북예고)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두 번째 순차적 등교개학일인 27일 고교 5개교에 원격수업 전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6일 밤늦게 관내 오성고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자로 밝혀졌기 때문이다.이 학생은 지난 20일 고교 3학년이 등교 개학한 다음날인 21일 나이스 자가진단시스템으로 등교중지 안내를 받았다. 체온은 정상이었으나 기침 증상이 있었다. 평소 비염 증상으로 기침증상이 있어 24일까지 4일간 자율보호격리 하다가 25일 등교했다. 이날 오전 8시 10분 교실에 입실 후, 담임교사가 기침 증상이 지속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현재 서울, 경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학교급식 시설이 올 스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 대상인 학생들이 대부분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학교급식법 4조) 하지만 고3 등교개학 이전에도 학교에는 교사와 행정직원, 조리종사자 등 전교직원이 정상 출근하고 있고 초등학교는 긴급돌봄 학생들도 등교하고 있다.(관련기사 참조) 그렇다면 학생 일부와 교직원이 출근 중인 학교에서 급식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꼭 그래야하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전북교사노조, 전남교사노조, 경
[에듀인뉴스] 고3부터 힘겹게 등교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부에 실제로 기록될 내용이 적으니 올해 2021 대입에서는 3학년 1학기 때 있었던 내용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반영하지 말자는 말씀을 하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과정에 대한 고려 없이 형식적 결과 값만 반영하는 수능 점수 중심 전형과 달리 그 과정과 절차의 실질적 상황까지 평가에 반영합니다. 따라서 코로나 19로 인한 고3의 1학기 학생부 기록을 특별히 제외하지 않더라도 각자 주어진 조건과 환경 아래 최선을 다한 개별 노력의 실질적 부분까지 각 대학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교직원 118명과 학생 106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이 학교 고3은 오는 27일부터 고2와 함께 등교하게 된다. 22일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당일 등교한 학생 106명 검체를 검사했다.이 가운데 105명이 이날 오전까지 음성으로 나왔고, 검사 결과를 기다려온 나머지 1명도 오후 늦게 음성 판정을 받았다.방과후강사 7명과 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2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결석생 4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 106명 가운데 105명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학생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또 방과후강사 6명과 교생 14명을 포함한 교직원 114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와 기숙사가 폐쇄되고 3학년 전원이 귀가조치됐다. 특히 이 학생은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발열체크 만으로 감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우려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북 구미가 집인 이 학생은 기숙사 입소를 앞두고 지난 19일 검체검사를 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저녁 학부모 자차로 기숙사에 입소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국제고가 내년 3월 개교한다.대구국제고는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개교하는 국제고로 대구일과고, 대구외고 등과 동일한 공립 특수목적고다.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내에 연면적 2만2615㎡,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 중인 대구국제고는 학년 당 6학급 120명씩, 총 18학급 360명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교과교실제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실과 국제회의실, 다목적공연장, 중층도서실, 커뮤니티 스트리트, 전교생 수용 기숙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출 예정
[에듀인뉴스=한치원·지성배 기자] 오는 20일 고교 3학년부터 등교 개학이 실시되는 가운데 시도교육청별 가정학습 인정 기간이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이 60일 이내로 가장 많고 충북 45일, 충남은 37일, 서울은 34일, 경기는 20일, 대구는 15일, 충북은 10일 등 제각기 다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일 초·중·고교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가정학습'을 사유로 한 교외체험학습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을 '전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오는 20일부터 고교 3학년부터 등교수업이 확정되면서 급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간편급식으로 교실 배식이 대폭 증가하는 등 분산 배식이 가능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급식직영학교 전체(458교)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급식 실시 방안을 조사한 결과, 교실배식을 실시하는 학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실배식교는 코로나19 이전 40교에서 124교로 ▲병행배식교(식당과 교실 동시 사용) 46교에서 93교로 증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고난의 시간을 보내 왔다. 15일 현재 6686명이 확진을 받아 전국 확진자 1만1018명의 62% 정도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많이 안정화됐지만 15일에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7세 어린이도 포함돼 여전히 걱정이 많다.이 속에서 대구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강은희 교육감의 역할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날마다 늘어나는 확진자 속에서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현장을 돌아보길 수일, 지난 8일 등교 개학 방안을 발표한 강은희 교육감. 그야말로 코로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구 지역 교사들에게 영상으로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선생님들의 행복과 보람된 교직생활을 기원한다.이번 영상은 코로나19에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쓴 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고 현직 교사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작되었다. 축하 영상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을 향한 마음 하나로 새로운 교육을 열어 나가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이고 희망”이라며 “선생님들의 사랑이 아이들의 성장으로 열매 맺어, 모두가 함께 빛날 대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1일 등교가 이루어지면 기숙사를 곧 운영해야 하는 중고등학교 21교(중2교, 고19교)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기숙사 운영 시 유의할 점에 대한 화상 컨설팅을 실시했다.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대책위원장은 기숙사 내 공동사용시설 예를 들면 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콘센트 등 방역이 무척 중요하고, 학생 대상으로 방역과 마스크 사용의 정확한 방법 등 개인위생 원칙 준수를 위한 반복적 교육을 꼭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대구시교육청은 타시도와 대구 전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다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