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불쾌한 글[에듀인뉴스] 얼마 전, 교사를 불쾌하게 만드는 두 개의 글이 올라왔다. 하나는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이 4월 24일 배포한 라는 제목의 시국 성명이고, 다른 하나는 이라는 News1의 4월 26일자 기사다. 각종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절제되지 않은 감정들만이 성명서와 기사에 덕지덕지 붙어 있다. 그냥 그렇게 질러 버리고 말면 다인가. 불필요한 갈등만 유발하고 소모적인 논쟁과 서로에 대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관내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221개교 동교수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4일 13일 고교 3학년부터 순차 등교수업을 시행하고, 소규모학교의 경우 시도교육청 자율에 맡겼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 5일 이틀간 도내 전체 소규모 학교 등교일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4% 학교가 20일 등교를 희망, 6일 교육장 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다만, 가정형편 상 등교를 원하는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의 경우 13일부터 등교해 교사와 함께 원격수업을 받을 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1월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 교사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이로써 당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 교사 4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다.충남교육청은 "현지시간 1일 오전 11시 45분께 사고 현장을 수색하던 네팔 군경 및 주민수색대가 시신 2구를 수습했다"며 "수색대는 시신에서 발견된 여권을 통해 실종 여교사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앞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해발 3천230m)에서 하산하던 도중 네팔인 가이드 3명(다른 그룹 소속 1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교조 충남지부(전교조)가 충남교육청에 교사와 행정직의 업무를 명확히 분리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교조는 29일 도교육청에서 ‘교육공동체 상생방안 마련 요구’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공동체의 분열과 갈등이 더 심해지기 전에 상생의 길을 제안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충남교육청노조는 ‘코로나19 긴급돌봄수당’ 관련 성명을 통해 교사들을 비판하고 나서 교육청노조와 교원 간 갈등이 불거진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전교조는 이날 “충남교육청노조가 문제를 제기한 돌봄 업무는 마을(지역) 돌봄 형태로 바꿔 지자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27일 오후1시 30분(현지 시간) 교육봉사단으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추가 발견됐다.충남교육청은 "오늘 기상악화로 수색을 하지 못하다가 오후에 수색을 재게해 시신 일부를 추가 발견했다"며 "현재 계속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25일 충남교육청은 실종 교사 4명 중 남교사 1명과 여교사 1명의 시신을 확인한 바 있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교권침해 피해 교원 치료나 상담에 따른 보호조치 비용을 가해 학생 보호자 등이 부담하는 구상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한다.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부담 및 구상권 행사에 관한 고시’를 지난 22일 확정, 27일 발표했다.지난해 10월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처벌과 규제를 강화하는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교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피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25일 발견되 2구의 시신은 충남교육청 소속 실종 교사 4명 중 남교사 1명과 여교사 1명으로 확인됐다.충남교육청은 26일 오후 4시 실종 교사 4명 중 남교사 1명과 여교사 1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충남교육청은 "발견된 시신 2구에서 나온 여권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신원은 가족의 간곡한 요청으로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데우랄리 로지에 시신을 보관하고 있다. 수송 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월 네팔 교육봉사 도중 눈사태로 실종되었던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4월 25일 18시 경(네팔시간 15시 경)에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기상악화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네팔 지역 통행금지로 인해 적극적 수색활동을 하지 못했으나 계곡하류에 시신 유실 방지망을 설치하고 현지 민간순찰대에 의뢰, 매일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4월 25일 오후 6시께 현지 민간순찰대에 의해 충남교육청 교육봉사단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 노동조합(노조)이 교사들의 긴급돌봄교실 수당 지급이 부당하다며 지급 중단과 함께 교사들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서 교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노조는 24일 시국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들이 긴급돌봄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시간당 1만5000원의 수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의 주장은 학생 돌봄과 관리는 교사의 업무인데 별도 수당을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노조는 “일반 공무원은 코로나19 비상시국에 연가보상비를 반납하는 상황”이라면서 “교사들이 근무시간 중 돌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온라인 개학이 대체 뭔지, 아직 어색해 하는 너/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공주교대부설초 정지훈(정쌤) 선생님과 청양 청남초 이준권(준쌤) 선생님이 원곡 ‘슈퍼스타’를 직접 개사·편곡하고 영상을 편집해 온라인 개학 응원송을 제작해 화제다. 제작한 영상은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와 정지훈 이준권 교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 탑재되어 있다. 온라인 개학 응원송은 아이들을 대면하지 못하는 교사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학생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실습도구를 학생들에게 드라이브 스루와 택배로 전달해서라도 수업하자.실습 많은 직업계 고등학교의 온라인 수업에 고민이 많은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직업계고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는 일반고에 비해 실험·실습 중심 교과가 많고, 자격증 취득시험과 각종 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실습 중심의 수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하지만 온라인 학습은 학생들 개개인이 손으로 익혀야 하는 실습수업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교적응활동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현재 충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서와! 충남 온라인 학교'를 통해 실시한다. 온라인 수업 진행은 6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2차시 분량) 교사 2명이 팀티칭 형식으로 한다. 수업 교재는 자체 개발한 도움자료 '1학년이 되었어요'를 활용하며, 수업 기법은 주제통합 방식으로 한다.충남교육청은 이번 실시간 온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전자콘텐츠를 제공하는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도서관 임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도서를 택배로 보내주는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중이다. 통합전자도서관은 충남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PC 또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전자책, 오디오책, 전자잡지, 온라인 어학 강좌 등의 전자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온라인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많이 가입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유권자 선거교육을 충남온라인학교를 활용해 실시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은 전체 학생 중 6100여명이 오는 15일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 충남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온라인 학습 방송 ‘어서와! 충남온라인 학교’를 통해 학생유권자 선거교육을 운영한다. 운영 방법은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전용채널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18세 유권자 선거강의와 영상교육 자료를 탑재, 학생 스스로 내려 받아 시청하도록 하는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4·15 총선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교직원 복무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등 전체 교육기관이다.오는 4·15 총선에서 만 18세 학생유권자의 투표가 처음 실시된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규정에 ‘정치집회 참여 금지’ 등 참정권 침해가 우려되는 내용이 포함되었는지 여부와 올바르고 합리적 선거권 행사를 위한 선거교육 실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또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교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때 각종 수칙 및 대응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18일 오후 2시부터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를 개설,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한다. 휴업이 4월 6일까지 추가 연장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이 직접 만든 온라인 학습 방송이다. 중학교 총 31강좌(1학년 12강좌, 2학년 10강좌, 3학년 9강좌), 고등학교 8강좌를 개설하며, 학년별 주당 15시간을 운영한다. 운영 방법은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전용 채널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방송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으며, 생방송 수업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홍성여고에 자리잡고 있으며, 미래사회 대비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작년 9월부터 학생 체험, 교원 연수, 교구 대여 등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AI기반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AI기반 소프트웨어교육은 음성, 언어, 이미지 정보를 컴퓨터에 학습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오는 16일부터 초등학교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 '스쿨포유 초등과정'을 개설한다.스쿨포유(es.s4u.kr)는 3개월 이상 만성질환 치료차 장기입원 중이거나 통원치료를 받고 있어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 출석을 인정하는 시스템이다.중·고등학교 과정은 지난 2017년 3월 원격수업시스템을 개통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초등학교 원격수업은 주로 민간기관에 위탁하거나 교육청에서 자체 운영해 왔다.지난해 7월 기준 13개 교육청은 민간기관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은 개학 연기로 교직원 재택근무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 사용 시, 업무효율이 떨어지거나 불편한 사항들을 점검해 시정 조치하고, 사용률 증가에 따라 접속자 수를 확대했다. 또 콜센터(041-640-1544)를 운영, 교직원들의 불편 사항을 상시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란 컴퓨터 보안을 강화하여 집에서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휴업 기간 중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유아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적은 인원이지만 넓은 강당을 이용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거나, 출입구에 자동 소독분사기를 설치해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