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29일 대안교육법, 방송대법, 국가교육위법, 기초학력보장법 4등 개 법안의 조속한 상임위 심사와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안교육법은 전국 약 35만명 가량으로 추정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과 안전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이다. 지난 18대 국회에서부터 입법이 추진됐지만 번번히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다가 20대 국회 후반기 박 의원이 교육위에 보임하면서 최초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그러나 국회 임기만료로 인해 자동 폐기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 우리 사회에 화두로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은 사회경제적, 기술적, 교육적 측면에서 급속한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우리는 전반적인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장애아동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을 누리도록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는 최지은(신한대 특수교육전공 박사과정) 필자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고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가올 교육 현장의 변화와 특수교육의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자 한다.[에듀인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과 공동으로 ‘향후 10년 혁신미래교육의 아젠다 모색’을 주제로 26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단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 연속기획’의 세 번째 토론회다.학계 및 교육전문가, 행정과 입법 기관이 참여해 ‘혁신학교’ 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사회정치적으로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보편타당한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주제 발제는 성열관 경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24일 남양주캠퍼스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빅데이터 전문가양성 교육과정 개발, 교육인프라지원 등을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함도훈 취업처장, 정환익 AI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 등 학과 교수진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는 민기영 원장, 손원길 인재양성팀 팀장, 강재혁 인재양성팀 선임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관련 온라인 강좌 및 안심구역 이용 ▲전문가 추천 등 교육 인프라 지원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협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립대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된다. '입학정원 감축 없는 동일지역 소재 국립대학 간 자율적 통합 첫 사례'여서 주목된다.24일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 통폐합 승인 통보' 공문과 함께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폐합 승인 통보서'를 양 대학에 각각 발송했다.양 대학의 통합은 2021년 3월 1일이다. 다만 통합대학교 신입생 모집은 2022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한다. 입학정원은 4313명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경복대학교는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 24개 학과 344명(정원 외 224명 포함)을 선발한다. 이는 총 선발인원 2263명(정원 외 포함) 중 15.2%에 해당한다.전형별로는 정원 내는 일반전형 28명, 일반고 특별전형 63명, 특성화고 특별전형 7명, 대학자체(사회배려자와 지역배려자) 22명 등 120명을 모집한다. 또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101명, 기회균형선발 5명, 순수외국인 118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문재인 정부 대표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에 국가교육회의, 국회 등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24일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토론회는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참여한다.이광호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의 기조발제 주제는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이다.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에 속도를 내겠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금 내가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가.’ 교직 20년이 되던 2004년, 수학교사로서 정체성 혼란이 왔다. 3년간 휴직을 통해 공부할 기회를 가졌고 다른 교사들의 수업을 참여관찰 했던 경험이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한국 수학교사 대부분의 고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원격교육연수원 비상 티스쿨에 연수 ‘수포자 없는 소통과 배움의 수학교실’을 오픈한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장은 원격연수를 개설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그가 남긴 ‘수학 교사로서의 정체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창의적 융합설계’ 과목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새로운 결과물을 제작하는 실습 현장. 1급 방진 마스크와 산업용 안전 고글 등 세계적인 기준(ISO/TC 261)에서도 최고수준의 보호장비를 착용하도록 지원 및 지도, 취업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임상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을 혁신적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는 에어비앤비와의 산학협력 일환으로 ‘에어비앤비 장학생 선발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장학생 선발 공모전의 주제는 ‘한국의 공유 숙박,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이다.한국에서 공유 숙박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과, 향후 공유 숙박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하기 위해 비즈니스, 소비자, 호스트, 마케팅, 규제 관점에서의 해결방안을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5명 내외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공모전 참여 자격은 세종대 LINC+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 트랙을 이수 중인 학생을 대상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방송·통신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방송·통신기술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방송·통신기술 분야의 직업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 등 산학협력 기반의 전공역량 강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과과정 개선 및 개편지원 △회원 산업체와 전문대학 간의 채용연계활동 협력 △교·강사 및 학생연수와 실습 등 인적자원 교류 협력 △기타 산학협력 체계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2016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에듀인뉴스] 우리는 가히 지구촌(Global Village)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누군가는 15시간의 비행시간을 조금만 인내한다면 미국 텍사스 주의 댈러스에 살고 있는 친척을 하루 이내에 여유 있게 찾아갈 수 있다. 이런 공간이동은 차치하고 문자 메시지 한 방이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서로의 소식을 알 수 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바로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참으로 정보통신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세계화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렇게 세계화는 이미 실현되어 지구는 하나의 마을을 형성한 지 오래다. 마음만 먹으면 지구 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가교육위원회는 초정권적이고 초당파적이며 교육부를 넘어서는 장기적인 교육정책입안 기관이 될 수 있을까?지난 11일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정치학회는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운영 방안 탐색 공동 포럼을 열고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이 논의되는 사정에 맞춰 국가교육위원회의 성격과 방향, 한계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국가교육위원회 위상은 헌법에...“국가교육회의는 여야 모두와 대화해야”첫 발제자로 나선 강대중 서울대 교수는 “시민참여 민주주의 확산, 지방자치분권 확대,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대비, 저출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11일 서대문구청 회의실에서 전국단위 평생학습 및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지방정부-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및 지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사업 협력 ▲평생학습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및 연구 협력 ▲지역 고용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 협력 ▲지자체-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건국대학교는 학생들이 주전공 외에 자신의 진로계획에 맞게 새로운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점 취득과 동시에 복수의 전공으로 인정되는 ‘자기설계전공제’를 실시한다.건국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자기설계전공제는 2020년 2학기 기준 2~8학기 재학생 중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전공 교수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하면 2021년 1학기부터 교육과정으로 정식 개설되고 이를 이수하면 학위증에 동시 표기 된다.예를 들어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문제기반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