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 발전공기업들이 참여한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이 운영 중이다. 신바람에너지스쿨은 에너지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바람에너지스쿨은 한국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비용의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교육 수혜 대상의 범위를 대폭 확대해 중학교 자유학년제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2019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 대상 교육과정 안내 자료와 홍보 자료를 개발,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중학교 전체에 자유학년제를 적용하고, 고등학교 전체에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함에 따라 학생, 학부모의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교원의 학교교육과정 이해도 향상 등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중·고교 교육과정을 알기 쉽게 안내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수업의 기초가 되는 교육과정을 정확히 알고 학생 각자의 진로와 학업 수요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에듀인뉴스] A : “축하해! 네가 서울대 지역균형(지균)으로 지원한 학과가 경쟁률이 2:1도 안되던데!B : “선생님 죄송해요, 최저 못 맞췄어요.”A : “아니, 모의고사만 해도 잘 나왔잖아!”B“: ”모의고사대로만 나왔으면......흑흑”지역 고교의 지균 선수들은 수능최저를 잘 못 맞춘다. 굳이 서울대 수시이월 인원이나 모 기관의 데이터를 들이 밀지 않더라도, 각 지역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내신 따기가 쉬워 진학한 고교의 경우에는 더욱 황당하다. 서울대 지균 최저, 고려대 수시 최저 모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유학년제 정책포럼을 열고 자유학년제 안착으로 학생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포럼은 도내 자유학년제 운영 담당 교원, 지역별 현장지원단, 교육전문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유학년제 관련 기조발제, 사례 발표,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토의는 폭넓은 의견 수렴과 활발한 토의를 위해 원탁 토의로 진행했으며 학생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박사는 이날 발표에서 “학생 중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중학교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진로교육 집중 학년, 학기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자기 주도 학습량과 상호 협조성, 진로 계획성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체험 참여로 인한 학습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현 흐름은 산업화 및 도시화에 따라 실제 경험해 보지 못한 대안을 제시하거나, 교실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소년기의 일상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19일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와 4차산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강사 양성 등에 대한 협력·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방과후 강사 역량 강화 사업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 강화 사업 △4차 산업 관련 교원 연수 과정 운영 △대학의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 역할 수행 지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관학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초·중·고 방과 후 활동 및 진로체험 교육의
[에듀인뉴스] 중학교 때 일이다. 학년 초 신상명세를 조사하는 종이에 장래희망을 적는 란이 있었다. 나는 장래희망을 ‘나무’라고 적었다. 담임선생님이 확인 후 나를 부르셨다. 이유를 묻자 대답했다. “저는 꿈을 미리 정하고 싶진 않고, 나무처럼 다 자란 뒤에 적합한 곳에 쓰이고 싶다”는 뉘앙스의 대답을 했다.엉뚱한 중학생의 대답에 담임선생님은 나를 호되게 혼내셨고, 결국 지우고 다시 무언가를 써서 냈다.“전 꿈이 없어요.”학생들과 상담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얘기다. 중고등학생 가리지 않고 학생들은 자신이 꿈이 없다고 한탄한다. 꿈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메이커교육과 과학문화과정 등을 집중하게 될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 ‘이룸’을 서울교육연수원 분원에 신설하고 2020학년도부터 학생을 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5개 캠퍼스에 배정할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오디세이학교는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일반고·자공고에 진학할 중3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후 해당학교로부터 1년간 위탁받아 ▲꿈틀(1캠퍼스) ▲민들레(2캠퍼스) ▲하자(3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생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2019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교육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학교(급) 수업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이날 콘퍼런스에는 도내 특수교육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초·중·고 특색 있는 수업 나눔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구학교(다원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특수교육 교육자원 나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동영상 활용, 다감각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