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수능시험이 끝난 뒤 입시기관에서는 앞 다퉈 등급컷과 체감 난도를 발표한다. 그런데 대형 입시기관은 주로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다 보니 재학생들이 느끼는 과목별 체감난도와는 다를 수 있다.일례로, 국어과목은 재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다. 비문학 제시문을 다뤄본 경험이나 사설 모의고사를 풀어보지 못한 재학생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다.이에 비해 재수생들은 특정 출판사나 저자의 모의고사 자료를 통해 비문학 지문을 다양하게 접해 보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다.따라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개하기 전에 입시기관에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허연 시인을 초청해 “세계 속의 지성인: 여성의 삶과 예술” 특강을 개최했다.시인이자 매일경제신문 문화부 기자인 허연 시인은 ‘여성의 문장, 여성의 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허연 시인은 “책이라는 것은 저자의 기억이자 기록이고, 독서는 세속을 초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시대를 앞서간 이들의 글은 우리의 생각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변화시키며 확장시켜 준다”며 다양한 여성들의 삶과 책을 소개했다.카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교시 영어영역 결시율이 11.1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0.6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3교시 결시자 수는 1교시 5만5414명(10.14%)보다 5164명 늘어 6만57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3교시 응시자는 48만2348으로 확인됐다.보통 3교시 결시율은 1교시 결시율보다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1교시 결시자와 3교시 결시자의 격차가 클 경우 오전 시험을 잘 못 봤다고 여겨 수능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3교시 결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목표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검정고시 지원 역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9년 법무부와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11년간 꾸준히 하고 있는 사업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월 법무부 산하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4억 2500만 원 상당의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를 기증했다. 현재까지 기증한 검정고시 수강권의 환산금액은 26억 이상이다.또한 2018년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해 보호관찰소 청소년 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300인 이상 기업 및 특례 제외업종 사업장(금융업,방송업, 육상 운송업 등)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적용되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업마다 업무환경이 서로 다른 만큼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기존의 근태관리, 정보보안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 적용 가능한 근무시간 관리솔루션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먼저 근태관리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지난달 26일에 시행된 제 30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출제경향과 각 과목별 해설특강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공인중개사 시험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시험과 유사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의 난이도를 보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의 경우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지난해 시험보다 난이도가 상승했다. 공법 3문제, 세법 1문제가 출제됐으며 부동산 금융론이나 부동산 개발 및 관리론에서도 기존 내용에서 심화된 부분이 있어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가 최초로 40만명대를 기록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실시된 2020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이 10.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올 수능 수능 원서 접수자 54만5966명이었으며 실제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은 수험생은 5만5414명으로 응시자 수는 49만552명이다.결시율은 지난해(10.68%)보다 0.05%p 낮아졌다.올해 수능은 학생 수 감소로 54만5966명이 접수, 27년 수능 역사 상 가장 적은 학생들이 응시 접수를 했다. 이 가운데 5만541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스포츠 전문 통계 사이트 ‘프리뷰N’이 대한민국 vs 레바논 전을 데이터로 프리뷰한 결과를 공개했다.프리뷰N은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월드컵 예선전 3번의 경기에서 기초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하여 자체 시뮬레이터를 돌려본 결과, 대한민국의 승리 58% 무승부 33% 레바논 승 10%의 확률로 대한민국의 승리가 유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무승부 확률도 33%라는점은 레바논의 원정 경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겠다는 것을 수치로 보여준다.이와 함께 프리뷰N은 대한민국은 전후반 동안 총 슈팅 11개(유효슈팅
[에듀인뉴스] 지난 '면접끝판왕' 10회 연재는 큰 틀에서 본 계열별 면접 준비요령이었다. 면접의 중요성과 준비요령을 숙지했으나 막상 학생이 지원하려는 학과의 면접 준비를 하려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문항을 추출해야 할지 작업이 만만치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학과별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반, 문제를 지난 5년간의 기출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한다. 다음 학과별 구체적 사례를 보고, 관련 학과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본인만의 답변을 준비해 연습하자.이번 글은 식품학과, 응용생물화학과, 지구과학과에 대해 정리한다.식품학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이투스247학원 춘천점이 오는 12월부터 진행하는 2020 윈터스쿨을 모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이투스247학원 춘천점의 윈터스쿨은 체계적인 학습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적인 공부습관을 익힘과 동시에 학습량 또한 극대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개인별 맞춤학습 스케줄링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학습 계획과 커리큘럼을 구성하며 월별 모의고사 등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그 결과를 객관화해볼 수 있다. 학습 조언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하여 학습플래너, 질문 당직 시스템 등을 활용한 학습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시간은 쏜살 같이 흘러, 2020학년도 대입 수능일이 하루 남았다. 내일 하루를 위해 그동안 혼신의 힘을 다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 수능 종료 후에는 가채점을 정확히 해서 정시모집전형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들 탐색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수능 후 대학별고사(면접, 논술)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우 곧바로 몸과 마음을 추슬러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특히 예비 의료인으로서 필요한 자질(의료윤리, 의료시사 등)을 판단하는 ‘가치 판단 면접’, ‘MMI(Multiple Mini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주택관리사 초보수험생을 위해 ‘기초강의 0원’ 이벤트를 마련했다.에듀윌은 ‘기초강의 0원’ 이벤트에서 올해 시행된 제 22회 주택관리사 시험의 최신 출제경향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택관리사 시험 전 과목의 기초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에듀윌의 주택관리사 ‘기초강의 0원’ 과정은 에듀윌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신청일로부터 7일동안 수강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의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 시설개론과 2차 시험의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 관리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오전부터 제 56회 2차 세무사 시험 합격자 발표로 포털 검색창이 뜨겁다. 이번 2019년 제2차 시험 채점 통계를 보면, 총 6,460명의 대상자 중 5,245명이 응시했고 1,215이 결시해 총 81.19%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합격자 수는 724명으로, 합격율은 13.8인 것으로 분석됐다.이러한 세무사 최종 합격 발표 명단에 오른 이들은 일정 기간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무사 시험 합격자 발표로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세무사 전문교육기관인 ‘아이파경영아카데
[에듀인뉴스] 수능(2019. 11.14)이 돌아왔다. 올해는 수능 한파마저 동반하고 있다고 한다. 그 추위가 얼마나 감내하기 어려울 것인가. 단지 기상조건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심리적 불안과 공포라는 류의 그런 추위를 말한다.해마다 이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걸 알면 이제는 대응할 줄도 알고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을법한데 실제는 오히려 그 강도가 더 세지기만 하니 어인 일인가.어디 누구 이걸 막을 자 없을 것인가. 인간의 위기 대응 능력이 이처럼 허무한 것이란 말인가. 이런 무능과 무력에 절망하고 좌절한 자들이
[에듀인뉴스] 중학교 때 일이다. 학년 초 신상명세를 조사하는 종이에 장래희망을 적는 란이 있었다. 나는 장래희망을 ‘나무’라고 적었다. 담임선생님이 확인 후 나를 부르셨다. 이유를 묻자 대답했다. “저는 꿈을 미리 정하고 싶진 않고, 나무처럼 다 자란 뒤에 적합한 곳에 쓰이고 싶다”는 뉘앙스의 대답을 했다.엉뚱한 중학생의 대답에 담임선생님은 나를 호되게 혼내셨고, 결국 지우고 다시 무언가를 써서 냈다.“전 꿈이 없어요.”학생들과 상담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얘기다. 중고등학생 가리지 않고 학생들은 자신이 꿈이 없다고 한탄한다. 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입시를 가장 잘 아는 교육이었어요.”, “한치 앞도 모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핵심을 관통하더군요.”, “학생 상담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지인들에게 추천할게요.”에듀인뉴스가 지난 11월 4~7일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대입상담 전문가 양성과정’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학생 상담에 활용할 노하우를 전수받아 만족한다”며 “교육이 계속돼 도움을 받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에듀인뉴스는 진로진학 담당 교사도 어려워하는 대입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
교대면접은 예비교육자로서의 지식, 기능 그리고 태도를 이해하는 평가다. 따라서 사범대학 면접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편 초등교육은 중등교육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교육대상자인 아동은 청소년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대면접 분석은 초등교육의 특성, 교직인성면접, 교직적성면접 그리고 교대 문제유형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기록부 기반 확인면접보다는 다소 심화된 교대면접을 이해함으로써 면접 전문가의 기초소양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에듀인뉴스] 초등교육은 교과 교육을 통해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즉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내 게임 산업이 연평균 9.8%의 성장률을 보이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선두를 달리며 지난해에는 64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게임 산업은 수출 효자 노릇도 톡톡히 하며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 같은 게임 산업의 도약에 발맞춰 최근 미래 게임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꾀하는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19’는 지난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e스포츠뿐만 아니라 게임을 소재로 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부가 정시를 확대한다고 하는 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 수능 점수로 어느 대학을 지원하면 될까요?”, “수시를 모두 실패했어요. 이젠 정시만이 희망이에요.”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고 나면 고3 학생과 재수생,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는 내 수능 점수로 어느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지에 쏠린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정시 확대 발표로 그동안 대학입시에서 축소된 수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수능 이후 지원 전략을 짜는 학생, 학부모를 위해 ‘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지난 7월과 9월에 각각 시행된 주택관리사 1차 시험과 2차시험의 문제를 분석한 ‘최신 출제경향 분석’ 서비스를 마련했다.2020년 상대평가 전환을 앞두고 절대평가로 진행된 마지막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은 대체적으로 중상의 난이도를 유지했다. 2차 시험을 경험해 본 수험생은 평이한 시험이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주택관리사 1차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에게는 다소 버거운 난이도의 시험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주택관리사 2차시험 주택관리 관계 법규 과목은 이해력을 테스트하는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