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휴업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휴업사태를 2015년에도 이미 겪었다. 2015년 5월에 우리나라에 불어 닥쳤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MERS) 사태를 우리는 모두 겪었다. 그동안 사스, 신종플루와 같은 대 유행성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세계가 공포에 떨었었지만 메르스 만큼 확산성이나 치사율이 높은 적이 없던 것 같았다.결국 메르스 사태는 학교의 문을 닫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많은 초중고 학교는 6월 초 학교장 임시휴업을 결정하고 학생들의 단체생활을 철저하게 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논술형평가 평가 지침을 수정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서울지부 등에 따르면, 매 고사별 서·논술형평가 20%에서 학기 단위 20%(수행평가 합산)로 변경됐다. 중간고사 성적 통지 시 수행평가 성적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한 것에서 성적표 권장으로 수정됐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일 2020년 ‘서울교육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평가의 40% 이상을 과정중심 수행평가로 실시하고, 정기고사 배점의 20% 이상을 서·논술형 평가로 실시하며, 중간고사 성적 통지 시에도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에듀인뉴스=최진실 기자] 중학생들의 학습 시간 분배에 변화의 바람이 나타나고 있다. 시험 공부 학습 시간이 대폭 감소한 반면 선행학습 시간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선행학습은 앞으로 배울 내용을 선제적으로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문제는 자신의 강점 및 약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 하는 상태로 무작정 선행학습에 임할 경우 이해 불균형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충분히 학습 내용을 이해하지 못 한 상태에서 진도만 나가는 셈이다. 분당 수학학원 가인학원은 이러한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중등수학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실천방안을 담은 ‘2020년 인성교육시행계획’을 13일 발표했다.계획에는 ▲인성 친화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인성을 깨우치는 교육 활성화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제고▲가정·지역사회 연계 지원체제 구축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세부사업을 담았다.‘인성 친화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배움 성장 나눔의 학교문화 혁신 및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운영, 학생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언어순화운동 전개, 학생주도의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학교 특성에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DRM coaching(대표 최현경)은 이달 18일 서초구 바우뫼로에 있는 한국 IT직업전문학교 다산관에서 진진캠프(진로진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예비 중3, 고1, 고2를 대상으로 학교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과목선택, 나만의 생기부, 학생부 로드맵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완성하는 캠프이며, 신혜인 소장(페르마수학 설립/한국IT영재교육원 이사/중아일보교육자문위원/입시전문가), 류영철 교수(전 입학사정관/교육학 박사/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겸임교수/ 대구교육청 연구부장
[에듀인뉴스-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 공동기획] 교사들의 배움 나눔이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과거, 연수(硏修)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딱딱하고 형식적인 강의를 넘어 교육현장에서 자신이 갈고 닦은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에듀인뉴스는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자 소개 기획을 마련,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한 발 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평가는 단순히 성적을 매기는 도구가 아니다. 교사의 수업을 돌아볼 수 있고 학생들은 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산 비율 50% 이상 확대 권장’이었는데, 왜 더 세세하게 규제하나.서울시 실천교육교사모임(서울실교모)은 6일 ‘2020년 서울시교육청 평가지침’이 교사의 평가권을 축소하는 개악안으로 재고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2일 2020년 ‘서울교육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평가방법 개선안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평가의 40% 이상을 과정중심 수행평가로 실시하고, 정기고사 배점의 20% 이상을 서·논술형 평가로 실시하며, 중간고사 성적 통지 시에도 수행평가 성적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EBS가 '학교란 무엇인가' 방송 10년이 지난 2020년 '다시 학교'를 기획했다. EBS1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9시50분에 학교의 의미를 짚어보는 10부작 다큐멘터리 ‘다시, 학교’를 방송한다.‘다시, 학교’는 2010년 방송된 ‘학교란 무엇인가’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학력 저하 등 문제를 겪고 있는 학교 교육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 제작진은 학교 교육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현실을 진단하고 실험, 설문조사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1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올해부터 서울 초중고교 정기고사 배점의 20%은 서·논술형 평가로 실시된다. 또 과목별 성적의 40% 이상은 과정중심 수행평가로 실시된다. 또 올해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실시로 총괄식 지필 시험과 교과성취도를 산출하지 않는다.서울시교육청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먼저 눈에 띄는 것은 주관식 서·논술형 평가 확대다. 정기고사 배점의 20% 이상은 서∙논술형 평가로 실시되고 중학교에서는 학기 당 1과목 이상을 100% 서논술형 평가를 해야 한다.또 5개 교과군에서 한과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교 무상교육이 내년 고 2, 3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열린 학교 행사도 수업일수로 인정하는 등 주 5일 수업제가 의무화되며,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주는 교육급여가 인상된다.과제형 수행평가가 금지되고,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마이스터고에 도입된다. 또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도 학교당 4교실에 한해 100% 구축된다. 대학생을 위한 학자금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전문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신설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를 위해 누리과정 지원금이 인상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우리 고구마 쪄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 건 어때요? 열심히 공부한 역사 내용과 관련된 영화를 보면 좋지 않을까요?”청출어람. 학생들에게 항상 적절한 근거를 대고 상대방을 설득하라고 가르쳤는데 이젠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에듀인뉴스] 이번 시간에는 인문 계열 합격 학생부 중 두 번째, 외교관이 되고 싶은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내년 3월부터 중·고교에서 수행평가는 학교에서만 진행된다. 또 학생부 대필 금지 원칙도 신설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개정안을 이 같이 행정예고했다.개정령안에는 ‘정규교육과정 외에 학생이 수행한 결과물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는 과제형 수행평가는 실시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신설됐다. 또 수행평가 용어 정의에 ‘교과 수업시간에’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과제형 수행평가는 지난해 12월 ‘학생부·학생평가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리강화 방안’ 발표 당시 &
[에듀인뉴스-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 공동기획] 교사들의 배움 나눔이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과거, 연수(硏修)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딱딱하고 형식적인 강의를 넘어 교육현장에서 자신이 갈고 닦은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에듀인뉴스는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자 소개 기획을 마련,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한 발 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과 예술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예술이 교육에 덧입혀지면 새로운 교육이 가능할 것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교육,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그것을 향한 교육적 시도에 발목만 잡는다면 우리 교육은 어떻게 되겠는가.”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19 대구미래교육포럼에 참석한 송재범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은 “미래교육,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그것을 향한 교육적 시도에 발목만 잡고 있다”며 “IB 도입이 우리 학교 교육의 고질적 문제인 결과주의적 교육을 바꾸고 공교육 정상화가 아닌 교육과정 정상화를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송재범 원장은 “우리
독서활동상황은 지원자의 관심영역을 알아보는 것과 성실성을 평가하는데 좋은 지표가 된다. 게다가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특정 영역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과 다양한 영역에서 지적 호기심을 가진 학생을 구분하는데 활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영역의 독서활동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겼다. 이런 가운데 일부 고교에서는 공통독서란에만 독서활동이 채워진 경우가 있고 다양하게 기록되는 고교도 있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고교 현장의 분위기를 읽어내는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이번 시간에는 독서활동상황의 기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과거에는 국, 영, 수 주요 과목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과목 위주로 공부하는 초등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등수, 평균점수를 산출할 때는 전과목을 합산하기 때문이다. 만약 국, 영, 수 위주의 공부만 했다면 이제는 사회, 과학 과목까지 포함한 전과목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사회, 과학은 시간이 지날수록 단원평가를 준비하는 것이 까다로워지고, 수행평가 기준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꾸준히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이에 최근에는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능동적인 전과목 학습이 가능한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에듀인뉴스] ‘학교가 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기존의 학교 건물 안에서
[에듀인뉴스=최진실 기자] 분당 수학학원 '가인학원'이 2020 겨울방학 특강을 공개했다. 4~5명의 소수 정예 반 편성, 1:1 과외식 특강, 개별 집중 클리닉 등의 학습포인트가 핵심이다. 특히 새 학기에 효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분당 가인학원의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밀착 수업 형식을 바탕으로 중고등부 학생들의 기초 실력 및 심화 단계를 집중 완성하는데 주력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020년 1월 1일 2시부터 개강 예정이다.중등부 특강은 겨울방학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