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아시아적 가치(-的 價値 : Asian Value)’는 1970~1980년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 요인을 유교적 가치에서 찾으려는 이론 내지 개념을 지칭한다. 특히 1970~1980년대 고도성장을 이룩한 동아시아 국가들, 소위 '아시아의 네 마리 용(龍)'으로 일컫던 한국·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신흥공업국의 경제성장 요인을 해명하기 위해 서구 여러 나라의 학자들과 언론들이 붙인 개념이다. 이들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가부장적이고 권위주의적이며, 인치(人治)와 인정(仁政) 사상에 바탕을 둔 아시아의 뿌리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민선7기 100대 약속·희망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외국인 긴급지원'을 지속해 확대 시행한다.'외국인 긴급지원' 정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을 우리 사회 일원으로 인정하고, 차별없는 지원으로 포용해야 한다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선도적인 복지정책 제안에서 비롯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4월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사업'을 최초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염 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 2단계 적용은 16일 0시부터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의 학교는 밀집도 3분의 1 수준으로 조정해 등교하게 될 전망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기초지방정부 최초 임시생활시설, ‘수원형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 ‘지역사회 소규모 집단감염 대응’, ‘이웃 도시와 감염병 공동대응’, ‘포용적 마스크 지원' 등.이 모두는 수원시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정책·사업들이다.수원시가 최근 발간한 「기초지방정부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은 지난 1월 우리나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수원시의 상황별 대응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기초지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수원시는 「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국민내일배움카드에서는 사회복지사1급,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준비를 위해 8월 6일에 근로자 국비지원으로 개강한다. 본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재직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원격교육으로 진행한다. 근로자라면 직장인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교육으로 온라인학습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총 3과목 세부 8영역으로 진행이 되는 시험이다. 각 과목에서 40%이상 득점, 전 과목 총점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지역 중·고생과 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이후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 경험과 우울, 불안 등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8177명(82개교, 중학생 4463명, 고등학생 3714명)과 217개 중고교에 재직 중인 교사 2322명 등 학생 및 교사 1만4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학교 재난정신건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구시교육청과 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난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200일째가 된 8월 6일, 수원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200일 중간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일 동안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수원시는 1월2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곧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 돌봄TF는 강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온종일 돌봄 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환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강민정 의원 등 11인의 의원은 지난 4일 국무총리를 위원장, 사회부총리인 교육부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하며,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의 장관 및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장을 위원으로 하는 ‘온종일 돌봄 특별위원회’를 구성, 범정부 차원에서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온종일 돌봄 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 돌봄TF는 “이 법안은 올바른 돌봄의 책임을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토픽코리아·도서출판 참은 금년 6월초 최신판 ‘한권으로 끝내는 임상심리사 2급’ 교재를 최초 발간했다. 최근 교육 환경 변화로 인해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임상심리사와 각 과목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면서 핵심을 축약한 특별한 수험서이다.저자 진성오 교수는 중앙대학교 임상심리학 박사, 한국기술교육대 진로상담 전공 박사과정 수료,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하고 공감정신의학과 의원 부설 공감심리연구소 소장, 중앙대학교, 경희대, 경기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발 및 운영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4일 범정부 차원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특별법안은 △국무총리를 위원장,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하며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장관 및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장을 위원으로 하는 ‘온종일 돌봄 특별위원회’를 구성, 범정부 차원에서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하도록 했다. 앞서 발의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안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범정부 차원에서 통합적 온종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내년부터는, 학교에서 공간을 제공하면 돌봄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와 협력하는 생활 돌봄 모델을 도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9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간담회(수도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유 부총리의 세로운 돌봄 모델 발언은 이날 처음 나온 것은 아니다. 지난 15일과 21일 영남권, 호남권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도 “내년부터는 학교에서 공간을 제공하면 돌봄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좀 더 책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대전 서울브라운치과가 성심원에 간식을 기부했다.성심원은 아동 양육 시설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동 청소년이 지내며 다양한 교육을 받고 여러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대전 서울브라운치과는 성심원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기부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활력을 되찾고, 다 같이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전해줬다.대전 서울브라운치과는 앞서 다양한 기부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대구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에는 1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하기도 하는 등 꾸준히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