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리논술학원 모노스학원은 논술전형 합격을 목표로 공부 중인 반수생들을 위한 ‘소수정예 1:1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최용국 대표강사는 “수리논술전형은 이미 내신이나 학생부 기록이 별로이거나 수능날 하루에 모든 것을 걸기가 두려운 학생들에게는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수리논술전형 합격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꾸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수능까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논술전형 합격을 위해서는 우선 수능 최저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이 변경 신청한 전형시행계획 승인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대학 협의기구인 대교협은 대학들의 대입 전형 변경을 심의하고 승인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대교협은 수험생 혼란 및 수험생간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변경 승인은 지양했으며,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특기자전형 등에서 수험생의 지원자격 충족과 관련된 사항은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 기준
[에듀인뉴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도 가슴이 뭉클한 영화 찰리 채플린 주연의 가 떠오른다. ‘공장에서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는 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만 찰리는 급기야 정신 병원에 가게 되고, 거리를 방황하다 시위 군중에 휩쓸려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몇 년 후 감옥에서 풀려난 찰리는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한 아름다운 소녀를 도와주게 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되지만 우여곡절 끝에 다시 거리로 내몰리고 만다.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함박웃음! 찰리와 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지역 교장들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온라인 미래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4차산업주도 교실혁명 미래학교 공동체(회장 손기서 서울화원중 교장)가 주최하고 에듀인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화원중학교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 개학 후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체제 전환을 위해 현장중심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크 콘서트 발제는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와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다. 박남기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육 방향, △정제영 교수는 미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2020학년도 대입에서 특목고 및 영재학교 출신이 가장 많은 학교는 서울대로 932명이 입학한 것(총 입학자 수의 27.4%)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937명, 27.3%, 총 입학자 수 3438명)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5명 소폭 하락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30일 발표된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관련기사 참조)서울대에 이어 연세대 역시 751명(18.6%)으로 전년도(748명, 18.8%) 대비 3명 증가했다. 반면 고려대는 716명(16.3%)으로 전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10개 대학 신입생 중 외국어고(외고)와 국제고 출신 비율은 줄고 과학고·영재학교와 자율고, 일반고 출신 신입생 비율은 소폭 증가했다. 또 4년제 및 교육대학 입학생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30일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전체 196개 4년제 대학 신입생 출신학교를 분석한 결과 총 입학생(34만5031명) 중 일반고는 74.8%(25만8050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AI 융합교육이 정착하려면 책임감 갖춘 윤리적 전문가 양성과 AI 인재양성 교육을 정책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는 29일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가 개최한 ‘제1회 AI창의융합교육 포럼’을 발제로 나서 “AI 융합교육의 지향점은 소프트웨어 친화적 문화 확산이 돼야 한다”며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하려는 윤리적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AI에 준비된 인력을 양성하려면 과학-기술-공학-수학의 교육 강화가 중요하다”며 “AI 전문가로서 성장을 위한 기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학회는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성균관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오는 19, 20일 양일간 성균관대학교에서 2020년도 연차학술대회를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한다. ‘광복 75년·교육법 70년, 한국 교육이 걸어온 길과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교 체제, 국가교육과정, 학생 및 청소년의 변화, 교실 수업과 학생 평가, 위기의 고등교육, 평생학습사회 등 다양한 영역 및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 70여년간 한국 사회와 교육의 변화를 조망하고 향후 과제를 검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2020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모든 면접고사 온라인 진행, 학생부종합평가 시 고교별 상황과 수험생 특성을 감안하겠다고 16일 밝혔다.먼저 2021학년도 입학전형에 포함된 모든 면접고사를 온라인화할 예정이다.온라인 면접 시 발생할 수 있는 대리응시 및 문제 유출 등 공정성 저해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면접은 캠퍼스 내에서 면접위원과 수험생이 분리된 공간에서 진행한다.필답고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하되, 1인당 준수하여야 하는 거리(사방 1.5~2m)에 맞게 고사장 배정을 하는 등 방역 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영화 속 상상이 현실로 튀어나와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교육 분야에도 예외는 아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챗봇,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의 첨단기술이 교육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는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 시킬 것이다.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이런 당면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 이광형 KAIST 교학부총장인공지능 시대에 무엇((What)을 가르치고 어떻게(How) 가르쳐야 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 소재 대학 총장들이 온라인 강의 확대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을 교육부에 요청했다.서울총장포럼은 지난 9일 오후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을 초청, 제18회 서울총장포럼 총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 총장들로 이뤄진 회의체로 대학 현주소를 진단하고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유지상 광운대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강의 확대와 학사 운영 어려움 등에 공감하며 교육부에 재정 지원과 규제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아동발달센터는 코로나19로 방문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을 위해 원격 치료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화여대 아동발달센터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환경 속에서 치료서비스 공백에 놓인 발달장애 및 위험 아동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프로그램 대상은 차상위 가정, 다문화 가정, 지역적으로 치료‧교육 기관이 근거리에 없는 가정 등이며, 7, 8월 중에 무료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료‧교육 분야는 특수교육, 심리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