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일 새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지구내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의정부여자고등학교로 이동해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경찰,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교육감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장까지 운영하며 어느 해보다 수능 준비가 어려웠다”면서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종사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19개 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서울 현대고등학교에서는 1교시 시작을 앞두고 수능 감독관이 교실에 입실한 수험생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봐야 하는 올해 수능에서는 감독관이 신분 확인을 요청 시 마스크를 잠시 내려 신분 확인에 협조해야 한다. 감독관의 신분 확인에 불응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서울 현대고등학교로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 시험장을 확인하고 입실을 위해 수험생들이 현관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충북 청주외고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이 49만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수험생들을 헌신, 뒷바라지 해 온 학부모, 교원, 교육당국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하 회장은 먼저 수험생들에 대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힘껏 달려 온 여러분 모두가 이미 진정한 승자”라며 “잘 보고, 잘 풀고, 수능 대박나길 아버지의 마음으로 소망한다”고 응원했다.또 “바뀐 시험장 환경에 걱정과 두려움도 있겠지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오후 중도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수험생들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제15시험지구 24시험장)를 방문해 시험장 책임자 밎 시험실 감독관, 지원요원을 격려하고 시험장 방역조치, 수험생 동선, 감독관 보호구 탈의실 등을 점검하고 있다.조희연 교육감은 “중증시각장애 수험생들의 시험장이라 일반 수험생 보다 매교시 시험시간이 1.7배 연장 운영돼 오후 8시 10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수험생과 시험장 감독관, 지원요원 등 모두가 힘들고 지칠 것"이라며 "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관리 총본부 및 종합상황실을 찾아 서울시에서 파견나온 직원 등을 격려하고 상황실을 점검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 도내 코로나19확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감독관을 신청한 공무원들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충북교육청 ▲학교혁신과 김봉호 장학사▲학교혁신과 유중열 주무관 ▲예산과 이문준 주무관 ▲미래인재과 최경숙 주무관 등 4명이다. 이들은 수능 확진자 감독 배치에 고민하고 있는 담당자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자진해서 지원했다. 김봉호 장학사는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에 있는 우리는 단 한 아이라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수험생 비상 수송차량을 운영하는 등 긴급 교통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순찰조·상황모니터링반 등으로 구성된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비상 수송차량 3종(택시 42대, 순찰차 6대, 경찰 싸이카 3대) 51대를 시험장 주변, 버스터미널, 수원역 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에 배치해 운영한다.시험장 주변 주요 접근도로 44개소에는 비상수송차량 탑승 지원·교통질서 유지 등을 도울 교통안내원 268명을 배치한다.시험장 주변 교통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원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장안·권선·팔달·영통구 등 4개 구 보건소를 오후 10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한다.이에 따라 수험생이 관련 증상이 있거나 진단검사가 필요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보건소는 수능 지원자임을 확인한 뒤 검체를 우선 채취하고 검사해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게 된다.이번 수능의 경우 확진 수험생은 병원에서, 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역량 기반 학교교육 정책과 연계되는 대학입시제도 구현을 위해 수능시험에 서술형·논술형을 신설, 수능시험을Ⅰ·Ⅱ로 이원화 하자는 주장이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나와 주목된다.교육계에서 그동안 주장됐던 수능 폐지 또는 자격고사 전환이 아닌 입시 공정성을 위해 수능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원화를 통해 수능 영향력을 높이자는 주장이어서 눈길을 끈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최근 발간한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 방안’ 교육 분야(김태준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외) 보고서는 수능시험을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2일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41명, 교직원은 5명 늘어났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날보다 94곳 감소한 181개교로 집계됐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시·도 181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오는 3일 수능시험으로 인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고등학교와 일부 시험장으로 활용되는 중학교는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지역별로는 충북이 62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42곳, 전남 32곳, 강원 13곳, 울산 10곳, 경기 9곳, 전북 5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자신있게! 침착하게!'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수능 준비만으로도 힘든데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시험을 치르게 돼 더 힘들고 걱정이 많았을 것"이라며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응원한다"고 밝혔다.
[에듀인뉴스] 불행은 겹쳐서 온다(Misfortunes never comes alone)고 했던가? 시작은 화려했으나 살아가면서 커다란 역경과 시련의 연속으로 측은하기만 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세대인 월드컵 베이비들에게 2020년도 역시 고난의 행군이다. 어쩌면 이렇게 환호하며 맞이한 시작과는 다른 고통스러운 삶의 연속일까. 만 17세, 그들은 짧은 생애 동안에 창궐한 3종류의 감염병과 싸움을 벌여 왔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바로 사스와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그렇다. 그들이 이제 고3이 되어 12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현재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응시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37명, 자가격리자는 430명으로 확인됐다. 수능 응시자는 총 49만3000여명으로 전체 0.09% 수준이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시행 관련 준비 상황 및 유의사항 안내 브리핑을 열고 "430명의 자가격리 수험생 중 미응시자는 26명"이라며 "나머지 404명 중 387명에 대한 시험장배정을 완료했고, 17명은 오늘 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확진자들이 시험을 볼 수 있는 거점병원 25곳과 생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능시험을 하루 앞두고 가장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수능 날 평소 성적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성적이 떨어져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실전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지나친 긴장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에서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장시간 시험에 집중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이라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12월 3일 수능 시험 날 긴장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긴장되더라도 평상심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2월에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일 수능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강원 춘천 소재 소양고등학교를 방문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강원도 소양고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뿐만아니라 혹시 모를 한파와 폭설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점하고 수능감독관 대기실도 살펴봤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40명, 교직원 확진자도 11명 늘었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275개교로 전날보다 52곳 증가했다.교육부는 1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3개 시·도 275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이 집계에는 12월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일부 중학교는 제외됐다.지역별로는 충북이 6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51곳, 부산 46곳, 전남 39곳, 강원 36곳, 경기 14곳, 울산 1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일 2021학년도 수능 병원시험장인 인천광역시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수능 시행을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수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수험생이 겪는 불안감을 감안해서라도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전원 원격수업에 들어간다.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3일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개교 30명에 이르고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이날 현재 부산 지역 학생 자가격리자는 1103명, 교직원은 132명 등 총 123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부산지역 학교 내 확진자는 올들어 10월말까지 43명이었으나 11월달에만 45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