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비상교육이 중국, 베트남, 미얀마에 이어 카타르에 유아 영어 프로그램 윙스(Wings)를 수출한다. 비상교육은 지난 23일 카타르의 디지털 솔루션 기업 캔디드존 테크놀로지(Candidzone Technologies)와 온라인 계약식을 갖고, 내년 학기부터 카타르 교육기관에 윙스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조건은 최소 판매액을 보장하는 미니멈 개런티 방식이며 기간은 7년이다. 현준우 비상교육 에듀테크 컴퍼니 대표는 “비상교육의 에듀테크 제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면과 비대면 교육의 통합을 이루며 쌍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24일 남양주캠퍼스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빅데이터 전문가양성 교육과정 개발, 교육인프라지원 등을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함도훈 취업처장, 정환익 AI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 등 학과 교수진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는 민기영 원장, 손원길 인재양성팀 팀장, 강재혁 인재양성팀 선임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관련 온라인 강좌 및 안심구역 이용 ▲전문가 추천 등 교육 인프라 지원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협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가 교육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를 꼽고자 한다면 온·오프라인 수업을 섞어 진행하는 이른바 ‘블렌디드 수업’의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수업 방식이 전면 온라인에서 일부 등교 등으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수업 방식은 자연스럽게 교육현장에 녹아들게 되었지만 갑작스런 변화에 모두가 우왕좌왕이었다. 온라인 원격 수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실제 수업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에 역사의 발자국을 내어 간 교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는 과 함께 ‘블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사건에서 '탈진실'의 싹을 봤다.” 국민미래포럼(공동대표: 권은희·황보승희 의원/ 연구책임의원 : 김병욱 의원)이 20일 오전 여의도 하우스(How’s)에서 ‘탈진실의 시대’를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에 특강자로 참여한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이 같이 밝혔다. 진중권 전 교수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면서 가짜와 진짜가 섞이는 중첩된 현상이 일어났다”며 “음모론, 뉴스 등 절반은 사실, 절반은 허구로 가짜와 진짜가 중첩되어 새로운 현실로 자리잡았다”고 현 상황을 해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은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과 이해, 실천과 행동의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교대 시민교육 사업단(사업단장 추병완 교수)은 중‧고등학생의 시민의식을 측정하기 위한 청소년용 시민성 측정 척도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용 시민성 측정 척도 개발을 시작한 춘천교대 시민교육 사업단은 예비 교사의 시민교육 역량 강화에 주력하면서 2019년에 예비 교사의 시민성 측정 척도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는 청소년용 시민성 측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학교 교육혁신단 교수학습개발센터는 ‘Flipped Learning 활용 수업설계 과정’을 주제로 삼육대 교수 대상 워크숍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1회(6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14일과 20일에는 신종우 신한대 교수가 특강자로 나서 ‘Flipped Learning을 위한 디지털미디어 활용 Ⅰ,Ⅱ’이라는 세부주제로 교육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신종우 교수는 “스마트 기기 등 디지털 미디어가 익숙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할 때 교수자 역시 이를 활용해 접근해야 한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학교 현장과 교육환경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3주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2020 서울교육 랜선 공론화 : 코로나 시대, 서울교육에 바란다’를 추진한다.오는 21일과 22일, 12월 5일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총 3가지 의제에 대해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21일 진행되는 첫 번째 주제는 ‘어쩌다 온라인 수업, 무엇이 문제인가: 학생 안전에 따른 등교 형태, 학생 학습권 보장’이다. 코로나 시대 안전과 학습권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환경부, 유통·물류업체와 함께 일회용 택배 상자 줄이기에 나선다.수원시와 환경부, 롯데마트·NS(엔에스)홈쇼핑·오아시스마켓, 온다고(배송업체)는 지난 1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송 포장재 감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유통·물류업체는 ▲택배를 배송할 때 일회용 포장재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 ▲다회용 포장재 사용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등에 동참해 재사용할 수 있는 수송 포장재를 사용하는 물류시스템 구축 ▲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방송·통신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방송·통신기술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방송·통신기술 분야의 직업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 등 산학협력 기반의 전공역량 강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과과정 개선 및 개편지원 △회원 산업체와 전문대학 간의 채용연계활동 협력 △교·강사 및 학생연수와 실습 등 인적자원 교류 협력 △기타 산학협력 체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경제 회복과 한국판 뉴딜에 적극 참여하는 방향으로 2021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수원시는 17일 수원시의회에 2조6612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3538억원으로 311억원 줄고, 특별회계는 3074억원으로 1339억원이 줄어 올해 당초 예산(2조8262억원)보다 1650억원이 축소된 규모다.일반회계 재원 중 자주재원은 1조2373억원으로 편성됐다. 자주재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세수입은 8950억원이다. 자동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2016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취약계층 초·중학교 학생 대상 신품 노트북을 후원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사업은 약 5억원 규모 사회공헌사업으로,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원격수업 학습 환경을 조성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세대유형 조건을 충족하는 학생으로 한정되며, 신청 방법은 학교별 최대 5명씩 대상을 선정,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이 단위학교의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코딩교육 프로그램’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0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코딩교육 프로그램’은 과학전시관 창의력교실 교사로 구성된 ‘코딩교육프로그램 수업지원단’이 단위학교를 직접 방문해 EV3를 활용한 코딩수업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과학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과학전시관의 노하우와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로 인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상황에서 학교와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글로벌 영어 영재 브랜드 ‘패스트랙키즈 반포 플럼’이 오픈 했다.패스트랙키즈는 영어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목표로 설정되어 있으며, 수업활동을 위하여 러닝스테이션 (Learning Stations)이라는 디지털 컨텐츠 기반 온라인수업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에 패스트랙키즈를 설명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단어는 “영어영재” 이다.영어 영재교육이란 영어로 핵심역량을 가르치는 교육이라 정의할 수 있는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영어교과 지식으로 학장시절 동안 길
[에듀인뉴스] 우리 사회에 화두로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은 사회경제적, 기술적, 교육적 측면에서 급속한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우리는 전반적인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장애아동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을 누리도록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는 최지은(신한대 특수교육전공 박사과정) 필자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고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가올 교육 현장의 변화와 특수교육의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자 한다.[에듀인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국립학교에 총 16만대 태블릿을 보급하는데 국비 256억과 지방비 384억으로 총 640억의 태블릿을 보급할 예정인 가운데, 이 예산이 선심성으로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병욱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1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예산심사에서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태블릿부터 지급하는 교육부의 선심성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온라인 기반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형 교과서 체계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2020년 추경으로
많은 암종 중에서 여성이 유독 많이 걸리는 암은 무엇일까. 통계청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고 있는 암종은 유방암이라고 한다. 전체 암 가운데, 20.3%라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최근에는 50대 이상의 중년 여성뿐 아니라 2,30대 젊은 나이에서도 유방암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호르몬의 변화나 음주,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이제 연령대에 관계없이 여성들이 경계해야할 암
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SNS 활성화로 소아·청소년들 사이에서 외모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치아와 골격의 부조화를 개선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치아교정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겨울방학을 앞두고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학부모와 자녀들이 많아지고 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하면 상담부터 검사와 치료 시작을 위해 수 차례 내원하더라도 시간적 부담이 적고 교정 장치 부착 후 초기에 발생하는 불편함에 적응할 시간도 충분하기에 치아교정 계획이 있다면 겨울방학을 이용하는 게 좋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