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대학교사범대부설고등학교는 28일 시청각교육실 ‘미르관’ 신축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미르’는 제주대사범대학부설고의 상징동물인 용의 순 우리말이다. ‘미르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944㎡ 규모로 사업비 23억1000만원이 투입됐다.강당은 3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학습실이다. 학생들의 꿈과 재능, 감성역량을 키워주는 미르 축제, 콘서트 공연, 발표 및 경연대회,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전문가 강연 등 창의적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에는 다양한 악기와 최신 음향시설을 갖춰
[에듀인뉴스-한국교원교육학회 공동기획] 교원능력개발평가 도입 10년,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겠다는 취지는 사라지고 학교 현장에 갈등 소지로 작용한다는 비판에 휩싸여 폐지까지 주장되고 있다. 특히 학생, 학부모의 저조한 평가 참여로 인해 교사들이 직접 자신을 평가해달라며 학부모에게 사정을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평가는 연수와 성과급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제도다. 그 첫 발걸음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연수와 성과급 역시 형식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는 한국교원교육학회와 함께 2020년 신년 기획으로
[에듀인뉴스=송민호 기자] 시대정신(Zeitgeist)이라는 말은 한 시대의 지배적인 지적·정치적·사회적 동향을 나타내는 정신적 경향을 의미한다. 헤겔의 경우 보편적인 인간 정신이 특수·역사적 현실 속에 펼쳐있는 가운데, 한 시대의 정신문화를 나타내는 시대정신이 존재한다고 본다. 아마 지금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순간의 시대정신이라면 제4차 산업혁명과 영재교육 또는 창의성 교육이란 단어가 포함된 그 무엇일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코딩, 드론교육으로 대두되는 새로운 교육 분야가 열렸다. 또 소수학급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영재형 교육을 받게
[에듀인뉴스-한국교원교육학회 공동기획] 교원능력개발평가 도입 10년,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겠다는 취지는 사라지고 학교 현장에 갈등 소지로 작용한다는 비판에 휩싸여 폐지까지 주장되고 있다. 특히 학생, 학부모의 저조한 평가 참여로 인해 교사들이 직접 자신을 평가해달라며 학부모에게 사정을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평가는 연수와 성과급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제도다. 그 첫 발검음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연수와 성과급 역시 형식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어 실효성에 의문을 낳고 있다. 는 한국교원교육학회와 함께 2020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21일 2020학년도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105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수능전형 620명, 예체능실기전형 262명, 기회균형전형 177명이며, 정원내 전형(수능전형, 예체능실기전형) 기준 정시모집의 평균 경쟁률은 작년과 유사한 4.06:1을 기록했다. 2018학년도 국내 주요대학 가운데 최초로 도입,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능전형 계열별 통합선발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3.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년도에 이어 합격자의 수능 백분위평균점수(국·수·탐)가 인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지난 17일 제23대 정호영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온라인 선거에서 단일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임기는 1월 1일부터 4년이다. 정호영 회장은 취임식에서 ▲힘 있는 사학교장회 ▲연수 지원을 통한 사립교원의 전문성 강화 ▲사학발전 저해 규제 철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사립학교 위상 제고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 회장은 경상대 사범대 교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금남고, 명신고, 진주고, 삼천포공고 등에서 근무했으며 교육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를 인공지능 선도대학으로 만들겠다.”권대봉 인천재능대 제16대 신임 총장은 6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해 우리 대학을 고등직업 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재능대를 ▲인공지능 선도대학 ▲산학일체 마이스터대학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려대 명예교수인 권대봉 신임 총장은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사회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사범대학장, 교육문제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한국인력개발학회 초대
[에듀인뉴스] 지난해 12월16일 시작한 tvn 드라마 ‘블랙독’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간제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우리 삶의 축소판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기간제교사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이 드라마 속에 비춰지는 기간제교사들간 갈등과 경쟁은 사립학교에서 정규교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학교에 충성하면서 몸부림치는 상황을 묘사한다. 실제, 사립학교 채용에 있어 기간제교사로 근무하면서 인정받는 부분이 혹, 자리가 발생하면 가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누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31일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882명 모집에 3580명이 지원, 4.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공 구분 없이 통합하여 선발하는 계열별 통합선발의 경우 3.41대 1의 경쟁률(457명 모집/1,557명 지원)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수능전형 3.83대 1(620명 모집/2,372명 지원), 예체능실기전형 4.61대 1(262명 모집/1,208명 지원)을 기록했다.이화여대는 2018학년도부터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 주요 대학 최초로 전공 구분 없는 계열별 통합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대학교 변종헌 교수(사진·사라캠퍼스 부총장 겸 교육대학장)가 한국윤리학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한국윤리학회는 1972년 창립된 윤리 관련 분야의 순수학술단체로서 교수, 학자, 교원, 연구원, 대학 및 연구기관 등 1000여 명의 회원을 둔 대규모 학회이다. 정기 학술대회는 물론 1994년 이후 매년 한·중윤리학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변종헌 회장은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중원대학교와 중국 치루사범대학은 지난 26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 치루사범대학에서 양 대학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김현주 국제교류원장, 김철수 대학원장, 김창현 대학원 교육행정 주임교수가 참석했고 중국 치루사범대학에서는 임송백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교는 △교수, 교직원 및 학생교류 △글로벌 인재 연합 양성 △학술자료, 도서출판물 및 교육시설 공유 △대학원 석·박사과정 글로벌 인재 연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중국의 중심 국제도시 상하이에 있는 ‘상해사범대학부속 제2외국어학교’가 중국유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봄학기 중국조기유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예약제로 오는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분당소재 한국대표사무소에서 진행된다.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는 상해지역의 중국 학생들이 미국 영국 등 해외대학 진학을 위해 입학하는 학교이며, 중국내 대학진학과정도 있다. 특히 중국·한국·미국의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 해외의대과정과 중국의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양창용)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9~20일 제주대에서 ‘2019 제주대 교육페스티벌 나눔과 배움’ 행사를 개최한다.행사 첫날인 19일 김영관 세화중 교감의 ‘자유학기제와 주제통합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교과별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형 부스는 제주대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70여명 학생들이 총 16개 팀을 구성해 각 교과관련 다양한 교육 및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초중고생에게 진로교육, 창의교육
교대면접은 예비교육자로서의 지식, 기능 그리고 태도를 이해하는 평가다. 따라서 사범대학 면접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편 초등교육은 중등교육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교육대상자인 아동은 청소년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대면접 분석은 초등교육의 특성, 교직인성면접, 교직적성면접 그리고 교대 문제유형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기록부 기반 확인면접보다는 다소 심화된 교대면접을 이해함으로써 면접 전문가의 기초소양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에듀인뉴스] 교대면접은 기본적으로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지원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는 제주대 국립대학 육성사업단 및 교육과학연구소와 공동주최한 '제17회 전도 고등학생 영어 에세이 대회’에서 제주여고 1학년 서윤서 학생이 총장상인 금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선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이 입상했다.영어교육과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영어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도내 고등학생들의 영어구사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상자는 ▲금상(총장상)서윤서(제주여고 1) ▲은상(〃) 송수민(제주외고 1
교대면접은 예비교육자로서의 지식, 기능 그리고 태도를 이해하는 평가다. 따라서 사범대학 면접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편 초등교육은 중등교육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교육대상자인 아동은 청소년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대면접 분석은 초등교육의 특성, 교직인성면접, 교직적성면접 그리고 교대 문제유형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기록부 기반 확인면접보다는 다소 심화된 교대면접을 이해함으로써 면접 전문가의 기초소양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에듀인뉴스] 교대 지원자들은 예비 교사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합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제16대 총장에 권대봉(67) 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재능학원은 지난 9월 25일 이사회를 열어 권대봉 박사를 제16대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권 신임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취임식은 내년 1월 6일 오후 3시 인천재능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에서 두루 활동한 권 총장은 인적자원개발(HRD)의 전문가로 일컬어지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를 인공지능 선도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적임자라는 평가다.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2016년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패하면서 인공지능(AI)은 인간에게 커다란 혜택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과 함께 한편으로는 두려움으로 다가왔다.그후 3년이 지난 2019년 11월, 정부는 ‘제1차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 겸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대학에 인공지능과 관련한 첨단학과를 설치하고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시도교육청들은 기존 학교 설립·전환 등의 방법으로 인공지능 교육에 나서고 있다.인공지능 교육이 사회적 화두가 되는 이때,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건국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2019 건국인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건국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윤보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모교의 발전은 동문의 자부심이 되고 동문의 저력은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총동문회는 몇몇 소수의 힘이 아닌 23만 동문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힘을 모아 이끌어야 발전할 수 있기에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명문 대학, 일류 명품 동문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유자은 이사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건국대학교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