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겠다며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 중이다. 교육과정이 변화하며 교과서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개정된 교과서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한 핵심역량인 자기관리·지식정보처리·창의적사고·심미적감성·의사소통·공동체 역량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을까. 는 과 함께 각 교과별 교과서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리즈를 기획했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얼마 전 문해력, 읽기 능력이 떨어져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뜻
[에듀인뉴스]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겠다며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 중이다. 교육과정이 변화하며 교과서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개정된 교과서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한 핵심역량인 자기관리·지식정보처리·창의적사고·심미적감성·의사소통·공동체 역량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을까. 는 과 함께 각 교과별 교과서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리즈를 기획했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디자인은 시각화된 생각이다.”, “좋은 디자인은 느껴질 수
[에듀인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학교 내 유입 및 감염 차단을 위해 교육부는 지난 17일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했다. 이에 고등학교의 발등에는 또 한 번 불이 떨어졌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월 17일로 연기되었으며, 교내 학사일정 변동 역시 불가피해졌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학습 결손’이다. 대부분 고등학교에서는 수업을 EBS 강좌나 유튜브 영상 등 콘텐츠로 대체하거나, 수업이 진행되지 않았음에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입국 금지를 선언한 나라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해외어학연수를 계획했거나, 현재 해외에 체류중인 어학연수생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비싼 수속비용을 이미 지불했지만, 취소 시에는 전액 환불이 불가하기 때문이다.게다가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응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다 보니 현재 어학연수를 진행 중인 학생들의 대다수도 중도 환불 시 발생하는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귀국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방향을 국내로 선회한 많은 어학연수생과 유학준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행복한 유아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2020개정 누리과정은 유아를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교육하기 위해 학습자 중심 존중과 배려 문화 속에서 유아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유치원 교사 고민 탈출’ 연수를 오픈한 김연진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장은 “2020개정 누리과정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교육 본질 추구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2020개정 누리과정은 3~5세를 위한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신체운동·건강·의사소통·사회관계·예술경험·자연탐구 등 유아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학습 및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말의 발달이 늦거나 조음이 어려운 상황을 보완하거나 대체하기 위해 다른 상징들을 이용하는 의사소통 지원 방법을 통칭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 자료는 ‘한국형 보완대체의사소통용 기본상징 체계집’ 일부 이미지를 저작권자로부터 동의를 얻어 18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포켓북 형태 의사소통판으로 제작됐다. 자료에는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표현하는 상황도 포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개학연기는 온라인 수업의 필요성을 수면 위로 올려 놓았다. 그러나 전국에서 온라인수업 활성화를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고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지만 그마저도 익숙하지 않은 교육자들에게는 난감한 상황이다. 에서는 온라인수업에 관심이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교육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장의 온라인수업 사례를 공유한다.[에듀인뉴스] 모든 것이 당황스럽다. 학습자들도…, 교수자들도….이번 초유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면서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걱정과 두려움 속에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겠다며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 중이다. 교육과정이 변화하며 교과서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개정된 교과서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한 핵심역량인 자기관리·지식정보처리·창의적사고·심미적감성·의사소통·공동체 역량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을까. 는 과 함께 각 교과별 교과서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리즈를 기획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그리고 교과서[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비주얼 씽킹, 중요한 것은 비주얼이 아니라 씽킹이다. 그림 실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시각적 사고를 훈련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비주얼씽킹으로 수업을 리드하라’ 연수를 오픈한 호민애 서울대사범대학부설중 교사는 시각적 사고에 기반한 비주얼씽킹은 비록 비주얼이 화려하지 않아도 학생들의 사고를 길러주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고 말한다.비주얼씽킹은 자신의 생각을 이미지 등을 통해 체계화하면서 기억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시각적 사고 방법에 해당한다. 때문에 교사 역시 그림을 그리는 실력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조희연 교육감님, 매우 곤혹스러우시죠?15일 오후 교육감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선생님들이 크게 분노하고 계신 것을 알고 계시지요?교육감님은 SNS에 “사실 학교에는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과 '일 안 하면 월급 받지 못하는 그룹'이 있다”며 “후자에 대해서 만일 개학이 추가 연기된다면 비상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러면서 “코로나에 어려운 집단은 더 어려울 수 있으므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셨습니다.저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부와 세종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소재 학교에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이 제안됐다. 이미 운영 중인 대구와 제주에 이어 IB를 도입하는 세 번째 지자체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된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교육과정 도입방안’(연구책임자 손민호, 공동연구자 김진우, 박휴용, 성열관, 이재진, 이혜정)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는 2019년 9~12월 3개월 간 진행됐다.세종스마트시티는 인공지능(AI)·데이터·블록체인 기반 도시
[에듀인뉴스] 좋은 수업이 되려면 학생과의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관계 형성을 위해선 먼저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그림책은 마치 마법처럼 학생들의 얼어있는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 관계 형성을 통한 수업에서 그림책은 그림책 작가의 삶, 교사의 삶, 학생의 삶을 연결시켜준다. 는 회원들과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 작가, 교사, 학생이 동행하는 그림책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얼마 전 우리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개 부문 수상이라는 경사가 있었다. 봉준호 감독의 인기도 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플루 유행 당시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지 않기 위해) 일부러 체온을 높이기 위해 핫팩을 대기도 했고, (학교에 나오기 위해) 해열제를 복용하고 학교에 오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보건 당국과 교육부, 교육청은 학교의 대응전략으로 체온측정과 격리 및 등교중지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26일 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신종코로나 감염 대책’ 포럼에서 김지학 경기 은행초 보건교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위험인식이 다른 상태를 간과하고 감염병 대응은 여전히 감시와 전파 차단에 치우쳐 있다”고 비판했다. 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효과적인 사람들은 방해 받지 않는 상당히 연속적인 시간을 필요로 하며 자투리 시간은 아예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재량 시간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을 기초로 중요한 업무 활동에 대한 마감일을 설정해 두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로봇아로봇챔피언십 FLL(FIRST LEGO LEAGUE) 전국대회에 참가해 공립학교 최초로 세계대회 1순위 출전권을 획득한 대구 신당초 박건민 교사와
[에듀인뉴스-한국교원교육학회 공동기획] 교원능력개발평가 도입 10년,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겠다는 취지는 사라지고 학교 현장에 갈등 소지로 작용한다는 비판에 휩싸여 폐지까지 주장되고 있다. 특히 학생, 학부모의 저조한 평가 참여로 인해 교사들이 직접 자신을 평가해달라며 학부모에게 사정을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평가는 연수와 성과급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제도다. 그 첫 발걸음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연수와 성과급 역시 형식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는 한국교원교육학회와 함께 2020년 신년 기획으로
[에듀인뉴스=송민호 기자] 시대정신(Zeitgeist)이라는 말은 한 시대의 지배적인 지적·정치적·사회적 동향을 나타내는 정신적 경향을 의미한다. 헤겔의 경우 보편적인 인간 정신이 특수·역사적 현실 속에 펼쳐있는 가운데, 한 시대의 정신문화를 나타내는 시대정신이 존재한다고 본다. 아마 지금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순간의 시대정신이라면 제4차 산업혁명과 영재교육 또는 창의성 교육이란 단어가 포함된 그 무엇일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코딩, 드론교육으로 대두되는 새로운 교육 분야가 열렸다. 또 소수학급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영재형 교육을 받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전국 환경교육과 대학생 학술대회 ‘E-CO CUP’이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오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전국 환경교육과 대학생 연합회가 주관·진행하며 전국환경교사 모임이 후원한다. 환경교육과 학부생은 1만원, 개별 참가자는 1만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E-CO CUP(순천만습지 대학생 환경교육 학술대회)’ 대회는 전국 대학의 환경교육과 학생과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대학생의 입장에서 창의적 환경교육 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생중심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한 교사의 전문성은 ‘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이다. ‘교육 실습’은 전문성 신장에 가장 도움이 된다.”강호수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개최한 2019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결과 발표회에서 ‘학생중심교육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과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교육과정 관련성 분석 및 개선 방안’(공동연구원 정바울 서울교대 교수, 백선희 경인교대 교수, 채현우 삼봉초 교사, 손다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원)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제시했다.연구는 교육학과 교수, 교과교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교직원회의 진행방법’ 강의 부탁드려도 될까요?”연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를 인공지능 선도대학으로 만들겠다.”권대봉 인천재능대 제16대 신임 총장은 6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해 우리 대학을 고등직업 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재능대를 ▲인공지능 선도대학 ▲산학일체 마이스터대학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려대 명예교수인 권대봉 신임 총장은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사회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사범대학장, 교육문제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한국인력개발학회 초대